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늘의 사건사고]전남 순천시 한 아파트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6-19 10: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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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8일  전남 순천시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 양천구 신월동 다세대주택, 전남 해남군 문내면 한 도로,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한 도로,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한 삼거리, 강원 양양군 현남면 주리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전남소방본부 로고 (사진=전남소방본부)



◆전남 순천 한 아파트서 불... 3명 연기흡입

18일 밤 0시8분경 전남 순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4대와 소방대원 등 59명을 투입해 20여분만에 진화했다.

불이 날 당시 아파트에 있던 주민 3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에 이송돼 치료받았다.

한편 소방당국은 전동킥보드를 충전하다 불이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층간문제로 다투다 70대 노인 살해한 30대 나흘만에 검거

층간누수 문제로 다투다 70대 노인을 살해한 3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밤 9시43분경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3층짜리 다세대주택 2층에 있는 70대 여성 A씨 집에서 A씨를 살해하고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화재 현장에서 A씨 시신을 발견한 경찰은 상처 등으로 미뤄 A씨가 불이 나기 전에 살해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같은 건물 3층에 사는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해 추적해왔다.

 

A씨는 범행 나흘 만인 18일 밤 0시22분경 서울 강북구의 모텔에서 검거됐다.

 


A씨는 경찰에서 "층간누수 문제로 다퉈오던 중 살해하고 불을 질렀다"는 취지로 혐의를 모두 시인했다.

 

한편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추가로 조사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전남 해남서 SUV –4.5톤 트럭 추돌...1명사망· 3명부상

18일 새벽 1시20분경 전남 해남군 문내면의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이 앞서가던 4.5t 트럭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SUV 차량 운전자 A씨가 숨지고, 트럭 운전사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주 측정 거부하고 도주 시도한 30대 운전자 불구속 입건

경기 안산단원경찰서가 18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3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새벽 2시40분경 경기 안산시 단원구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을 몰던 중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목격자는 “SUV 차량이 사이드 브레이크를 걸어놓고 운전하고 있다”며 112에 신고했다.A씨는 경찰차가 차량 앞을 가로막자 사이 공간으로 방향을 틀어 도주하려다가 재차 경찰차에 가로막혔다.

 

이 과정에서 도로에 주차된 관광버스와 경찰차 1대가 훼손됐다.

 

A씨는 한동안 운전석에서 내리지 않다가 경찰이 삼단봉으로 유리창을 부수자 차량에서 나왔다.

당시 A씨에게서는 술 냄새가 났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며 “음주 측정에 불응하면 음주운전 혐의보다 중한 처벌을 받게 된다”라고 했다.



◆부산 진구 한 삼거리서 택시-오토바이 충돌...1명사망· 3명 경상


18일 새벽 4시8분경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한 삼거리에서 택시와 오토바이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30대 A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택시 기사와 승객 2명은 경상을 입었다.충돌로 인해 오토바이에 불이 나 택시에 옮겨붙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오토바이 운전자와 택시기사 모두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남양주 아파트서 불... 3명 화상


18일 오전 10시 35분경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 2동에 있는 아파트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50대 남성 A씨와 A씨의 딸인 30대 B씨, 사위 30대 C씨 등 3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딸을 제외한 2명은 중상을 입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같은 아파트 주민 9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받았고, 70여명이 대피했다.

 


이날 불이 난 집에서는 크게 다투던 소리가 났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방화 가능성에 대해 조사 중이다”며 “당시 현장에 있던 당사자들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어 정확한 진술 조사는 아직 못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강원 양양서 산불... 40여분만에 진화

18일 낮 12시 37분경 강원 양양군 현남면 주리에서 산불이 나 산림 약 0.05㏊(500㎡)를 태우고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 당국 등은 헬기 2대, 장비 17대, 진화대원 등 45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1시 20분께 주불 진화를 마치고 남은 불씨를 진화하고 있다.

 

한편 산림 당국은 솔잎 등 쓰레기 소각 중 불씨가 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인천 영종도 복합리조트 공사장서 추락사고...3명부상

18일 오후 1시12분경 인천 중구 운서동 한 복합리조트 건설 현장에서 40대 노동자 3명이 5m 아래 지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은 앞서 외부의 유리 설치 작업을 위해 철골 구조물에 올라갔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를 당한 이들은팔과 가슴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한편 소방당국은 작업자가 있던 발판이 무너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옥천서 경운기 몰던 80대 추락사

18일 오후 3시 1분경 충북 옥천군 청성면에서 80대 A씨가 몰던 경운기가 도로 아래 약 1m 밭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한편 경찰은 A씨가 혼자 경운기를 몰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서 2.3 지진

18일 밤 11시 39분 16초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38km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41.28도, 동경 129.1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7km이다.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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