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늘의 사건사고] 부산 사하구 하단동 한 유흥주점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10-10 0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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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8일 부산 사하구 하단동 한 유흥주점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부산 동구 초량동의 할인점 앞 교차로, 전남 담양군 대전면 한 도로, 서울 성북구 보문동4가 한 식당,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경남 진주시 봉곡동 서부시장 내 한 중식당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부산 유흥주점 화재 현장 (사진=부산사하소방서)

◆부산 사하구 하단동 유흥주점서 불... 40여분만에 진화

8일 새벽 2시 30분경 부산 사하구 하단동의 5층짜리 주상복합 건물 2층에 있는 유흥주점에서 불이 나 50대 업주 A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다.

불은 유흥주점 계산대 쪽 TV와 셋톱박스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5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A씨와 건물 4층에 거주하는 주민 등 2명이 급히 대피했다.

당시 유흥주점에 종업원이나 손님은 없었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 감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 동구 초량동 한 교차로서 택시끼리 충돌...도시가스 일부 누출
8일 새벽 3시 55분경 부산 동구 초량동의 할인점 앞 교차로에서 6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택시가 마주 오던 70대 B씨의 택시와 충돌했다.

 

A씨 택시는 150m가량 더 달려 또 다른 교차로에서 멈춰있던 80대 C씨의 택시와 충돌한 뒤 건물 외벽을 들이받고서야 멈춰 섰다.

 

이 과정에서 A씨의 택시가 건물 외벽에 설치된 도시가스 배관을 충돌해 한 때 도시가스가 일부 누출됐다.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을 통제하고 부산도시가스 관계자를 불러 가스 배관 복구 작업을 진행하도록 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급발진에 의한 사고”라고 주장했다.


한편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사고기록장치(EDR), 주변 CCTV 영상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남 담양군 대전면 한도로서 승용차-경차 충돌...2명사망
8일 오전 8시 45분경 전남 담양군 대전면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경차를 정면으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뒤따르던 차량 2대가 이들의 차량을 들이받으며 2차 사고로 이어졌다.

정면 충돌한 승용차에 타고 있던 30∼40대 추정 남성 운전자 A씨와 경차에 타고 있던 30대 여성 운전자 B씨가 사망했다.

경차에 동승하고 있던 B씨의 10대 아들은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다가 병원에서 소생했다.

2차 사고 차량에 타고 있던 3명도 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A씨가 중앙선을 침범해 발생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울 성북구 보문동4가 한 식당서 불... 30분만에 진화
8일 오후 1시34분경 서울 성북구 보문동4가 9층짜리 건물의 1층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식당 손님, 직원 등 79명이 대피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직원 1명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의 응급처치를 받고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74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30분 만인 오후 2시경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서 승용차-벤치 충격... 1명사망 3명 중경상
8일 오후 3시 2분경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에서 5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식당 앞 벤치를 들이받았다.

 

이날 사고로 벤치에 있던 60대 B씨가 숨지고, 함께 있던 60대 3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조사에서 운전자 A씨는 주차 중 급발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편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남 진주 봉곡동 서부시장 내 한 중식당서 불...40여분만에 진화
8일 밤 8시13분경 경남 진주시 봉곡동 서부시장 내 한 중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음식점 주방 25㎡와 조리 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4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가게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점을 토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 포항 상가주택서 불... 1명사망
8일 밤 11시 57분경 경북 포항시 남구 해도동 한 상가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42명, 차량 14대를 투입해 약 1시간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불이 난 곳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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