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늘의 사건사고 ①]충북 영동군 용산면 부상리 한 야산서 산불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6 09: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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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6일 충북 영동군 용산면 부상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경북 청송군 청송읍 한 도로 외곽,경북 영덕군 산불, 전남 남원시 운봉읍의 한 도로,경북 안동시 임동면 박곡리 한 주택 마당,광주 남구 진월동 제석산 구름다리 인근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충북 영동군 용산면 부상리 한 야산 산불 현장 (사진=영동소방서 제공)

◆충북 영동군 용산면 부상리 한 야산서 산불...3시간만에 주불 진화
25일 오후 3시 25분경 충북 영동군 용산면 부상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옥천군과 영동군은 공무원 22명, 진화대 72명, 소방대원 22명, 장비 18대를 동원해 약 3시간 만에 주불을 잡았다.

진화대는 현재 잔불 정리를 하는 한편 재발화를 막기 위해 뒷불 감시를 이어갈 방침이다.
◆경북 청송 한 도로서 60대 여성시신 발견... 경찰, 산불로 사망 추정
25일 저녁 7시경 경북 청송군 청송읍 한 도로 외곽에서 여성 60대 A씨가 소사한 상태로 행인에 의해 발견됐다.

A씨는 산불 대피 명령에 따라 자가용을 타고 대피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대피하던 중 산불에 휩싸여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다른 사망 원인이 있는지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 영덕군 산불로 피해 속출... 산불로 6명 사망
25일 밤 영덕군 산불로 피해가 속출했다.

25일 밤 9시경 영덕읍 매정리 한 요양원 직원과 입소자가 차를 타고 산불을 대피하던 중 화염으로 차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차량 탑승자 6명 중 3명이 사망했다.

또 군은 영덕읍 매정1리에서 2명이 불에 타 숨진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축산면에서는 1명이 매몰돼 사망했다.

이와 더불어 7번 국도에서 버스 1대와 승용차 2대가 소실됐고 지품정수장이 소실됐다.

영덕정수장 전기도 중단됐다.

이와 함께 25일 밤 9시 6분부터 영덕 전 지역에 정전이 발생했다.

관공서는 26일 오전 2시부터 전기 공급이 재개됐다.

25일 오후 10시 20분경부터 26일 오전 2시까지 영덕 전 지역 통신도 두절됐다.
 

현재 영덕군민 중 4천345명이 학교나 행정복지센터 등에 대피한 상태다.
◆전남 남원시 운봉읍의 한 도로서 순찰차에 치인 50대 보행자 부상
26일 밤 10시 55분경 전남 남원시 운봉읍의 한 도로에서 경찰 순찰차가 보행자 50대 A씨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발목이 부러지는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순찰차가 어두운 도로를 건너는 보행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 안동시 임동면 박곡리 한 주택 마당서 50대 여성 사망
경북 안동에서 산불 피해자로 추정되는 사망자가 추가로 발견됐다.

26일 0시 9분경 경북 안동시 임동면 박곡리 한 주택 마당에서 50대 여성 A씨가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A씨의 남편도 다쳐 안동병원으로 이송됐다.

시관계자는 경북 북부지역으로 확산한 산불로 인한 사망사고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강원 철원 한 버섯재배 시설서 불... 2시간 10여분만에 완진
26일 오전 0시 16분경 강원 철원군 서면 와수리 한 버섯재배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울진해경 방파제서 고립된 주민 104명 구조
울진해경이 26일 산불로 항구나 방파제에 고립된 주민을 구조했다.

울진해경은 새벽 영덕 경정3리항 방파제 고립자 61명, 석리항 방파제 고립자 40명, 축산항 고립자 3명 등 모두 104명을 구조해 인근 대피시설로 이동시켰다.

구조에는 경비함정과 구조대, 연안구조정뿐만 아니라 민간 해양재난구조대와 낚시어선 등이 협력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산불에 따른 추가 구조 요청이나 긴급 상황 발생을 고려해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고 신속한 후속 조치를 통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남구 진월동 제석산 구름다리 인근서 불... 44분만에 진화
26일 새벽 3시 1분경 광주 남구 진월동 제석산 구름다리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44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강원 홍천군 남면 양덕원리 인근 3층건물 1층서 불...15분만에 완진
26일 오전 5시 59분경 강원 홍천군 남면 양덕원리 인근 3층짜리 건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 2층에 거주하는 80대 노부부 2명이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되고, 옆 건물 거주자 1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1층 옷 가게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영남 지역 진화율
26일 6시기준 경남 산청· 하동 80% 울산 울주군 온양읍 92% 이다.

◆경북 봉화 물야면 산불... 10시간 40여분만에 완진
25일 경북 봉화군 물야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밤샘 진화 끝에 10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25일 저녁 7시 16분경 경북 봉화군 물야면 개단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진화 차량 33대, 인력 397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인 끝에 이날 오전 6시경 주불을 잡았다.

피해 면적은 9.5㏊가량으로 추정됐다.

산림 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부산 감천항 남쪽 해상서 냉동냉장선 화재... 6명 부상
26일 오전 7시 14분경 부산 감천항 남쪽 8㎞ 해상에서 항해하던 러시아 선적 7천534t 냉동냉장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선박에 탄 23명 중 부상자는 모두 6명으로 확인됐다.

불은 40여분 만에 모두 진화됐다.

해경은 선박관계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남 금산군 진산면 묵산리 진산휴양림 인근서 산불...49분만에 완진
26일 오전 9시 6분경 충남 금산군 진산면 묵산리 진산휴양림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 진화 임차 헬기 2대를 투입, 초동 진화에 성공했으며 49분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도는 정확한 피해 면적과 산불 발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충북 영동군 매곡면 노천리 야산서 산불... 1시간 10여분만에 주불 진화
26일 오전 10시 5분경 충북 영동군 매곡면 노천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헬기 4대와 인력 110여명을 투입해 1시간 10여분 만에 주불을 진화했다.

산불은 인근에서 한 주민이 영농 부산물을 소각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피해 면적과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북 완주군 운주면 한 야산서 산불... 30여분만에 주불 진화
26일 오전 10시 21분경 전북 완주군 운주면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소방당국은 30여분 만에 주불이 잡았다.

이들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시설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북 안동시 임하면 임하리 한 주택서 추가사망자 1명 발견
26일 오전 11시경 경북 안동시 임하면 임하리 한 주택에서 80대 남성이 사망한채 발견됐다.

이로써 안동 산불 사망자는 3명으로 증가했다.

사망한 남성이 발견된 주택은 산불로 인한 화재로 모두 타버린 상태였고, 화재 현장에서는 사람의 뼛조각 일부가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망한 80대의 아내를 찾는 한편 현장에서 발견된 뼛조각을 감식해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다.

◆경기 화성시 정남면의 한 편도 도로서 SUV-1톤 탑차 추돌... 2명 경상
26일 오전 11시 50분경 경기 화성시 정남면의 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50대 A씨의 SUV차량이 앞서가던 40대 B씨의 1톤 탑차를 추돌했다.

이후 B씨 차량이 사고 충격으로 옆으로 넘어지며 도로 우측 편의점 외벽 유리창이 일부 파손됐다.

이 사고로 A씨와 B씨가 가벼운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중앙선을 넘어 B씨 차량을 추월하려다가 마주 오던 차량을 발견하고 본래 차선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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