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늘의 사건사고]강원 원주 펜션서 음주 중 2m 아래 계곡으로 추락한 60대 사망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8 10: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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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7일 강원 원주시 신림면 한 펜션에서 이용객 60대 A씨가 2m 아래 계곡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 태안 태안읍 삭선리 38번 국도 주행하던 승용차,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 옥돌해변 인근,전남 영암군 금정면 한 감나무밭,서울 마포구 창전동 18층짜리 아파트 14층,경남 김해시 한림면 한 공장 신축 공사 현장,경기 화성시 팔탄면 한 상가주택 3층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 경찰 로고(매일안전신문 DB)

◆강원 원주 펜션서 음주 중 2m 아래 계곡으로 추락한 60대 사망
17일 0시 5분경 강원 원주시 신림면 한 펜션에서 이용객 60대 A씨가 2m 아래 계곡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이 사고로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치료 중 사망했다.

친구의 가족과 함께 펜션에 놀러 온 A씨는 펜션 평상에서 술을 많이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음주 중 부주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남 태안 태안읍 삭선리 38번 국도 주행하던 승용차 길가 전신주 충돌...1명 부상
17일 0시 15분경 충남 태안 태안읍 삭선리 38번 국도를 달리던 승용차가 길가 전신주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0대 운전자 A씨가 어깨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음주 측정 결과 A씨는 면허 취소 수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전북 군산 옥독해변 인근서 해루질하던 50대 사망한채 발견
17일 새벽 2시경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 옥돌해변 인근에서 남성 A씨가 사망해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해경이 발견했다.

A씨는 휴가차 가족들과 선유도를 방문해 전날 오후 3시부터 인근 갯바위와 해변 등에서 해루질하다가 실종됐다.

A씨가 발견된 지점은 일행이 마지막으로 목격한 장소로부터 약 30m 떨어진 해안가라고 해경은 전했다.

해경 관계자는 "사망자와 함께 해루질했던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남 영암군 금정면 한 감나무밭서 80대 살포기·감나무 사이에 끼여 사망
17일 오전 9시 9분경 전남 영암군 금정면 한 감나무밭에서 80대 A씨가 농약살포기와 감나무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A씨는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당시 A씨는 배우자와 함께 거리를 두고 감나무밭에서 농약을 살포하던 중이었는데, 배우자가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해 소방 당국에 신고했다.

경찰은 경운기 모양의 농약살포기를 이용해 작업 중이던 A씨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배우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울 마포구 창전동 한 아파트서 불... 15명 사상
17일 오전 8시 11분경 서울 마포구 창전동 18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20대 남성과 60대 여성은 사망했다. 아들은 현장에서 사망한 채 발견돼 현장 안치됐고 어머니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면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부상자 13명 가운데 경상은 12명, 중상은 1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화상, 연기흡입 등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시간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14층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화재 피해가 커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아파트 단지는 1998년 준공됐으며, 당시는 16층 이상 공동주택의 16층 이상 층에만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동 스쿠터 배터리 충전 중에 폭발이 일어났다"고 진술을 토대로 18일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합동 감식을 진행할 방침이다.
◆경남 김해 한림면 한 공장 신축공사장서 40대 작업자 추락사
17일 오전 9시 15분경 경남 김해시 한림면 한 공장 신축 공사 현장에서 40대 A씨가 약 11m 높이에서 지면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하청 업체 대표인 A씨는 당시 철골 용접 작업을 한 뒤 잠시 휴식하기 위해 리프트를 타려고 이동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화성 한 상가주택 3층서 불...1명 사망
17일 오전 9시 44분경 경기 화성시 팔탄면 한 상가주택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거주자인 60대 남성 1명이 사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여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해당 건물은 1층에 상가 4개소, 2~3층에 각각 원룸 2세대와 3세대가 있는 구조로, 사망한 남성은 3층에서 창밖으로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 수원 한 마트 주차장 승합차 보닛서 불...1명 연기흡입
17일 오전 11시29분경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한 마트 지하 1층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승합차 보닛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건물 안에 있던 150여 명이 긴급히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약 20분 만에 불길을 잡은 후 배연 작업을 진행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무더위 속 경북 영천 텃밭서 일하다 쓰러진 90대 사망
17일 오후 1시경 경북 영천시 텃밭에서 의식을 잃은 90대 A씨를 이웃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다 끝내 사망했 받았다.

질병관리청은 A씨가 무더위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온열질환자로 분류했다.

◆전남 무안군 해제면 한 교차로서 승용차-화물차 충돌...5명 사상
17일 오후 1시 55분경 전남 무안군 해제면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1톤 화물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 A씨가 사망했고, 두 차량 운전자·동승자 등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두 차량 모두 정상 신호에서 교차로에 진입했고, 운전자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방범용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남 홍성군 은하면 한 돈사서 불...20여분만에 완진
17일 오후 3시 39분경 충남 홍성군 은하면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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