[20일 오늘의 사건사고] 경기 김포 통진읍 도로서 역주행 음주운전하다 오토바이 들이받고 도주한 50대 검거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2 10:10:17
  • -
  • +
  • 인쇄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0일 경기 김포시 통진읍 도로서 술을 마신 채 승용차를 몰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30대 남성 운전자를 친 50대가 검거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충남 홍성군의 한 건물 주차타워, 강원 삼척시 맹방해변 앞 바다,경기도 안성시 원곡면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경기 평택시의 아파트 신축 현장, 경남 창원시 대산면 모산사거리,대전 중구 옥계동의 한 4층 규모 빌라 2층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 경찰 로고(매일안전신문 DB)

◆경기 김포 통진읍 도로서 역주행 음주운전하다  오토바이 들이받고 도주한 50대 검거

경기 김포경찰서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등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수사하고 있다.

A씨는 20일 새벽 1시 15분경 경기 김포시 통진읍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승용차를 몰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30대 남성 운전자 B씨를 치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당시 역주행하다가 마주 오던 B씨 오토바이를 들이받았으며, 사고 직후 도주하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 이상이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도주 경위를 확인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B씨는 현재 의사소통이 가능한 상태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며 "A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남 홍성군의 한 건물 주차타워 소화설비서 가스누출...6명 중경상
20일 오전 11시 32분경 충남 홍성군의 한 건물 주차타워에 있던 자동소화설비가 갑자기 작동해 다량의 이산화탄소(CO₂)가 방출됐다.

이 사고로 자동소화설비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A씨(60대)가 얼굴 부종·질식 등의 중상을 입고 천안 단국대 병원으로 이송됐고, 20~70대 근로자 5명도 호흡곤란·타박상 등의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 모두 생명에 큰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 조사 결과 이들은 이날 주차타워 물받이판 공사를 했는데, 사고 발생 직전까지 철판 표면 등을 매끄럽게 하는 그라인딩(연마) 작업 중이었다.

통상 자동소화설비는 화재 감지 시 이산화탄소를 방출하는데, 이날 주차타워에는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작업 중 실수로 자동소화설비를 작동시켰을 가능성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원 삼척시 맹방해변 앞 예인선 작업 중 좌초... 승선원 2명 구조
20일 오전 11시 32분경 강원 삼척시 맹방해변 앞 바닷속에 방파제를 설치하는 이안제 작업 현장에서 예인선 A호(57t급·승선원 2명)가 이안제와 부딪혀 좌초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삼척파출소 연안구조정, 인근 경비함정 2척, 동해해양특수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승선원 2명을 구조하고 A호가 침수되지 않게 배수 작업을 했다.

A호는 예인구조선 B호(53t급)에 의해 3시간여 만에 무사히 입항했고, A호 승선원들도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해경은 밝혔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작업·운항 시에는 암초, 갯바위 등 지형지물과 주변 환경을 주시해야 좌초·충돌 등의 해양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특히 해상 작업 시에는 구명조끼를 꼭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서 40대 태국인 근로자 사망
20일 오후 1시 24분경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태국인 40대 근로자 A씨가 작업 중 대형 기계에 휘말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작업을 마친 후 기계를 청소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중이다.
◆경기도 평택 아파트 공사장서 낙하물사고...1명사망
20일 오후 3시 10분경 한 건설사가 시공하는 경기 평택시의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하청업체 노동자 50대 A씨가 파손된 부품에 맞아 사망했다.

A씨는 지면에 콘크리트 말뚝을 박을 때 사용하는 중장비인 항타기로 작업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부는 사고 내용을 확인한 뒤 작업을 중지시키고, 사고 원인과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
◆경남 창원시 대산면 모산사거리서 화물차-시외버스 충돌...4명 중경상
20일 오후 4시 29분경 경남 창원시 대산면 모산사거리에서 화물차와 시외버스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50대 버스 운전자와 탑승객 2명이 경상을 당했으며 60대 트럭 운전자는 중상을 입는 등 총 4명이 부상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전 중구 옥계동의 한 4층 규모 빌라 2층서 불... 28분만에 진화
20일 오후 4시 56분경 대전 중구 옥계동의 한 4층 규모 빌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26대와 인력 76명을 투입, 28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불로 2층에서 40대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또 빌라에 있던 10여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연기를 흡입한 4명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전북 익산시 망성면 23번 국도서 SUV-보행자 충돌...1명사망
20일 밤 8시 45분경 전북 익산시 망성면 23번 국도에서 20대 A씨가 몰던 SUV가 50대 B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B씨는 사망했다.

A씨는 사고가 발생하자 경찰에 신고했고, 조사 결과 그는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도로가 어두워 A씨가 미처 B씨를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뒤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기도 오산시의 한 주거용 컨테이너서 불...1명사망
20일 밤 9시 45분 경기도 오산시의 한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이곳에 홀로 살던 70대 A씨가 사망했다.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 시신을 부검해 사망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자세한 화재 경위를 수사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진섭 기자 김진섭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