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늘의 사건사고] 서울 성동구 마장동 주상복합건물 2층 계단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8 1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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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6일 서울 성동구 마장동 주상복합건물 2층 계단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사거리,부산 부산진구 한 상가주택 1층 내부, 제주시 용담3동 어영공원 인근 해상, 전남 여수시 봉계동 호랑산,강원도 정선군 화암면 석곡리 한 가정집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서울 성동구 마장동 주상복합건물 화재현장 (사진=서울소방본부)


◆서울 성동구 마장동 주상복합건물 2층 계단서 불...2명부상
5일 밤 11시 1분경 서울 성동구 마장동 주상복합건물 2층 계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이 건물에 있던 3명이 구조됐다. 

 

이 중 4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마셔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된 후 의식을 회복했다. 

 

또 다른 40대 남성 1명은 불을 피해 3층에서 뛰어내려 다리를 다쳤다.

불은 약 1시간 30분 만인 6일 0시 34분경 완전히 진화됐다.

한편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사거리서 전동보드-차량 3대 충돌...2명중상
6일 새벽 1시 20분경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사거리에서 70대 남성 A씨가 타고 가던 한 바퀴짜리 전동보드가 다른 방향에서 직진하던 택시를 충돌했다.

또 사고 충격으로 택시가 밀려나면서 반대편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2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택시 승객인 30대 여성 B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운전자들도 다쳐 치료받고 있다. B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전방 차량 신호가 적색인데도 이를 위반하고 직진하다가 택시와 충돌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라며 "현장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추가 조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부산 부산진구 한 상가주택 1층 내부서 불... 30분만에 진화
6일 새벽 3시 55분경 부산 부산진구 한 상가주택 1층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30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주택 거주자 2명 가운데 1명은 대피했으나, 70대 여성 1명은 주택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주택 내부에 재활용 상자 등이 쌓여 진입이 어려운 상태였다.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인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시 용담3동 어영공원 인근 해상서 레저보트 전복... 1명구조
6일 낮 12시 14분경 제주시 용담3동 어영공원 인근 해상에서 레저보트(0.71t)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해경과 소방 등에 접수됐다.

119구조대가 즉시 출동해 보트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탈진 상태에서 구조됐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해경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남 여수시 봉계동 호랑산서 불...3시간만에 진화
6일 오후 1시35분경 전남 여수시 봉계동 호랑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소방 당국은 헬기 2대, 장비 17대, 진화요원 118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4시35분경 불을 진화했다.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산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원도 정선군 화암면 석곡리 한 가정집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3명 부상
6일 저녁 7시 45분경 강원도 정선군 화암면 석곡리 한 가정집에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A씨 등 일가족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거실에서 숯불을 이용해 1시간가량 고기를 구워 먹던 중 어지러움, 호흡 곤란, 구토 등 증세를 보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 당국은 "일산화탄소는 무색, 무취로 위험을 미리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다"며 "한순간의 부주의가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화기 사용을 각별히 유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전남 여수시 거문도 남쪽 49km 해역서 규모 2.4 지진
6일 밤 8시 2분 39초 전남 여수시 거문도 남쪽 49km 해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3.59도, 동경 127.22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7km이다. 

 

이번 지진의 진도는 Ⅰ수준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진을 느낄 수 없는 수준의 세기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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