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늘의 사건사고 ①]제주 조천해안도로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추락한 20대 운전자 입건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2 09: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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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일 제주 조천해안도로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도로 옆 1m 아래 갯바위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충북 음성군 금왕읍 단독주택, 전남 보성군 미력면 편도 1차로, 인천 연수구 송도동 도로,충남 공주시 사곡면 신영터널 근처 32번 국도, 대전 유성구 한 대학교 산학연교육연구관 한 연구실 등에서 사건·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로고 (사진=매일안전신문DB )​

◆제주시 조천해안도로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추락한 20대 운전자 입건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해안도로 아래로 추락한 20대 운전자가 경찰에 입건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20대 운전자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1일 밤 10시 53분경 제주시 조천읍 해안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다 해안도로 1m 아래 갯바위로 추락했다.

A씨는 차량에서 스스로 빠져나와 119에 신고했고, 20대 동승자는 차 안에 갇혔다가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로 나타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북 음성서 부부싸움하다 집에 불 지른 70대 체포
충북 음성경찰서가 부부싸움을 하다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7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1일 밤 11시 20분경 충북 음성군 금왕읍 자신의 단독주택에서 아내와 말다툼하다 거실에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

불은 냉장고 등을 태우고 4분 만에 꺼졌으나, A씨의 아내가 손등에 경미한 화상(2도)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부부싸움을 하다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남 보성군 미력면 편도 1차로서 승용차-경운기 추돌...2명 사망
2일 오전 4시 57분경 전남 보성군 미력면 편도 1차로에서 5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경운기 후미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경운기를 타고 밭일을 가던 80대 부부가 떨어지면서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모두 사망했다.

A씨 역시 가슴 통증을 호소해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어두운 도로에서 경운기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도로서 4중추돌사고...5명 부상
2일 오전 9시 18분경 인천 연수구 송도동 도로에서 70대 A씨가 운전하던 택시가 승용차 2대와 버스 1대를 잇달아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와 승객 2명 등 모두 5명이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사고 당시 택시는 직진 주행 중 승용차 2대와 부딪친 뒤 정차 중인 버스를 들이받고 멈춰 선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고 현장 CCTV와 차량 블랙박스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충남 공주 신영터널 근처 32번 국도서 추돌사고 잇따라...2명 사상
2일 오전 10시 7분경 충남 공주시 사곡면 신영터널 근처 32번 국도에서 추돌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1t 화물차가 갓길에 서 있던 예초작업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30대 A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사고 충격으로 밀려난 작업 차량과 화물차가 2차로를 일부 막으면서 한동안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그러다 승용차가 서행 중인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가 뒤이어 발생했다.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간 오토바이는 앞서가던 승용차에 부딪혔다.

오토바이 운전자 60대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1톤 화물차가 예초작업 차량을 추돌한 선행사고 경위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 한 대학교 산학연교육연구관 한 연구실서 폭발사고...1명 화상
2일 오전 10시 22분경 대전 유성구 한 대학교 산학연교육연구관 한 연구실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연구실에 있던 20대 A씨가 안면부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시약병을 아세톤으로 세척하면서 폐액통에 버리다가 화학적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대관령 휴게소서 SUV 식당가 돌진...16명 중경상
2일 오전 11시 32분경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대관령 휴게소에서 80대 A씨가 몰던 SUV가 휴게소 내 식당가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국제 여름학교에 참석한 20대 외국인 등 휴게소 이용객 16명 중 3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식당가에 있던 이용객 7명도 경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았고, 나머지 6명은 현장에서 처치 받았다.

A씨는 음주나 약물 운전을 한 상태는 아니었으며 경찰에 페달을 잘못 조작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북 충주 하영교차로 인근서 깔림사고...1명 사망
2일 오전 11시 36분경 충북 충주시 산척면 하영교차로 인근에서 후진하던 1t 화물차에 교통안내 입간판 수거 작업을 하던 근로자 60대 A씨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A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당시 A씨는 이 화물차 적재함에 탄 채로 작업을 하다가 도로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도로에 떨어진 B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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