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늘의 사건사고]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장서 붕괴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4 09: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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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1일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 연천군 왕징면 DMZ 야산,전북 남원시 인월면 한 마트 앞,충남 보령시 주교면 한 야산,경북 김천시 부항면 하대리 한 야산,서울 관악구 관악산 자운암 능선 부근,서울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 지하상가 옷 가게, 부산 사하구 철강제조업체 YK스틸 야적장 등에서 화재 등이 발생했다.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장 붕괴사고 현장 (사진출처=연합뉴스)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장 붕괴...1명 구조 · 1명 실종
11일 오후 3시 13분경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0대 근로자가 10시간 넘게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다른 근로자 1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여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A 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는 광명시 일직동 양지사거리 부근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에서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지하터널 공사 현장과 상부 도로가 무너지면서 발생했다.

사고 초기에 근로자 총 18명 중 5명의 연락이 닿지 않았으나, 이 중 3명은 차례로 안전이 확인됐다.

나머지 2명 중 구조된 A 씨는 하청업체 소속이며,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공사 50대 근로자 1명은 아직 실종 상태여서 사고 발생 이틀째인 이날 수색작업은 계속된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 기법을 동원해 실종 근로자의 소재를 파악 중이다.
◆경기 연천군 왕징면 DMZ 야산서 산불... 하루만에 진화완료
11일 오후 2시 15분경 경기 연천군 왕징면 DMZ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어 약 40분 후 연천군 중면 DMZ 야산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당국은 헬기 5대를 동원해 이틀째 진화 작업을 벌여 중면 산불은 12일 오후 2시 30분, 왕징면 산불은 오후 4시 35분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진화를 위해 군사분계선(MDL) 남쪽 DMZ에 헬기가 진입하는만큼 유엔군사령부에 통보해 승인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등 투입이 힘든 DMZ 내 산불이라 당국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오후 들어 비가 내리며 진화에 도움이 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 당국은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전북 남원시 인월면 한 마트 앞서 승용차 전봇대 충돌... 1명 경상
12일 오전 9시 44분경 전북 남원시 인월면 한 마트 앞에서 5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변 전봇대를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한국전력은 사고 충격으로 기울어진 전봇대에 대해 긴급 복구에 나섰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남 보령시 주교면 한 야산서 불... 40여분만에 완진
12일 오전 10시 25분경 충남 보령시 주교면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 7개 시·군서 건조특보 산불... 모두진화
12일 경북 7개 시·군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12일 오전 11시 4분경 경북 김천시 부항면 하대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은 산림당국에 의해 1시간만에 진화됐다.

앞선 오전 4시 9분경 경주시 용강동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당국에 의해 1시간 13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 조사 감식반을 통해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방침이다.
◆서울 관악구 관악산 자운암 능선 부근서 불... 1시간 36분만에 완진
12일 오후 1시경 서울 관악구 관악산 자운암 능선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명 피해와 시설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36분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서울지하철 4호선 동대문 지하상가 옷가게서 불... 약 50분만에 완진
12일 밤 9시 50분경 서울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과 연결된 지하상가의 옷가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5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하철 승강장에 연기가 유입되면서 한때 4호선 양방향 열차가 동대문역을 무정차 통과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 사하구 철강제조업체 YK스틸 야적장서 화재... 진화중
12일 밤 11시 34분 부산 사하구 철강제조업체 YK스틸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야적장의 금속 쓰레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되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다"며 "진화 완료까지 시간이 꽤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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