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3일 광주 북구 중흥동 한 인력사무소에 인화물질을 뿌린 뒤 불을 붙인 60대가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충남 공주시 유구읍 한 무인편의점,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의 한 도로,경남 고성군 영현면 한 저온창고, 충남 보령시 미산면 국도,서울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 외선순환 승강장 등에서 화재 · 사고 등이 발생했다.
| ▲ 경찰 로고(매일안전신문 DB) |
◆광주 북구 중흥동 한 인력사무소에 불지른 60대 현행범으로 체포
광주 북부경찰서는 인력사무소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60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13일 0시 45분경 광주 북구 중흥동 한 인력사무소에 인화물질을 뿌린 뒤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업주가 자신의 연락을 회피해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다.
불은 사무소 내부 20㎡와 집기류 등 830여만의 재산피해를 낸 후 12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후 구속영장 신청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충남 공주시 한 무인편의점에서 불... 700만원 상당 재산피해
13일 새벽 4시 21분경 충남 공주시 유구읍에 소재한 한 무인편의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지상 2층 규모 건물의 1층 일부가 소실됐으며 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공주소방서는 소방인력 24명과 소방차 9대를 투입해 38분만에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소방당국은 편의점 내부에서 연기가 났다는 신고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13일 오전 5시 40분경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의 한 도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앞서가던 전세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A씨가 앞서가던 버스를 무리하게 추월하려다 버스 왼쪽 측면과 전면부 쪽을 차례로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당시 A씨는 혈중알콜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행히 두 차량에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하고 동승자들에게도 방조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
◆경남 고성군 한 저온 창고서 불... 인명피해없어
13일 오전 7시 반경 경남 고성군 영현면 한 저온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쓰레기 소각후 잔여 불꽃이 번지면서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다행히 당시현장에 있던 관계자가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해 큰불로 번지지 않았다.
이불로 인해 저온창고 벽면 일부가 그을렸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보령시 미산면국도서 야구부 통학버스 전도... 10명 경상
13일 오전 8시 13분경 충남 보령시 미산면 국도에서 부여로 향하던 통학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우측으로 전도됐다.
이 사고로 부여군 외산 중학교 야구부 학생 10명이 타박상등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버스 내부에는 40대 운전자 A씨와 야구부 인솔자, 학생 등 모두 2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야구장 훈련 후 학교로 되돌아가는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빗길에 넘어져 운전대 조작이 안됐다”라는 운전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종합운동장역 스크린도어 고장...출근길 승객 불편
13일 오전 9시 34분경 서울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 외선순환 승강장에서 스크린도어가 전부 개방되지 않아 열차 운행이 10분간 지연됐다.
이역에서 하차하던 승객은 역사 직원이 스크린도어를 수동으로 개방한 뒤 하차했다.
뒤따라 종합운동장으로 들어오던 열차들도 잇따라 지연되면서 출근길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편 외선순환 2호선은 현재 종합운동장 스크린도어를 개방해 둔채로 운행 중이다.
◆충남 서산 한 갯벌서 해루질하다 실종된 70대 12시간만에 사망
충남 서산 갯벌에서 해루질하다 실종된 70대남성이 12시간만에 구조됐지만 사망했다.
70대 A씨는 13일 오전 10시 5분경 충남 서산시 대산읍 벌말 선착장 인근 해역에서 발견돼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A씨는 전날 밤 10시 4분경 “지인이 갯벌에서 나오지 않는다”라는 신종신고를 접수한 뒤 해경헬기와 함정 등 장비 14대, 인력 70여명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다.
한편 해경은 A씨와 함께 갯벌에 들어갔던 지인 4명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천해경, 경남 통영 사랑도 양지서 팔 다친 30대 구조
13일 오전 11시 11분경 경남 통영시 사랑도 양지에서 예초기 날에 왼쪽 팔에 부상을 당한 30대 구조했다.
