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늘의 사건사고]경북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서 화물차 인도 돌진 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8 1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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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6일 경북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광주 북구 각화동 2순환도로 각화터널 인근,충남 서산시 대산읍의 한 단독주택,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 공사 현장,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해상,전북 정읍시 한 노인복지센터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경북 김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 사고 현장 (사진=경북소방본부)

◆경북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서 화물차 인도 돌진...1명 사망· 6명 중경상
16일 오전 9시 1분경 경북 김천시 신음동 시청 앞 사거리에서 투싼 승용차와 15t 윙바디 화물차가 충돌해 화물차가 인도를 덮치고 승용차는 인근을 주행하던 베르나 승용차와 부딪히는 2차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윙바디 화물차 운전기사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하고 인도를 걸어가던 70대 여성 1명이 크게 다쳤다.

또 투싼 차량 운전자 30대 여성 1명과 3세 여아, 베르나 차량 운전자 60대 여성 1명, 70대·60대 보행자 여성 각 1명 등 5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목격자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 북구 각화동 2순환도로 각화터널 인근서 5중 충돌사고...10명 경상
16일 오전 9시 37분경 광주 북구 각화동 2순환도로 각화터널 인근에서 5중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0명의 운전자와 동승자가 경상을 입었고, 한때 차로가 통제돼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충남 서산시 대산읍의 한 단독주택서 LPG난로 폭발...1명 중상
16일 오전 10시 56분경 충남 서산시 대산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LPG 난로가 폭발했다.

이 폭발로 집주인 90대 A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어 닥터헬기로 긴급히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폭발은 거실에 있던 A씨가 화장실 문을 여는 순간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거실에 있던 LPG 난로에서 가스가 누출돼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 공사 현장서 연막탄 발견... 인명피해없어
16일 오전 11시 19분경 강원 화천군 간동면 간척리 춘천∼속초 동서고속철도 공사 현장에서 연막탄이 발견됐다.

연막탄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에 놀란 작업자 15명이 대피했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군 폭발물처리반(EOD)이 출동해 확인한 결과 과거 우리 군이 사용했던 연막탄으로, 정확한 사용 시기는 알 수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OD는 연막탄을 안전하게 회수했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해상서 전복된 대현호 선장 시신발견
16일 오전 11시 43분경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 2대현호의 60대 선장 A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A씨 시신이 발견된 곳은 사고 해역에서 약 5.5㎞ 떨어진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항 인근 해상이다. 인양된 시신은 119에 인계됐다.

성산 선적 2대현호는 지난 15일 오후 3시 37분경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항 약 2.8㎞ 해상에서 조업하던 중 전복됐다.

정부는 당일 오후 4시 25분에 위기경보 ‘경계’를 발령해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이 사고로 선장 A씨는 실종됐고, 선원 3명은 전복된 선체 위에 있다가 구조됐다.
◆전북 정읍시 한 노인복지센터서 불...20여분만에 완진
16일 오후 1시 24분경 전북 정읍시 한 노인복지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건물 3층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충남 계룡시 엄사면 한 사찰서 불... 인명피해없어
16일 오후 2시 57분경 충남 계룡시 엄사면에 위치한 한 사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헬기 2대와 소방차 23대, 소방대원 70여 명을 현장에 투입 약 2시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찰은 향적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지만, 다행히 산불로 번지지는 않았다.

소방당국은 법당 지붕에서 전기적인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남 통영시 추봉도 해상 4t급 양식장 관리선서 익수사고...1명 사망
16일 오후 3시 15분경 경남 통영시 추봉도 해상 4t급 양식장 관리선에서 60대 선원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통영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해당 선원을 거제 쌍근항으로 긴급 이송한 뒤 대기 중이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이 선원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이날 함께 배를 탔던 선장은 선박을 양식장에 계류한 이후 부이 정리작업을 하던 선원이 의식을 잃은 채 바다에 엎드려 있는 것을 발견하고서 곧바로 그를 끌어올린 뒤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해상 작업시에는 추락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익수자를 발견할 경우 주위에 잡을 수 있는 물건을 던져주고 신속하게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부산 동구 부산항 5부두서 선박 3척 충돌...인명피해없어
16일 저녁 6시 35분경 부산 동구 부산항 5부두에 입항하던 운반선 A호(848t)가 접안 중이던 운반선 B호(1천36t), 정박 중인 유조선 C호(349t)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A호에는 8명, B호에는 6명이 각각 타고 있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사고로 인한 해양 오염은 발생하지 않았다.

부산해양경찰서는 A호가 저속으로 입항하는 과정에서 엔진 유압장치 고장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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