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늘의 사건사고 ①] 울산 남구 여천동 한 에너지 공급업체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9 10: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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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9일 울산 남구 여천동 한 에너지 공급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동서천분기점 인근,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면 홍성휴게소 부근,인천 옹진군 영흥면 해식동굴 앞 갯벌,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면 동서천JC 인근, 인천 서구 원창동 한 도로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울산 남구 여천동 한 에너지 공급업체 화재 현장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 남구 한 에너지 공급업체서 불...3시간 18분만에 완진
8일 오후 3시 53분경 울산 남구 여천동 한 에너지 공급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시간 18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공장 내 연료저장소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동서천JC서 1톤화물차-승용차 충돌...1명 사망
8일 밤 8시 17분경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동서천분기점 인근에서 60대 A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충돌했다.

이어 승용차가 사고 충격으로 밀려나며 또 다른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홍성 휴게소 부근서 승용차 방호벽 충돌... 인명피해없어
8일 밤 9시48분경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면 홍성휴게소 부근을 지나던 승용차가 고라니를 피하다가 갓길 콘크리트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불이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4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씨는 갑자기 뛰어든 고라니를 피하려다 사고가 났고, 충격 직후 차 보닛에서 불이 나기 시작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천 옹진군 영흥면 해식동굴 앞 갯벌서 고립사고...5명 구조
8일 밤 9시 49분경 인천 옹진군 영흥면 해식동굴 앞 갯벌에서 5명이 밀물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은 고무보트 등을 투입해 40대 A씨 등 5명을 모두 구조했다.

A씨 등은 갯벌에서 어패류를 잡으러 왔다가 물때를 확인하지 못하고 밀물에 고립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 관계자는 "이들은 구조 당시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다친 곳은 없었다"며 "갯벌 활동을 할 때는 물이 들어오는 시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면 동서천JC 인근 주행하던 화물차서 불... 30여분만에 완진
8일 밤 10시 48분경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면 동서천JC 인근을 주행하던 19톤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B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브레이크 과열로 불이 났을 개연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 서구 원창동 한 도로서 SUV- 보행자 충돌...1명 사망
9일 오전 4시 37분경 인천 서구 원창동 한 도로에서 50대 A씨가 몰던 SUV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여성 B씨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현장에서 사망했다.

A씨는 정상 신호에서 직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보행자인 B씨를 미처 보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할 예정"이라며 "B씨의 무단횡단 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경, 강원 고성 봉포항 동쪽 해상서 스크루에 부유물 감긴 어선 구조
9일 오전 7시 20분경 강원 고성군 토성면 봉포항 동쪽 약 1.8㎞ 해상에서 어선 스크루에 부유물에 감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6시 45분경 60대 선장 B씨로부터 선박 운항을 할 수 없다는 신고를 받았다.

출동한 해경은 스크루에 로프가 감겨 선박 운항이 불가한 사실을 파악한 뒤 구조대원 2명이 입수해 로프를 완전히 제거했다.

정상 운행이 가능해진 A호는 속초항까지 안전하게 입항했다.

선장 B씨는 건강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항해 장비를 잘 확인하고 안전하게 항해해달라"며 "해경은 시민 안전을 위해 늘 대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남양주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서 화학물질 누출...인명피해없어
9일 오전 8시 50분경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화학물질인 차아염소산나트륨이 탱크로리에서 누출됐다.

공장 관계자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과 환경 당국, 남양주시는 주변 출입을 차단하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이번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차아염소산나트륨은 살균제, 표백제, 수처리제로 사용되는 화학물질로, 피부 접촉 시 자극을 유발할 수 있으며 고농도에서 인체에 해로울 수 있다.

당국은 화학물질이 소량 누출된 것으로 보고, 유해성 여부와 정확한 누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북 익산 한 이차전지 제조공장서 불... 20여분만에 완진
9일 오전 9시 52분경 전북 익산 팔봉동 한 이차전지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이차전지 연마작업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 중구 운남동 한 지하차도 부근서 4.5톤 화물차 불... 2명 화상
9일 오전 10시 24분경 인천 중구 운남동 한 지하차도 부근에서 4.5t 화물차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50대 작업자 2명이 팔과 다리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불이 난 화물차는 지하차도 중앙분리대 세척 작업에 투입된 차량으로 확인됐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16분 만에 완전히 불을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발전기에 휘발유를 보충하다가 연료 호스가 빠지면서 불이 났다"는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전북 군산시 나포면 한 산사태 복구 현장서 끼임사고... 1명 사망
9일 10시 50분경 전북 군산시 나포면 한 산사태 복구 현장에서 일하던 40대 A씨가 트럭에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사고 현장은 지난해 7월 산사태 피해를 본 곳으로, 산림조합이 군산시로부터 12억원의 공사비를 받아 복구 작업 중이었다.

경찰은 당시 임도의 내리막길에 정차한 트럭이 30여m 아래로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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