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늘의 사건사고]경남 거제시 사등면 한 조선소서 도장작업 중인 선박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9 1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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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7일 경남 거제시 사등면 한 조선소에서 도장 작업 중인 선박에 화재 발생한 가운데 강원도 강릉시 두산동 한 고물상,강원 철원군 갈말읍 강포리 명성산 인근 국유림,세종시 집현동 한 아파트 단지, 인천시 서구 중봉지하차도 입구,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의 한 다세대주택 등에서 화재·사고 등이 발생했다.

▲경남 거제시 사등면 한 조선소서 도장 작업 중인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경남 거제시 사등면 한 조선소서 화재... 11명중경상
27일 오전 9시 11분경 경남 거제시 사등면 한 조선소에서 도장 작업 중인 선박에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페인트 제거 작업 중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인력 88명, 장비 26대를 동원해 약 36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현장에 있던 작업자 35명 중 3명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되고, 32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이들 중 4명이 얼굴과 팔다리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쳤고, 7명은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강원도 강릉시 두산동 한 고물상서 불... 3시간만에 완진
27일 오전 9시 57분경 강원도 강릉시 두산동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헬기 등 장비 36대와 소방관 등 150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현장에 쌓여 있는 플라스틱 폐자재가 많아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날 오후 1시 5분경 불길을 잡았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강릉시는 이날 불이 난 플라스틱 더미에서 연기가 다량 발생하자 한때 인근 주민에 외출 자제령을 내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강원 철원군 갈말읍 강포리 명성산 인근 국유림서 불... 1시간 50분만에 완진
27일 오전 11시경 강원 철원군 갈말읍 강포리 명성산 인근 국유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1시간 50분만인 이날 낮 12시 50분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국유림 0.8ha가 소실됐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세종시 집현동 한 아파트 단지서 차량치임사고...1명사망
27일 낮 12시 17분경 세종시 집현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택배차량이 2살 A군이 택배차량에 치었다는 신고가 세종소방서에 접수됐다.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군은 심정지 상태였다. 119구급대가 전문심폐소생술을 진행하며 A군을 세종충남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택배운전자 B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남 금산군 남일면 야산서 불... 20여분만에 완진
27일 오후 1시 52분경 충남 금산군 남일면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 차량 9대, 인력 5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20여분 만에 불을 모두 진화했다.

산림 당국은 산림 인근 묘지에서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 서구 중봉지하차도 입구서 높이제한 구조물 들이받은 화물차 전도...인명피해없어
27일 오후 2시 5분경 인천시 서구 중봉지하차도 입구에서 40대 A씨가 몰던 5t 화물차가 높이 제한 구조물을 들이받고 전도됐다.

이 사고로 봉 형태의 구조물이 파손되고 화물차가 좌측으로 넘어졌지만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인천에서 김포 방면 지하차도 2차로의 교통이 한때 전면 통제됐다.

서구는 재난 문자를 통해 교통사고 소식을 알리며 "우회 도로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화물차에 달린 크레인 부위가 높이 4.3m 제한을 표시하는 구조물에 걸린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시 해운대구 반송동 장산 8부 능선 억새밭서 불... 47분만에 완진
27일 오후 3시 37분경 부산시 해운대구 반송동 장산 8부 능선 억새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은 헬기를 동원해 47분 만에 불을 진화했으나 임야 5000㎡가 불타 약 38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발화한 주변에서 담배꽁초의 흔적을 확인한 것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의 한 다세대주택서 추락사고...1명사망
27일 오후 3시 45분경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외벽 방수작업을 위해 사다리에 올랐던 A씨가 2.7m 높이에서 추락했다.

A씨는 신고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방수 관련업종에 종사하지는 않는 걸로 파악됐다"라며 "작업 도중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추정한다"라고 말했다.
◆경기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의 비닐하우스서 불... 인명피해없어
27일 저녁 6시 10분경 경기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의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비닐하우스 2개 동과 컨테이너 2개 동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국도서 승용차 추돌사고...1명 사망· 2명 경상
27일 밤 8시 33분경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국도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2대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고, 또 다른 차량 운전자 B씨는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에 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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