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늘의 사건사고]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다세대주택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6 10: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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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5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전남 고흥군 도양읍 녹동항 해상,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새섬 인근 바다,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고 교차로 인근, 경남 김해시 15층짜리 아파트 꼭대기 층, 세종시 금남면 발산리 1번 국도 도로변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다세대주택 화재로 불에탄 박스 (사진=충북소방본부 제공)

◆충북 청주서 60대 남성, 주상복합 등 3곳 방화 후 저수지서 사망
15일 새벽 1시 14분경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다세대주택 3층 현관문 앞에 "누군가가 불을 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3분만에 불을 진화했다. 이후 2시경 인접한 주상복합 아파트 지하 2층 주차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지하 주차장에서는 천장 공조설비 등이 타거나 그을렸으나 스프링클러 작동으로 불이 확산하지 않았고,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방화에 무게를 두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CCTV 확인 등을 통해 동일인의 소행으로 판단, 추적 끝에 한 저수지 인근에서 피의자로 추정한 60대 A씨의 유류품을 확인한 데 이어 오전 7시 10분경 그의 시신을 저수지에서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남 고흥군 도양읍 녹동항 해상서 추락한 30대 해경 구조
15일 새벽 4시 40분경 전남 고흥군 도양읍 녹동항 해상에서 "바다에 사람이 빠져 있다"는 신고가 여수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6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바다에서 구조물을 붙잡고 있던 익수자 1명을 신속히 구조했다.

구조된 익수자는 30대 여성으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주변을 배회하다가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해안가를 지날 때는 항상 주변을 살피고, 음주 후에는 물가 접근을 삼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새섬 인근 바다서 파도에 휩쓸린 60대 사망
15일 오전 6시 9분경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새섬 인근 바다에 한 남성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곧바로 구조대 인원 26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심정지 상태의 60대 A씨를 구조해 서귀포의료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 서귀포시 성산고 교차로 인근서 오토바이 중앙분리대 충돌...1명 사망
15일 오전 7시 43분경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고 교차로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50대 남성 A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남 김해 한 아파트 꼭대기 층서 불...10여분만에 완진
15일 오전 10시 37분경 경남 김해시 15층짜리 아파트 꼭대기 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0여분만에 불을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세종시 금남면 발산리 한 국도로 치임사고...1명 사망
15일 오전 10시 58분경 세종시 금남면 발산리 1번 국도 도로변에서 기계로 예초 작업을 하던 근로자 60대 A씨가 도로를 달리던 SUV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SUV 운전자인 30대 B씨는 차량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켠 채 운전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약물 운전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공공기관이 발주한 예초 작업을 맡아 3차선 도로 하위 차선을 막고 동료와 함께 근무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에는 A씨와 예초작업하던 동료 외에 근로자 3명이 더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운전자인 B씨를 도로교통법상 안전운전 부주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는 한편, 작업 현장에서 도로 통제 등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경기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한 화장품 제조공장서 불... 인명피해없어
15일 오후 12시 41분경 경기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한 화장품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공장에 있던 관계자 8명이 스스로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5시간여만에 불을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피해 규모 및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경주 오봉산 정상 마당바위서 추락사고...1명 사망
15일 오후 1시 33분경 경북 경주시 서면 천촌리 오봉산 정상 마당바위에서 60대 A씨가 2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가 사진 촬영 중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서 승합차-25인승 버스 추돌...8명 중경상
15일 오후 2시 55분경 충남 천안시 병천면 부산방향 경부고속도로에서 승합차가 25인승 버스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경기지역 한 교회 교인 9명 가운데 운전자 포함 8명이 크고 작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북 군산대 교차로 주행하던 45인승 관광버스 중앙분리대 충돌...5명 경상
15일 오후 3시 27분경 전북 군산시 미룡동 도로에서 군산대 교차로 방향으로 달리던 45인승 관광버스가 중앙분리대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탑승객 39명 중 5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버스 기사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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