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늘의 사건사고 ①]용인 한 가전제품 물류창고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1 09: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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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한 가전제품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고창담양고속도로 담양JC,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2층 건물 1층 천장, 인천시 강화군 한 카페, 경북 문경시 가은읍 한 펜션,전북 완주군 운주면 한 터널 도로시설 개량공사 현장 등에서 화재· 사건 ·사고 등이 발생했다.

▲용인 처인구 남사읍 한 가전제품 물류창고 화재 현장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용인 처인구 남사읍 한 가전제품 물류창고서 불...10시간20분만에 완진
31일 오후 1시 18분경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한 가전제품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0시간 20분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창고 내부에 보관 물품이 많아 굴착기로 이를 걷어내며 진화 작업이 이뤄져 큰 불길을 잡는 데까지 상당 시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창담양고속도로 담양JC서 대형화물 추락...1명 중상
31일 저녁 6시 49분경 고창담양고속도로 담양JC에서 주행 중인 트레일러에 실려있던 금형 틀이 화물칸 밖으로 떨어져 중앙분리대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격으로 파손된 중앙분리대가 반대편 차로로 넘어가면서 달려오던 승용차 2대, 화물차 1대가 잇달아 충돌하는 2차 사고를 당했다.

2차 사고 피해 차량 가운데 화물차는 옆으로 넘어지면서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경찰은 갈림길 합류부에서 화물이 옆으로 쏠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2층 건물서 1층 천장 붕괴...4명 사상
31일 밤 10시 46분경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2층짜리 건물 2층 바닥(1층 천장)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층에 있던 30대 A씨 등 가족 3명이 경상을 입은 채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61명, 굴착기 등 장비 20대를 동원해 건물에 있던 50대 B씨에 대한 구조 작업을 이어갔다.

이후 약 4시간 만에 심정지 상태의 B씨를 1층에서 발견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그는 1층 식품 소매점 업주로 당시 가게 내부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행정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합동 감식 일정을 잡아 정확한 붕괴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인천 강화군 한 카페서 남편 중요 부위 절단한 50대...가담한 사위도 체포
인천 강화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한 50대 A씨의 사위인 30대 남성 B씨를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A씨는 1일 새벽 1시경 인천시 강화군 한 카페에서 흉기로 50대 남편 C씨의 신체 중요 부위를 잘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범행 현장에 함께 있었던 B씨는 C씨를 결박하는 등 A씨의 살인미수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피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B씨에게 경찰서 출석을 요구했으며, 범행 가담 정황을 확인하고 체포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의 딸도 범행에 가담했는지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C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편의 외도가 의심돼 범행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장소인 카페는 C씨의 주거지로 사건 당시 내부에는 피의자 2명과 C씨 등 3명만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B씨는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피해자가 치료받는 대로 구체적인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북 문경시 가은읍 한 펜션서 불... 2명 부상
1일 새벽 1시 6분경 경북 문경시 가은읍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투숙객 2명이 화상과 연기흡입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전북 완주 한 터널 도로시설 개량공사장서 60대 감전돼 추락사
1일 오전 7시 30분경 전북 완주군 운주면 한 터널 도로시설 개량공사 현장에서 60대 A씨가 감전돼 바닥으로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A씨는 전신주에 임시로 설치된 변압 시설을 철거하는 작업을 하다가 감전돼 7m 높이에서 땅으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이날 작업을 하기 위해 고용된 일용직 근로자로 확인됐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한 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여부를 살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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