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늘의 사건사고] 대구 서구 비산동 한 중형 마트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1 09: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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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30일 대구 서구 비산동 한 중형 마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 서초구 내곡동 화훼단지 내 비닐하우스, 경인고속도로 인천 방면 도로, 경남 거제시 양지암취 북동방 해상, 충남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 인근 해상,서귀포시 성산읍 성산항 수협부두 앞 해상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대구소방본부 로고 (사진=대구소방본부 제공)

◆대구 서구 비산동 한 중형 마트서 불... 5시간여만에 완진
29일 밤 8시 58분경 대구 서구 비산동 한 중형 마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시간여 만인 30일 새벽 2시 32분경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 당국은 마트 관계자를 상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오산화성고속도로 안녕IC 부근서 SUV 가드레일 등 충돌...30대 음주 운전자 입건
30일 0시 20분경 오산화성고속도로 안녕IC 부근에서 30대 A씨가 몰던 SUV가 가드레일과 충격 흡수대를 잇달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뒤따르던 차량이 없어 2차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 내곡동 화훼단지 내 비닐하우스서 불... 1명 사망
30일 새벽 3시40분경 서울 서초구 내곡동 화훼단지 내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5시간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60대 남성 작업자 1명이 사망하고, 비닐하우스 4동이 불에 소실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인고속도로 인천 방면서 승용차 2대에 치인 80대 보행자 사망
30일 새벽 4시경 경인고속도로 인천 방면 22.7㎞ 지점에서 80대 남성 A씨가 승용차 2대에 잇따라 치여 사망했다.

보행자인 A씨는 고속도로 중앙분리대 지점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고속도로에 진입한 원인 등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승용차 2대 운전자들을 입건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지점은 고속도로로 보행자가 진입하면 안 되는 곳"이라며 "A씨가 고속도로에 들어간 이유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거제 양지암취 북동방 약 1.8km 해상서 낚싯배 다른어선과 충돌... 해경, 전원구조
30일 오전 5시 18분경 경남 거제시 양지암취 북동방 약 1.8㎞(1해리) 해상에서 19명이 승선한 9t급 낚시어선 A호와 3명이 타고 있던 4t급 어선 B호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물이 선체에 들어오면서 A호가 전복됐다.

침수가 시작되자 선원 2명과 낚시꾼 17명 등 타고 있던 사람 모두가 B호와 인근 다른 어선에 옮겨 타 무사히 구조됐다.

B호도 선박 운항이 가능한 상태로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경은 신고 접수 직후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창원구조대를 급파하고 구조된 A호 선원들을 모두 경비함정에 태워 거제 외포항에 입항시켰다.

창원해경은 A호 선체 왼편 선저부(바닷물에 잠긴 부분)와 B호 뱃머리 부분이 부딪히면서 선체가 파손돼 구멍이 발생한 것으로 일단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남 보령 오천면 원산도 인근 해상서 어선끼리 충돌...1명 사망
30일 오전 5시 22분경 충남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 인근 해상에서 7.31t급 연안통발 어선 A호와 3t급 연안자망 어선 B호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호 승선원 2명이 바다에 추락했다.

50대 남성은 곧바로 구조됐으나 함께 있던 60대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해경은 전복된 B호를 대천항으로 인양할 예정이다.

해경은 조업을 마치고 회항하던 A호가 B호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항 수협부두 앞 해상서 70대 추락... 해경, 구조
30일 오전 7시 12분경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항 수협부두 앞 해상에 70대 남성 A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과 인근 어선 선장들이 함께 구조에 나서 로프와 레스큐 튜브 등을 이용해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건강 상태에는 이상이 없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양양 하조대 해수욕장서 익수자 구하려 구명조끼 건네다 되레 바다에 빠진 20대 사망
30일 낮 12시 23분경 강원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20대 A씨가 익수자를 구하려다 되레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현장에 있던 안전 관리 요원이 즉시 입수해 A씨를 물 밖으로 구조, 강릉해양경찰서와 소방 당국이 자동 심장충격기(AED)로 심폐소생술(CPR) 한 뒤 A씨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A씨는 물에 빠진 B씨가 구조를 요청하는 소리를 듣고 B씨에게 구명조끼를 전달하기 위해 바다로 뛰어드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일행 20대 C씨도 함께 바다로 들어갔다가 물에 빠졌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B씨는 구명조끼를 전달받아 스스로 물 밖으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강릉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강원 홍천군 영귀미면 한 펜션 주방 하이라이트서 불... 25분만에 완진
30일 낮 12시 56분경 강원 홍천군 영귀미면 한 펜션 주방 하이라이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5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충북 단양군 단양읍 남한강 상진계류장 인근서 서프보드 타던 20대 물에빠져 사망
30일 오후 2시 30분경 충북 단양군 단양읍 남한강 상진계류장 인근에서 전동 서프보드를 타던 20대 여성 A씨가 인근을 지나던 모터보트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물에 빠진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당시 수상스포츠 전문가에게 전동 서프보드 탑승법을 교육받던 A씨는 방향을 전환하지 못해 교육 구역을 벗어나면서 수상스키 강사와 교육생이 타고 있던 모터보트에 부딪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남 김해시 진례면 송정리 교차로서 시내버스-SUV 충돌...11명 경상
30일 오후 3시 41분경 경남 김해시 진례면 송정리 교차로에서 시내버스와 SUV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두 차량 탑승객 11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들은 다친 정도가 심하지 않으나 소방당국은 통증을 호소하는 8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차량 탑승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기 평택시 팽성읍 한 텃밭서 70대 여성 쓰러져 사망
30일 오후 5시 30분경 경기 평택시 팽성읍 한 텃밭에서 70대 여성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발견 당시 A씨는 농사일에 쓰이는 옷을 입고 장화까지 신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온열질환으로 사망했을 수 있다고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 음식점서 불... 16분만에 완진
30일 오후 5시 58분경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6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조리 기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경남 통영시 산양읍 해상가두리 양식장 계류선박서 불...31분만에 완진
30일 밤 8시 45분경 경남 통영시 산양읍 해상가두리 양식장에 계류 중인 4.27t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출동한 통영해경은 31분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경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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