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늘의 사건사고]만취상태로 운전하다 국방부 차단기 들이받은 국정원 직원 입건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8 10: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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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8일 만취상태로 차를 몰던 중 용산 대통령실과 이어지는 국방부 서문 입구 차단기 등을 들이받은 국정원 직원이 입건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충남 천안시 KTX천안아산역 인근 지역, 충남 서천군 장항읍 원수리의 한 고춧가루 제조공장,경북 영천 대전동 한 주택, 전남 영암군의 한 원룸 4층,강남터미널고가차도로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 경찰 로고(매일안전신문 DB)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국방부 차단기 들이받은 국정원 직원 입건
서울 용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중이다.

A씨는 28일 0시 30분경 만취상태로 차를 몰던 중 용산 대통령실과 이어지는 국방부 서문 입구 차단기 등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취소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현직 국정원 소속 직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입건 후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X천안아산역 인근 지역 정전... 400여가구 밤새 추위에 떨어
28일 새벽 1시 29분경 충남 천안시 KTX천안아산역 인근 지역에 전기 공급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전은 천안불당동의 한 백화점 인근 주차 타워 건물에 전기를 공급하는 설비가 고장 나면서 발생했다.

한전 측은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복구작업을 벌였고 새벽 2시 28분경 인근 아파트에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

하지만 갑작스런 정전으로 인근 479가구 아파트의 내부 설비가 멈췄고, 아침까지 세대 내에 전기 공급과 난방이 중단되면서 주민들이 밤새 추위에 떨어야만했다.

한전관계자는"고장이 발생한 주차타워에는 오전 6시 19분 전기 공급이 재개됐다“라며 ”현재는 모든 복구작업이 마무리된 상태“라고 말했다.
◆충남 서천군 장항읍 원수리 한 고춧가루 제조공장서 불... 2시간20여분만에 진화
28일 새벽 2시 16분경 충남 서천군 장항읍 원수리의 한 고춧가루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공장 제조동 1293㎡를 태우고 2시간 2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북 영천 대전동 한 주택서 불... 2시간여만에 진화
28일 새벽 3시 50분경 경북 영천 대전동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주택과 창고,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2시간여만인 오전 6시 10분경 진화됐다.

이 불로 60대 거주자가 손가락에 2도 화상을 입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일러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남 영암군의 한 원룸 4층서 불... 인명피해없어
28일 오전 7시 9분경 전남 영암군의 한 원룸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원룸 건물에 살고 있던 외국인 10여명이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18대, 소방대원 40명을 투입해 화재발생 26분만에 불을 진화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남터미널 고가차도로서 5중 추돌사고... 인명피해없어
28일 오전 7시 43분경 서울 성모병원에서 반포대교로 향하는 방면의 강남터미널고가차도로에서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출근길 차량이 몰리며 현장 수습을 위한 견인차 진입이 늦어져 일대 도로가 한때 꽉 막혔다. 현재는 소통이 원활해진 상태이다.

한편 경찰과 소방은 급정거나 전방주시태만 등 운전자 과실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건을 인계받은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전남 무안군 일로읍 한 제설창고 신축 공사현장서 추락사고...1명 사망
28일 오전 7시 49분경 전남 무안군 일로읍 한 제설창고 신축 공사현장에서 60대 노동자 A씨가 3m 높이 구조물 위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A씨는 미장 작업을 위해 발판을 옮기던 중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현장 노동자 등을 상대로 A씨의 안전모 착용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구리포천고속도로 포천 방향 남구리 IC부근 주행하던 승용차서 불... 인명피해없어
28일 오전 8시 10분경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구리포천고속도로 포천 방향 남구리 IC부근을 달리던 벤츠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운전자와 동승자가 차량을 갓길에 정차한 후 탈출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20분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기도 화성 지식산업센터 신축 현장서 60대 하청 노동자 추락사

28일 오전 8시 50분경 경기도 화성시의 지식산업센터 신축 현장에서 신한종합건설 하청업체노동자 60대 A씨가 시스템 비계를 해체하다가 32m 아래로 추락해 사망했다.

사고가 난 사업장은 공사금액이 50억원 이상이라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다.

고용노동부는 사고 내용을 확인한 후 작업을 중지시켰다. 현재 사고 원인과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시 부평구 도로에 주차된 승용차서 불... 18분만에 진화
28일 오전 10시 38분경 인천시 부평구 도로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차량에 있던 70대 A씨가 크게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화재 당시 운전석에 있던 A씨는 차량에서 연기가 치솟는 것을 목격한 시민들에게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소방관 36명과 펌프차 등 장비 12대를 투입해 18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과 사건 현장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천 서구 오류동의 한 금형제조공장서 불... 17분만에 진화
28일 오전 11시 9분경 인천 서구 오류동의 한 금형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에 설치된 집진기 1대가 소실돼 소방추산 약 2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48명과 장비 16대를 투입해 진화작업 17분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앞 도로 주행하던 광역버스서 불... 40분만에 진화
28일 밤 10시 50분경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앞 도로를 지나던 광역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약 4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버스 기사와 승객 등 30명이 대피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소방 당국은 버스 앞바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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