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일 부산 강서구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강원 평창군 봉평면 한 펜션,충남 보령시 황도 인근 해상, 강원 춘천시 신북읍 지내리 한 도로, 충남 서산시 석남동 한 아파트 7층,경남 거창군 한 주택, 부산 사상구 청과물직판장 1층 점포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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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강서구 한 공장 화재 현장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
◆부산 강서구 한 공장서 불... 15시간만에 완진
28일 밤 10시55분경 부산 강서구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후 40여분 만에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장비 49대와 인원 141명을 투입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이다.
화재는 1일 0시13분경 초진됐고 오전 1시26분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이후 잔불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소방관 1명이 넘어지며 경상을 입었다. 불은 15시간 만인 1일 오후 2시16분 완진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강원 고성 한 농막용 컨테이너서 불... 1시간 30분만에 완진
28일 밤 11시 1분경 강원 고성군 토성면 인흥리의 한 농막용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강원 평창군 봉평면 한 펜션서 불... 1명 사망
1일 밤 11시 41분경 강원 평창군 봉평면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6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투숙객 5명이 대피했지만, 40대 여성 1명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사망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충남 보령시 황도 인근 해상서 낚시어선 좌초... 18명 전원 구조
1일 오전 8시 50분경 충남 보령시 황도 인근 해상에서 9.77t급 낚시어선 A호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보령해양경찰서은 신속한 대응으로 승선원 18명 전원이 무사히 구조됐다.
보령해경은 오전 9시 19분 현장에 도착해 인명 피해 여부를 확인한 결과, 승선원 전원이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응급환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 구조대는 A호에 승선해 선체 아래 파공(구멍) 여부를 점검한 뒤, 해양오염 가능성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부력 확보를 위한 리프트백(부상장치)을 설치했다. 이후 낮 12시 28분께 물이 들어오는 시간에 맞춰 A호가 암초에서 자력으로 이탈하면서 구조 작업이 마무리됐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선박 운항자는 기상과 조류 흐름을 철저히 파악해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며 "승선원들도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원 춘천시 신북읍 지내리 한 도로서 SUV간 추돌사고...3명 사상
1일 오전 9시 5분경 강원 춘천시 신북읍 지내리 한 도로에서 SUV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그랜저에 타고 있는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사망자 신원 확인과 사고 원인 조사 등을 하고 있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황룡산 인근서 산불... 47분만에 완진
1일 오전 10시 16분경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황룡산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1대와 차량 12대, 인력 64명 등을 투입해 약 47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 중이다.
◆충남 서산시 석남동 한 아파트 7층서 불... 1명 사망
1일 오전 11시21분경 충남 서산시 석남동 한 아파트 7층 50대 A씨의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으나, A씨가 방안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남 거창서 주택 보강 작업 하던 50대 무너진 지붕에 깔려 사망
1일 오전 11시 34분경 경남 거창군 한 주택 리모델링을 위해 기둥 보강 작업을 하던 50대 A씨가 무너진 지붕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다른 작업자 신고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고용노동부는 작업자와 시공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1일 저녁 6시 26분 부산 사상구 청과물직판장 1층의 한 점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한 직판장 상인이 점포 내부에서 연기와 불꽃이 나는 것을 보고 소화기로 진화에 나섰으나 불길이 거세져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20분여만에 진화됐다.
불길이 2층으로 번지면서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다수의 점포에 소방 용수로 인한 수손 피해도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이미 영업이 종료된 상태였고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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