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 아파트 6층서 폭발음 후 화재...1명 사망· 5명 경상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7 11: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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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8시 57분경 경남 밀양시 하남읍 한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해당 층이 시커멓게 그을렸고, 이웃 층 유리창이 파손돼 있다.(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경남 밀양 한 아파트 6층에서 폭발음 후 원인 미상의 불이나 소방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경남 밀양시 하남읍 한 6층 아파트에서 액화석유가스(LPG)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가스 폭발 여파로 화재가 발생했고 신원 미상의 남성 1명이 6층 현관 앞 계단에서 사망한채 발견됐다.

또, 아파트 3~5층에 거주하는 5~60대와 80대 등 이웃 5명이 연기를 흡입해 경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불이난 아파트 6층과 옆집 집안 내부가 소실됐고, 이웃층 유리창 수십장이 파손됐다.

폭발 여파로 집안 내부에 있던 물품 일부가 아파트 1층 주차장으로 낙하하기도 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2분만에 진화됐다.

가스 폭발 직후 소방당국에는 폭발음과 검은 연기 등을 목격한 주민 등의 신고가 22건 접수됐다.

사고가 난 아파트에 1층에는 LPG저장소가 있고 배관을 통해 전 층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했다.

소방당국은 비명소리와 '펑' 하는 폭발음이 들렸다는 신고를 바탕으로 추가 인명피해 여부 및 피해규모와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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