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7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다가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12층 가정집 안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전남 여수시 삼산면 손죽도 쓰레기 소각장, 전남대학교 수의대학 공사 현장,경기도 이천시 소재 5층짜리 모텔 2층,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지경항 앞 해상,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의 한 교차로 등에서 화재·사고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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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시 동남구 다가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12층 가정집 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충남소방본부) |
◆충남 천안시 동남구 다가동 한 15층짜리 아파트 12층 가정집서 불... 14명 중경상
17일 새벽 3시24분경 충남 천안시 동남구 다가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12층 가정집 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60명, 고가사다리차 등 장비 20대를 투입해 46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80대 아파트 주민 2명이 호흡곤란 등으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주민 12명이 연기흡입 피해를 호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상자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고립주민 수색과 함께 아파트 주민들의 일시 대피를 지원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전남 여수시 삼산면 손죽도 쓰레기 소각장서 불... 5시간만에 완진
17일 오전 6시 44분경 전남 여수시 삼산면 손죽도 쓰레기 소각장에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시간만에 진화됐다.
소각장 시설 2동이 불에 다 타는 바람에 소방 추산 5억원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낙뢰가 소각장 건물에 내리쳐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화재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남대학교 수의대학 공사 현장서 추락사고...2명 부상
17일 오전 7시 15분경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수의대학 공사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 2명이 4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베트남 국적인 노동자들은 비교적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의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안전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파악할 예정이다.
◆경기도 이천시 소재 5층짜리 모텔 2층서 불...1명 심정지 2명 연기흡입
17일 오전 9시 35분경 경기도 이천시 소재 5층짜리 모텔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불이 난 객실에 있던 50대 투숙객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이 밖에 자력으로 대피한 다른 투숙객 2명이 연기를 흡입해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숙박 시설에서의 화재인 점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20여분 만에 작업을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 포항 해변서 레저활동하던 50대 실종 하루만에 사망
경북 포항 해변에서 레저활동을 하던 50대 남성이 실종 하루 만에 사망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17일 오전 9시 50분경 포항시 북구 송라면 지경항 앞 해상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던 중 실종된 50대 A씨를 수중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A씨가 발견된 지점은 사고 발생 장소에서 동쪽으로 100m가량 떨어진 곳으로 나타났다.
앞서 A씨는 전날 오후 3시 34분경 이곳 해상에서 수상 오토바이를 타다가 물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신고를 접수한 포항해경은 사고 해역에 경비함정 1척과 연안 구조정 2척, 구조대 1척, 항공기 1대 등을 투입해 밤샘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였다.
해경 관계자는 "A씨 시신은 소방 당국에 인계했다"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의 한 교차로서 택시 매장 돌진...신호위반 추정
17일 오전 11시경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의 한 교차로에서 70대 A씨가 운전하던 택시가 다른 택시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돌의 여파로 A씨의 택시는 인근 휴대전화 매장으로 돌진해 유리창 등이 파손됐고, 근처에 있던 30대 행인이 놀라 넘어지는 일이 벌어졌다.
경찰은 사고 당시의 현장 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해 A씨가 신호를 위반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다행히 사고 당시 매장은 영업을 하지 않는 상태였다”며 “택시 운전자들과 넘어졌던 행인은 각자 병원을 방문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경인고속도로 인천 방향 13㎞ 지점서 화물차 전도... 3명 부상
17일 오전 11시 15분경 경인고속도로 인천 방향 13㎞ 지점에서 60대 A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앞서가던 승용차 2대를 잇달아 들이받고 전도됐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기사 A씨와 다른 차량의 운전자 2명이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편도 4차로 중 2개 차로의 통행이 제한되며 경인고속도로 인천 방향의 도로가 1시간 넘게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하다가 서행 구간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프로야구 선수 부산서 음주운전하다 접촉사고
프로야구 투수 출신 장원삼씨가 부산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접촉사고를 내 적발됐다.
17일 오후 1시경 장씨는 부산 수영구 광안동의 한 도로 좌회전 1차로에서 후진하다가 뒤에 있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경찰이 출동해 장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운전면허 취소 수준의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가 경미해 일단 장씨를 귀가시키고 추후 조사해 신병처리를 할 예정이다.
◆강원도 고성 가진해변서 물빠짐 사고...1명 심정지
17일 오후 3시 24분경 강원도 고성군 죽앙면 가진해변에서 피서객 60대 A씨가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구조된 후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아산시 신창면 수장리 한 폐유공장서 불... 6시간만에 완진
17일 오후 4시4분경 충남 아산시 신창면 수장리 한 폐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아산소방서는 화재 발생 20여분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소방대원 120여명과 장비 40여대을 동원해 화재 발생 3시간이 지나 큰 불을 잡고, 밤 10시가 넘어 진화 완료했다.
이날 불로 공장내 이동탱크 저장소 등 건물 4개동과 지게차 1대가 전소되는 등 7억8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근무자가 없는 토요일 이어서 다행히 인명 피해를 없었다.
아산시는 화재 발생 즉시 인근 지역에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창문을 닫아 줄 것과 화재 지역에 주민들의 접근 차단을 알렸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최초 신고자는 "공장 사무실 옆 작은 창고에서 불이 시작했고, 폭발음과 함께 빠르게 옆 건물로 번졌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차량서 불... 12분만에 완진
17일 저녁 7시 23분경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있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차량 엔진룸 등이 타고 주민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70명과 펌프차 등 장비 27대를 투입에 12분 만에 완전히 불을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기도 하남시 달리기 대회서 30여명 탈진해 병원 이송
17일 오후 7시 42분경 경기도 하남시에서 열린 달리기 대회에서 참가자 중 28명이 탈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현장 응급의료소를 설치하는 등 대처했다.
부상자 대부분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주성동 한 사거리서 6중 충돌사고...7명 부상
17일 저녁 7시53분경 충북 청주시 청원구 주성동 한 사거리에서 50대 A씨가 몰던 SUV가 2차선에서 신호대기 하던 SUV를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SUV가 신호 대기하던 차량 4대를 잇따라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7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수습으로 인해 해당 차선이 1시간가량 통제돼 교통 체증이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A씨가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인천 남동구 만수동의 편도 3차로 직진 도로서 택시 부동산 돌진... 인명피해없어
17일 밤 11시30분경 인천 남동구 만수동의 편도 3차로 직진 도로에서 70대 A 씨가 몰던 택시가 아파트 내 상가 건물 부동산 업소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으나, 해당 상가에 들어선 부동산 중개업소 출입문과 유리 등이 파손됐다.
경찰은 A 씨가 해당 도로 갓길차로에서 정차 중 갑자기 상가로 돌진한 것으로 보고, 현장 CCTV나 차량 블랙박스 등을 살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며 "추후 A 씨를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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