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늘의 사건사고 ①]대전 중구 대흥동 한 기계식 주차 타워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2 10: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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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2일 대전 중구 대흥동 한 기계식 주차 타워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 서대문구 홍제역 인근 버스 정류장,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자포곡리 한 주택, 경기도 이천시 미장면에 한 배터리 검사업체 차량용 리튬배터리, 경기도 양주시 덕정동의 한 도로, 이스타항공편,서울 강남구 논현동 도로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11일 오후 5시 12분경 대전시 중구 대흥동 한 기계식 주차타워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사다리차를 이용해 방수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전 중구 대흥동 한 기계식 주차 타워서 불... 5시간만에 완진
11일 오후 5시 12분경 대전 중구 대흥동 한 기계식 주차 타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시간 9분만에 큰불길을 잡고 5시간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건물 지하에 있던 50대 남성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주차타워 지하에 주차돼 있던 경형 승용차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서울 서대문구 홍제역 인근 버스 정류장서 깔림사고...1명 부상
11일 저녁 6시 22분경 서울 서대문구 홍제역 인근 버스 정류장에서 70대 여성이 버스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목격자들의 진술 등에 따르면 이 여성은 버스에서 하차한 후 도로 연석에 미끄러지며 쓰러졌고 50대 남성인 버스기사가 이를 알지 못한 채 출발했다.

여성이 버스에 깔려 위험한 상황에 놓이자 시민들이 달려와 버스를 한쪽으로 기울여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여성은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갈비뼈와 쇄골이 골절된 것으로 파악됐다.

버스기사는 경찰에 무언가 부딪히는 소리를 듣고 버스를 세웠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버스 내부 블랙박스 영상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자포곡리 한 주택서 불...1명 화상
11일 저녁 6시 40분경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자포곡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검은 연기가 난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1시간여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80대 남성 1명이 팔에 화상을 입었다. 또, 59㎡규모의 주택이 전소됐고 승용차도 상당수 불에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경기도 이천 미장면에 한 배터리 검사업체 차량용 리튬배터리서 불... 1시간만에 완진
11일 저녁 7시 28분경 경기도 이천시 미장면에 한 배터리 검사업체에 있던 차량용 리튬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배터리가 보관돼 있던 약 10㎡ 규모의 컨테이너가 불에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기도 양주서 음주운전 승용차 전봇대 충돌... 2명 부상
경기 양주경찰서가 음주운전을 하다 전봇대를 들이받은 20대를 체포했다.

A씨는 11일 밤 11시 56분경 경기도 양주시 덕정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던 중 전봇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건 당시 A씨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치료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음주운전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이스타항공편서 보조배터리 화재... '승무원, 물부워 진압'
11일 밤 태국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출발해 이날 오전 5시경 인천공항에 접근 중이던 이스타항공 ZE512편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

당시 기내에는 181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다.

한 승객이 보조배터리 2개를 연결해 사용하는 과정에서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타항공 측은 승무원이 연기를 확인한 즉시 물을 부어 화재를 진압했다고 설명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보조배터리는 항공 위험물로 분류돼 승객이 기내에 소지한 채 탑승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기내 재정비를 완료했으며 연결편 지연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서 교통사고 내고 도주한 30대 전직 축구선수 체포
30대 전직 축구선수가 서울 강남구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12일 6시 6분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차를 몰다 인도 위 가로수와 변압기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 주거지에서 그를 긴급체포했다. 음주 감지기 테스트에서 음주 반응이 나왔으나 본인은 음주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과수에 검사를 의뢰하기 위해 채혈을 진행했다.

A씨는 2010년 강원 FC 입단 후 일본 프로축구 리그와 말레이시아 리그 등에서 뛴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서 승용차 횟집돌진... 1명경상
12일 오전 10시 20분경 서울 동작구 남성사계시장에서 70대 후반 여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가게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점주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횟집 출입구 등도 파손됐다.

운전자는 경찰조사에서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했다. 운전자가 술을 마시거나 마약을 한 정황은 없었다.

경찰은 급발진 여부 감정을 위해 사고 차량을 국과수에 인계했다.
◆부산 해운대서 80대 女 운전 차량, 공원산책로 진입... 부상자 없어
12일 오전 10시 32분경 부산 해운대구의 한공원에서 80대 여성이 운전하는 승용차가 공원 산책로로 진입해 나무를 들이받고 멈춰섰다.

이 차량은 근처 아파트 입구에서 도로 쪽으로 좌회전하지 않고 직진해 공원 산책로를 따라 10m가량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산책로에 행인이 없었고 운전자도 부상을 입지않았다.

경찰은 음주운전에 의한 사고는 아닌 것으로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전북 완주 상관면의 한 야산 훼손된 시신 1구 발견... '경찰, 수사 중'
12일 오전 11시경 전북 완주 상관면의 한 야산을 지나던 주민이 '시신이 있는 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신체가 여러 군데로 절단된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

경찰은 강력범죄 등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시신의 신원과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 훼손 상태가 심해 현재로선 사망 원인을 단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폭우에 익산으로 MT 온 의대생 끝내 사망
전북 익산으로 동아리 MT를 왔다가 실종된 의대생이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2일 오전 11시 11분경 전북 익산시 익산천 인근에서 20대 A씨의 시신이 발견했다.

실종된 지 약 55시간 만이다.

경찰 관계자는 "실종자와 시신 지문이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도내 한 의과대학에 다니는 A씨는 지난 10일 새벽 4시경 익산시 금마면의 한 펜션에 머무르다가 담배를 사러 밖으로 나간 뒤 연락이 끊겼다.

당시 호우 특보가 발효된 이 일대에는 시간당 60∼80㎜의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고 있었다.

A씨와 함께 동아리 MT를 온 같은 학교 대학생 20여명은 술을 마시다가 잠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잠에서 깬 지인들은 A씨가 자리에 없는 것을 확인하고 같은 날 오전 11시경 "새벽에 친구가 숙소 밖으로 나갔는데 연락이 안 된다"고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익산천 수풀에서 A씨의 신발을 발견하고 하천 주변을 집중적으로 수색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마도동 아파트 6층서 불... 20여분만에 완진
12일 오전 11시 20분경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마도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대피 과정에서 주민 10명이 연기를 흡입했지만 병원으로 이송되진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0여분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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