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늘의 사건사고 ①]제주 차귀도 서쪽 약 110km 해상서 실종된 어선 항해 상태로 발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5 10: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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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5일  제주 차귀도 서쪽 약 110km 해상에서 진도 선적 통발어선이 위치신호가 끊겼다 항해상태로 발견되는 일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 고양시 원당지구대 담벼락,북 포항시 남구 상도동 한 4층짜리 원룸 건물 1층, 서울 종로구 홍지동 GTX -A 대피터널 공사장 지상 컨테이너 창고,경북 경주시 외동읍 폐기물처리업체, 대전시 중구 은행동 한 숙박시설 3층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해양경찰 로고 (사진=해양경찰)


◆제주 해상서 실종된 어선 항해 상태로 발견... 단순연락 두절
24일 밤 11시 16분경 제주 차귀도 서쪽 약 110km 해상에서 위치신호가 끊겼던 목포선적 통발어선 A호가 25일 오전 9시경 차귀도 남서방 244km 해상에서 향해 중인 상태로 발견됐다.

인명피해나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해경은 단순 연락 두절로 인한 일이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25일 새벽 A호가 AIS가 끊겼다는 목포어선안전국의 신고가 접수됐다.

A호는 이날 밤 11시 15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서쪽 110km 해상에서 AIS가 소실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A호와 연락이 닿지않자 A호가 침몰한 것으로 추정하고 해당 지역에 300톤급 경비함정과 헬기 등을 급파해 A호를 수색했다.

승선원 시스템상에는 A호에 한국인 선원 7명과 외국인 선원 5명이 탑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고양시 원당지구대 담벼락 화물차 충돌...50대 남성 검거
24일 밤 11시 30분경 경기도 고양시 원당지구대 담벼락을 화물차가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돌음을 듣고 나간 경찰관들이 확인한 결과 운전자는 50대 남성 A씨로 혈중알콜농도 면허 취소기준인 0.08%를 초과한 만취 상태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A씨가 얼굴 등을 다쳤으며 지구대 담벼락의 배관 일부가 파손됐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차를 몰며 우회전하다 핸들 조작을 잘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 포항시 남구 상도동 한 4층 원룸 건물 1층서 불...4명 연기흡입
25일 0시 2분경 경북 포항시 남구 상도동 한 4층짜리 원룸 건물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38분만에 불을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GTX -A 대피터널 공사장 지상 컨테이너 창고서 불... 인명피해없어
25일 0시 21분경 서울 종로구 홍지동 GTX -A 대피터널 공사장 지상 컨테이너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창고에 있던 집기류가 일부소실됐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5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북 경주시 외동읍 폐기물처리업체서 불... 8시간 30여분만에 완진
25일 0시 50분경 경북 경주시 외동읍 폐기물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8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전시 중구 은행동 한 숙박시설 3층서 불...1명사망· 1명 부상
25일 새벽 2시 9분경 대전시 중구 은행동 한 숙박시설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건물 내부에 있던 60대 남성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7여분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광주 서구 광천사거리서 승용차-보행자 충돌...6명 중경상
25일 새벽 3시 2분경 광주 서구 광천사거리에서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인도에 있던 B군 등 10대 3명을 들이받았다.

A씨의 승용차는 사고 직전 교차로에 진입한 다른 승용차와 충돌한 여파로 인도로 튕겨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인도에는 B군 등 10여명이 6.25전쟁 기념일을 맞아 난폭 운전을 하던 오토바이 폭주족을 구경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보행자 3명과 함께 A씨 등 차량 운전자 2명도 크고 작은 부상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북 영주시 적서동 알루미늄 제조공장서 불... 인명피해없어
25일 새벽 3시 8분경 경북 영주시 적서동 알루미늄 제조공장에서 녹은 상태의 알루미늄이 지하로 흘러내리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진천터널 인근서 SUV-사인카 추돌...1명 사망
25일 새벽 3시 30분경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진천터널 인근에서 20대 A씨가 몰던 SUV가 1차로에 세워져 있던 사인카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 연장선 공사 현장서 철제 부품 추락...1명 사망
25일 오전 6시 20분경 인천 서구 청라동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 연장선 공사 현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추락한 철제 부품에 머리를 맞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A씨는 지하 60m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다 위에서 떨어진 구조물에 맞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사고 사업장이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이라는 점을 확인하고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적용해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강원도 강릉시 대전동 한 건물 공사현장서 추락사고...1명 사망
25일 오전 6시 50분경 강원도 강릉시 대전동 한 건물 공사현장에서 70대 근로자 A씨가 4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작업 중 추락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안전조치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제주시 한림읍 협재포구 동쪽 바다서 익수사고...1명 심정지
25일 오전 7시 2분경 제주시 한림읍 협재포구 동쪽 바다에서 50대 해녀 A씨가 조업 도중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동료 해녀들이 손을 흔들며 위급상황을 알리는 것을 행인이 목격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해녀들이 A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한후 출동한 소방당국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A씨는 심정지 상태이다.

제주해양경찰서는 해녀 A씨가 물에 빠지게 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22시간만에 완진... 실종자 추정 시신1구 수습
지난 24일 오전 10시 31분경 경기도 화성시 아리셀 공장에서 난 화재가 22시간만에 진화됐다.

경기소방재난본부는 25일 오전 8시 48분을 기해 아리셀 공장 화재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상황 판단 회의 결과 연기가 보이지 않아 화재가 재발할 위험이 없다고 보고 이 같이 판단했다.

다만 현장에서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은 이틀째 계속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조명등이 설치된 조연 차량 3대를 화재 현장 인근에 세워두고 연락이 두절된 1명을 찾기 위해 공장 내부에서 밤샘 수색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이날 인원 100여명과 구조견 두마리를 투입해 실종자를 찾을 때까지 인명 수색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수색과정에서 2차 사고가 없도로 예방 대책도 절저히 할 계획이다.

앞서 화재 현장에 내려졌던 비상 발령은 이날 0시 42분을 기해 해제됐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줄어들고 건물 붕괴 위험이 해소된 것으로 판단해 대응 2단계를 발령한지 11시간여만인 전날 밤 9시 51분경 대응 1단계로 하향조정했으며 다시 3시간여 후 완전히 비상 별령을 해제했다.

이날 불로 근로자 22명이 사망했다.

이들 중 지금까지 한국인 2명만 신원이 확인됐다.

이날 11시 34분 아리셀 공장 2층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수습됐다.


불이난 건물 2층에는 외부 연결된 출입 계단이 2개 있지만 사망자들은 미처 이 계단들을 이용한 대피를 못 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기남부경찰청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건 수사본부는 화재 원 규명을 위해 소방당국, 국과수,국토안전원,고용노동부, 산업안전관리공단 등과 함께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합동감식을 진행한다.

현재 사망자들은 화성송산장례문화원을 포함해 5곳에 분산돼 안치됐다.

대부분 시신 훼손이 심해 신원 확인이 안 돼 빈소는 마련되지 않았다.

경찰은 사망자들의 사인 규명을 위해 이날 국과수에 시신 부검을 의뢰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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