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늘의 사건사고] 경남 김해시 한 폐건전지 수집·처리공장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1 10: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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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0일 경남 김해시 한 폐건전지 수집·처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경북 영천시 도동의 네거리,경기 화성시 향남읍 구문천리 한 자원순환시설 폐기물 소각장,서울 노원구 월계동 한 아파트 13층, 충남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가로림만 갯벌, 충남 예산군 예산읍의 한 도로, 서울 은평구 갈현동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경남 김해시 한 폐건전지 수집·처리공장 화재 현장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경남 김해시 한 폐건전지 수집·처리공장서 불... 1명 부상
19일 밤 9시 43분경 경남 김해시 한 폐건전지 수집·처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연기가 퍼지면서 휴게실에 있던 외국인 근로자 2명이 스스로 공장을 빠져나왔으며, 이 과정에서 1명이 발목에 부상을 입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시간 30분가량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폐배터리에서 자연 발화한 것으로 보고, 공장 측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북 영천시 도동의 네거리서 택시-승용차 충돌...5명 경상
20일 0시 14분경 경북 영천시 도동의 네거리에서 택시와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4명과 승용차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경기 화성시 한 자원순환시설 폐기물 소각장서 불... 8시간 20여분만에 초진
20일 새벽 4시 48분경 경기 화성시 향남읍 구문천리 한 자원순환시설 폐기물 소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화재 발생 25분 만인 오전 5시 13분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했다.

또 펌프차 등 장비 33대와 소방관 등 인원 90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8시간 20여분 만인 이날 오후 1시 17분 큰 불길을 잡았다.

화재 당시 내부에 있던 근무자 3명은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오염수 유출 등 사태를 대비해 화재 현장 인근 우수관로 주변에 방재 둑을 설치했으며, 현재까지 관련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나자 화성시는 "소각장 화재로 인해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있으니 창문을 닫고 안전에 유의해달라"며 안전 문자를 전송했다.

화재 현장 내부에 다량의 폐기물이 쌓여 있어 불을 완전히 끄기까지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으로 소방 당국은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진화하는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한 아파트 13층서 불...1명 연기흡입
20일 오전 11시 45분경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한 23층짜리 아파트 1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연기를 마신 80대 여성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충남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가로림만 갯벌서 70대 男 사망
20일 오후 1시경 충남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가로림만 갯벌에서 70대 남성이 사망했다.

당시 인근 둘레길을 산책하던 행인이 이를 발견했고 발견했고 태안해경과 119에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 조사 결과 숨진 남성은 인근 요양원에서 생활하면서 바람을 쐬고 오겠다며 요양원을 나섰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숨진 남성이 장화를 신고 있었고, 주변에는 해루질통이 놓여 있는 점을 미뤄 해루질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충남 예산군 예산읍의 한 도로서 SUV-승용차 충돌...2명 심정지· 3명 부상
20일 오후 3시 5분경 충남 예산군 예산읍의 한 도로에서 SUV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두 차량 운전자로 추정되는 50대 남성 2명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다. 함께 차량에 탑승했던 3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밝히기 위해 사고 현장을 조사하고, 두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하고 있다. 또한 목격자들을 상대로 진술을 확보하는 등 수사를 진행 중이다.
◆서울 은평구 갈현동서 택시 식당돌진...4명 경상
20일 오후 3시 55분경 서울 은평구 갈현동에서 70대 기사가 몰던 택시가 후진을 하다 SUV와 충돌한 후 도로변 식당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식당 출입문 등이 완전히 파손되고, SUV 차량에 타고 있던 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택시 기사에게서 음주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남양주 한 아파트 앞 도로서 SUV -보행자 충돌....2명 사상
20일 저녁 6시경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남성 A씨와 여성 B씨를 SUV 차량이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고, A씨도 부상을 입었다.

A씨와 B씨는 부부 관계로, 녹색 보행 신호를 보고 길을 건너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승용차 운전자 60대 남성 C씨에게서 음주나 약물은 감지 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 부주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며 다른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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