A씨는 이날 아버지와 함께 밭에서 예초기를 이용해 풀을 베던 중 예초기 날에 왼팔 팔꿈치 인근을 15cm가량 베이는 사고를 당했다.
사천 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해 A씨를 고성군 맥전포항으로 이송한 후 대기중이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한편 사천해경은 “도서지역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라며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사천해경에 신고해달라“라고 말했다.
◆충남 천안 행정복지센터서 흉기 난동 부린 50대 체포
13일 오전 11시 40분경 충남 천안시 서북구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신분증을 갱신하러 온 50대 A씨가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다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신분증을 교체하러 행정복지센터를 여러차례 방문했는데, 사진이 없다는 이유로 교체해주지 않아 홧김에 흉기를 들고 왔다”라고 진술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경위와 범행 동기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기도 포천시 소홀읍 한 도로서 5톤트럭 추락... 1명 경상
13일 낮 12시 25분경 경기도 포천시 소홀읍 한 도로에서 30대 A씨가 몰던 5톤 트럭이 다리 밑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는 경미한 부상을 입고 귀가 조치됐다.
한편 경찰은 빗길에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발생했다는 A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초IC 부근서 관광버스-트럭 추돌... 21명경상
13일 오후 2시 38분경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초IC에서 반포 IC를 1km 남겨둔 지점에서 1차로로 주행하던 8.5톤 트럭이 버스전용차로로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같은 방향으로 달리던 관광버스가 트럭 차량의 뒷범퍼를 추돌했다.
이사고로 버스기사를 포함한 마포구 소재 중학생 2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관계자는 5대의 버스 중 사고 차량을 포함 정확한 피해 여부는 추가 확인 필요하다“라며 현재 전 교통 관련 인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현장을 정리하고 조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사고로 인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은 정체 중이다. 현장 조치와 더불어 교통정리 등을 병행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경북 울진 앞바다서 소형어선 침몰... 해경, 승선원 모두 구조
13일 오후 2시 48분경 경북 울진군 후포면 후포항 동쪽 8km 해상서 소형어선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울진해경은 신고접수 14분만에 현장에 도착해 승선원 4명을 모두 구조했다.
경비정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배는 상당히 많이 가라앉은 상태였다.
이들은 금일 오전 11시 18분경 영덕 변곡항에서 출항했다.
다행히 선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울진 해경은 승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대구 한 쓰레기 매립장서 60대 감시원 후진하는 트럭에 깔려 사망
13일 오후 3시 30분경 대구시 달성군 쓰레기매립장에서 불법쓰레기 매립 감시원 60대 A씨가 후진하는 트럭에 깔려 숨졌다.
이날 사고 현장은 근로자 50인 이상으로 중대재해법 적용대상이다.
고용노동부는 사고현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중대재해법,산업안전 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 월계동 한 아파트 단지 3천3세대 정전
13일 오후 4시 10분경 서울 노원구 한 아파트 단지 전체가 정전됐다.
이로 인해 주민 1명이 엘리베이터에 갇혔다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한전 측은 단지 내부 설비문제로 25개 동 모두가 정전됐다고 밝혔다.
전기 공급은 저녁 7시부터 순차적으로 재개됐다.
◆서울 양천구 신정동 한 고등학교 기숙사서 불... 1시간만에 진화
13일 밤 9시 8분경 서울 양천구 신정동 한 고등학교 기숙사 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기숙사에 있던 학생 등 70명은 자력대피했으며 이 중 7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이나자 현장에 소방인력 69명, 장비 21대가 투입됐다. 화재는 약1시간만에 진화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에서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인천 옹진군 한 해상서 423톤 부선 전복... 1명실종
13일 밤 9시 30분경 인천 옹진군 한 해상에 정박돼 있던 423톤급 부선이 전복돼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선박에 탑승해 있던 60대 선원이 실종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경비정과 항공기 등을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했다.
한편 사고선박은 영종도~신도 교각건설 작업을 위해 투입돼 모래 등을 운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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