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7일 경북 경주시 천북면 한 비료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대구 남구 대명동 한 도로 횡단보도,충북 보은군 탄부면 한 농산물 가공공장, 인천시 미추홀구의 분식점, 전북 진안군 부귀면 한 도로,경기 성남시 분당 경부고속도로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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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경주시 천북면 한 비료 제조공장 화재 현장 (사진=경북소방본부) |
◆경북 경주시 천북면 한 비료 제조공장서 불...12시간만에 진화
27일 새벽 2시 59분경 경북 경주시 천북면 한 비료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9대와 인력 57명을 투입해 12시간여만인 오후 3시 36분경 불을 모두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관계자는 "공장에 금수성 물질(물에 접촉하면 발열하거나 발화하는 물질)이 있어 중장비로 모래 225t을 뿌리며 진화작업을 벌였다"며 "뒷불 감시를 위해 내일 오전까지 펌프차 1대를 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대구 남구 대명동 한 도로서 승용차 –보행자 충격...1명사망
27일 오전 6시 30분경 대구 남구 대명동 한 도로 횡단보도에서 4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80대 보행자 B씨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A씨는 운전 중 보행 신호가 적색인 상황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는 B씨를 친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한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북 보은군 탄부면 한 농산물 가공공장서 불... 30분만에 진화
27일 오전 8시 37분경 충북 보은군 탄부면의 한 농산물 가공공장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 내부에 있던 30대 여성 A씨가 얼굴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30분만에 진화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 차단기의 발열을 원인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천시 미추홀구의 분식점서 살충제 용기폭발...4명부상
27일 오후 1시 10분경 인천시 미추홀구의 분식점에서 살충제 용기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80대 여성 A씨와 8· 11살 어린이 등 일가족 4명이 얼굴과 손 등에 1∼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소방 당국은 전기히터 옆에 있던 살충제 용기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소방 당국 관계자는 "분식점에서 가족들이 식사를 하던 중 전기히터 주변에 있던 살충제 용기가 가열돼 터진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말했다.
◆전북 진안군 부귀면의 한 도로서 학원 승합차 전도...4명부상
27일 오후 2시 3분경 전북 진안군 부귀면의 한 도로에서 학원 승합차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고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학원생 8명 중 4명(13∼14세)이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학원생들은 상처가 가벼워 간단한 응급처치를 받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은 학원장과 함께 무주리조트에서 야간 스키를 탄 뒤 돌아가던 길이었다”면서 “승합차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판교IC 부근서 3중 추돌사고...14명 중경상
27일 오후 3시경 경기 성남시 분당 경부고속도로에서 대형 버스 등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기사 1명이 중상을 입고 승객 등 1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수습으로 교통체증이 1시간 이상이어졌다.
한편 경찰은 사고 차량 중 1대가 차선 변경을 하는 과정에서 가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경남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 가마불 폭포서 방벽등반하던 등산객 추락
27일 오후 3시 24분경 경남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 가마불 폭포에서 빙벽 등반을 하던 60A씨가 25m 높이에서 추락했다.
신고를 받은 울산소방본부 119항공대와 밀양소방서는 합동으로 추락한 60대 남성을 구조해 소방헬기로 인근 병원까지 이송했다.
A씨는 고관절 부상과 어깨 통증 등을 호소했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 청주서 60대가 탄 패러글라이더 15m높이 나무에 불시착
27일 오후 5시 9분경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김수녕양궁장 인근 야산에 패러글라이더를 탄 60대 남성이 약 15m 높이의 나무에 매달려 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 나무 아래에 매트를 깔고 구조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별다른 상처 없이 남성 스스로 나무를 붙잡고 내려왔으며 병원 이송도 거부해 1시간 만에 상황이 끝났다"며 "것대산 활공장에서 출발했다가 불시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부산 사하구 남형제도 해상서 조업하던 어선서 불... 2명구조
27일 저녁 7시30분경 부산 사하구 남형제도 남동방 10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2.99t)에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선장 등 승선원 2명이 불길을 피해 바다로 뛰어들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이들은 거제 외포항으로 이송됐으며 부상 등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해경은 화재를 진압하려 시도했으나 끝내 불길이 잡히지 않아 A호는 침몰했다.
한편 부산해경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제주 서귀포시 표선 남동쪽 18.5㎞ 해상서 어선 침수...2명 실종· 1명 구조
27일 밤 9시 52분경 제주 서귀포시 표선 남동쪽 18.5㎞ 해상에서 성산 선적 연안복합어선 A(4.11t)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제주해상교통관제센터로부터 접수됐다.
해경은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결과 선체가 보이지 않아 A호가 침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호에는 한국인 선장과 인도네시아인 선원 2명 등 총 3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인도네시아인 선원 1명은 해상에서 표류하다가 인근 어선에 구조됐다. 이 선원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퇴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밤샘 수색에 이어 경비함정 등 함선 17척과 항공기 4대, 육상 인원 150여명을 투입해 다른 선원 2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갔지만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해경은 야간에도 경비함정 7척, 해군 1척, 관공선 2척 등 함선 10척과 해경·공군 항공기 3대를 동원하고 조명탄 180발을 투하하며 수색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해경은 가로 33㎞ 세로 33㎞로 확대한 사고 추정 지역을 중심으로 해수유동예측 시스템을 이용해 입체 수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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