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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경북 문경시 신기동 공장 화재 현장에서 합동감식이 벌어지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최근 젊은 소방관 2명의 목숨을 앗아간 경북 문경 공장 화재 관련하여 소방청이 철저한 화재 원인 규명에 나선다.
소방청은 경북 문경시 육가공공장 화재 합동사고조사단을 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앞으로 30일간 활동하는 조사단은 약 25명 규모로 꾸려지고 단장은 소방청 기획조정관이 맡는다. 안전관리조사반과 화재조사반 등 2개 분야로 구성되며, 민간전문가, 소방노조, 직장협의회도 참여한다.
조사단은 최초 상황 대응부터 화재진압 구조활동, 현장 지휘과정 등 현장 대응 활동, 안전관리 문제점, 샌드위치 패널의 구조 및 내화(耐火)적 문제점 등 건축구조 전반을 확인해 재발방지 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오는 6일 1차 현장점검과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자료수집, 사고분석 등 구체적인 조사를 진행한다.
한편, 지난달 31일 오후 7시 47분경 문경시 신기산업단지의 한 육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이달 1일 오전 0시 20분경에 큰 불길이 잡혔다. 이번 화재 현장에 투입된 문경소방서 119 구조구급센터 소속 김수광(27) 소방교와 박수훈(35) 소방사가 고립됐다가 끝내 숨진 채로 발견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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