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늘의 사건사고] 인천 서구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1 10: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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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0일 인천시 서구 백석동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 노원구 상계동 한도로, 인천시 서구 당하동 4차로, 경기도 가평군 상면 주금산, 전남 해남군 화원면 산호리 야산, 부산 해운대구의 한 다가구 주택 등에서 사고 · 화재 등이 발생했다.


▲인천소방본부 로고 (사진=인천소방본부)


◆인천 백석동 비닐하우스서 불... 26분만에 진화

20일 0시 21분경 인천시 서구 백석동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비닐하우스 70㎡와 내부에 있던 세탁기 등 집기류가 소실됐다. 또 인근에 주차된 차량 1대가 모두 타고 2대가 그을음 피해를 봤다.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6분 만인 0시 47분경 불을 모두 진화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내부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술 취한 상태로 승객태우고 운전한 60대 버스기사 입건

서울 중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60대 버스기사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이날 오전 음주 상태로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에 위치한 차고지부터 중구 퇴계로4가 인근 도로에서 붙잡힐 때까지 약 20㎞ 가까이 버스를 운전했다. 버스 안에는 승객들도 있었다.


A 씨가 음주 상태로 버스를 몰고 출발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회사 직원이 경찰에 신고했으며, 오전 6시경 적발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인 0.03%를 넘겼다.

 

현행법상 운수업체는 운행 전 버스기사의 음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A 씨는 운행 전 음주 사실이 확인됐지만 회사 측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경찰에서 “전날 술을 마셨다”고 주장했다.

 

한편 경찰은 버스 업체가 음주 여부를 제대로 확인했는지 등을 검토해 서울시에 통보할 예정이다

◆인천 서구 한 도로서 술취해 잠든 20대 입건

인천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20일 오전 9시 5분경 인천시 서구 당하동 4차로에서 술에 취해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도로 신호가 바뀐 후에도 A씨 차량이 멈춰 있어 다른 운전자가 A씨를 흔들어 깨웠으나 일어나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측정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를 넘었다.

한편 경찰은 술에 취한 A씨를 귀가 조치했으며 추후 다시 불러 구체적인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가평 주금산서 버섯따던 70대 벌에 쏘여 사망


20일 정오경 경기도 가평군 상면 주금산 시루봉 인근에서 70대 남성 A씨가 말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소방 헬기를 타고 응급처치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A씨는 이날 아내와 함께 버섯을 채취하기 위해 이곳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전남 해남 화원면 야산서 불... 인명피해없어

20일 낮 12시 46분경 전남 해남군 화원면 산호리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진화 헬기 1대, 진화 장비 10대, 진화대원 66명 등을 투입해 2시간 4분여 만인 오후 2시 50분경 주불 진화를 마쳤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산림당국은 잔불 정리와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부산 해운대구 한 다가구 주택서 불... 20여분만에 진화

20일 오후 1시 20분경 부산 해운대구의 한 다가구 주택 3층 주방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민 50대 여성A씨가 얼굴 등에 1~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주민 3명이 한때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불은 주방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음식물을 조리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 돈내코 계곡서 물놀이하던 60대 女 사망


20일 오후 3시43분경 제주 서귀포시 상효동 돈내코계곡 원앙폭포에서 물놀이 중이던 60대 여성 A씨가 움직임이 없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현장 안전요원이 A씨를 구조했고, 119구급대가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공항 인근 고가도로서 20대 외국인 추락


20일 저녁 6시 17분경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인근 고가도로에서 중국 국적의 20대 A씨가 10m 아래 지상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사람이 난간에 앉아있다가 떨어졌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천 서구 한 도로서 SUV 차량 2대 충돌...5명부상


20일 저녁 6시 30분경 인천시 서구 오류동 도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SUV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차량 2대를 충돌하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A씨와 다른 차량 운전자 등 모두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이들 중 생명에 지장이 있는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A씨의 차량이 살짝 굽어지는 형태의 도로에서 빠르게 달리다가 중앙선을 넘어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기도 안양서 음주상태로 주차 차량 8대 들이받은 40대 男 검거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사고미조치 혐의로 A씨를 조사 중이다.

A씨는 20일 저녁 7시 30분경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한 이면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주차된 차량 8대를 들이받은 뒤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이탈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사고를 목격한 시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체포 과정에서 순찰차 1대와 경미하게 부딪히기도 했다.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울릉도 서북서쪽 바다서 규모 2.6 지진

20일 저녁 7시 41분 14초 경북 울릉군 울릉도 서북서쪽 58km 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7.75도, 동경 130.34도이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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