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 금속제품 가공 공장서 쇠 파이프 더미에 깔린 30대 외국인 사망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2 10: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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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안전모 사진 (사진=매일안전신문DB)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경기 김포 공장에서 30대 외국인 노동자가 쇠 파이프 더미에 깔려 사망했다.


12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 4분경 김포시 양촌읍 금속제품 가공 공장에서 방글라데시 국적인 30대 A씨가 쇠 파이프 더미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도중 사망했다.


A씨는 공장 안에서 지게차를 운전하다가 내린 뒤 차량에 실려있던 쇠 파이프 더미가 쏟아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 시신 부검을 의뢰했으며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구체적

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사고 발생 공장이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이라는 사실을 확인했고,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적용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공장 내부에서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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