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늘의 사건사고] 대전 서구 한 아파트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5 10:10:39
  • -
  • +
  • 인쇄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4일  대전 서구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경북 울릉군 북면 현포리 일주도로 구간, 광주 서구의 한 병원,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수우도 남쪽 1.5㎞ 해상,광주대구고속도로 대구 방향 강천산 휴게소 인근, 전남 여수시 화양면의 한 농로 등에서 산사태·사고 등이 발생했다.

▲대전소방본부 로고 (사진=대전소방본부)


◆대전 서구 한 아파트서 불... 2명사망
24일 새벽 1시 20분경 대전 서구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20여 분 만에 진화됐지만, 집 안에 있던 80대 여성과 60대 남성이 사망했다.

모자 관계인 이들은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서부터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울릉군 현포리 일주도로서 산사태... 인명피해없어
24일 3시경 경북 울릉군 북면 현포리 일주도로 구간에서 산사태로 흙과 돌이 도로로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은 울릉군이 현장에 나가 통행을 전면 차단한 뒤 중장비를 동원해 치우고 있는데, 많은 양의 토석이 쏟아져 치우는 데 약 4일이 걸릴 것이란 전망이다.

 

앞서 울릉도 북면 일대에는 20일과 21일 사이 약 130㎜의 비가 내렸다.

 

군 관계자는 "치워야 할 토석 양이 무척 많은데 최대한 빨리 치워 통행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광주 서구 한 병원서 가스 유출 사고...인명피해없어
24일 오전 10시 10분경 광주 서구의 한 병원에서 가스유출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병원 내 MRI에서 헬륨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보고 안전 조치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해당 병원에서는 10여명의 환자가 대피하는 소동이 일기도 했다.
◆광주대구고속도로 강천산 휴게소 인근서 차량 전복... 4명 부상
24일 오전 10시 37분경 광주대구고속도로 대구 방향 강천산 휴게소 인근에서 일가족이 탄 승용차가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처리가 지연되면서 일대의 차량 통행이 40분간 정체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남 창원시 수우도 남쪽 해상서 모터보트 침수...인명피해없어
24일 오전 11시 29분경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수우도 남쪽 1.5㎞ 해상에서 9t급 모터보트 내 기관실이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창원해경은 모터보트 승선자 1명의 안전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기관실 내에서 배수펌프를 이용해 배수조치를 했다.

해당 승선자는 "레저활동차 출항했다가 갑자기 전원이 꺼져서 확인해보니 기관실이 침수돼 있었다"고 진술했다.

모터보트는 낮 12시 51분경 마산 주도항으로 입항조치됐다.

한편 창원해경 관계자는 "구조 요청이 적절한 시기에 이뤄져 신속히 구조할 수 있었다"라며 "해상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지체 없이 긴급전화(112 또는 119)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 여수시 화양면 한 농로서 경운기 추락...2명부상
24일 오전 11시 44분경 전남 여수시 화양면의 한 농로에서 70대 A씨 등 2명이 탑승한 경운기가 하천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등 2명이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하천 옆 도로를 지나던 경운기가 단독사고로 하천으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경기도 포천시 왕복 8차선 도로서 50대 女차에 치여 사망
24일 밤 8시 30분경 경기 포천시 소홀읍 한 왕복 8차선 도로에서 30대 남성 A씨가 몰던 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여성 B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B씨는 보행자 신호등이 빨간불일 때 길을 건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북 울진군 한 캠핑장 텐트서 불... 40분만에 진화
24일 밤 11시 17분경 경북 울진군 후포면 캠핑장에 설치된 텐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텐트에 있던 60대 2명이 전신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진섭 기자 김진섭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