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늘의 사건사고]전북 군산시 성산면의 한 자원 순환시설 내 집진기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8 10: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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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7일 전북 군산시 성산면의 한 자원 순환시설 내 집진기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 시흥시 목감동 한 도로, 경기 안산시 단원구 한 6층 건물, 강원 평창군 용평면 인천 방면 평창휴게소,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한 방위산업체 공장,부산 가덕도 대항항 남서쪽 0.2해리 등에서 사건·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전북 군산시 성산면의 한 자원 순환시설 내 집진기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전북소방본부)


◆전북 군산시 성산면의 한 자원 순환시설 내 집진기서 불... 1시간여만에 완진
16일 밤 11시 25분경 전북 군산시 성산면의 한 자원 순환시설 내 집진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음주단속 불응하고 도주한 30대 운전자 검거
경기 시흥경찰서가 30대 A씨를 도로교통법상 난폭운전 및 신호 위반, 음주측정 거부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17일 0시 55분경 경기 시흥시 목감동 한 도로에서 경찰관이 음주단속을 위해 차량 정지를 요청하자 이에 불응하고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해 약 20㎞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추적에 나선 경찰관에 의해 15분 만에 인천 남동구 도로에서 붙잡혔다.

그는 도주·검거 과정에서 경찰 차량 1대와 주차된 1t 트럭을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검거 당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도 거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경기 안산시 단원구 한 6층 건물서 불... 2명 중상
경기 안산시 단원구 소재 모텔 등이 있는 6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50여 명이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구조자들 중 단순연기흡입 증상을 보이는 3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가운데 2명은 중상이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불은 이날 새벽 3시38분경 발생했다.

“1층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건물 5층과 6층 모텔 2곳에 투숙객이 있는 점을 파악하고, 인명피해 우려를 고려해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와 인명구조에 나섰다.

대응 2단계는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불은 발생 약 1시간 만인 4시47분경 초진(불길을 통제할 수 있고 연소 확대 우려가 없는 단계)된 후 5시52분경 완전히 진화됐다.

모텔 투숙객을 포함해 52명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으며, 이 가운데 2명은 건물 밖에 설치한 에어매트로 뛰어내렸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무리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강원 평창군 용평면 인천 방면 평창휴게소에 주차된 승용차서 불... 22여분만에 진화
17일 오전 10시 38분경 강원 평창군 용평면 인천 방면 평창휴게소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해군 원사 A 씨와 공군 부사관 지원자인 B씨 등이 발견, 소화기 4∼5개로 초동 진화했다.

당시 시동이 켜진 승용차 엔진룸에서 연기가 난 것을 본 A 원사는 자신 차량에 있던 소화기로 진화에 나섰고, 잘 꺼지지 않자 A씨의 아들·딸이 휴게소 편의점 등에서 가지고 온 여러 개의 소화기로 합세해 불을 진화했다.

그 사이 A 원사의 아내는 119에 신고했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A씨 일가족이 초동 진화한 덕에 수월하게 22분여 만에 완전히 진화할 수 있었다.

A 원사의 아내는 "용평의 친정에 들렀다가 귀경하는 길에 남편과 아들·딸이 차량에서 피어나는 연기를 발견하고 즉각 진화에 나섰다"며 "옆 차량 등에 번지기 전에 진화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2019년식 LPG 차량 엔진룸에 낙엽 등 가연물이 쌓인 데다 정비 불량 등으로 발화한 것이 아닌가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한 방위산업체 공장서 불... 44분만에 완진
17일 오후 2시 16분경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한 방위산업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4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할 방침이다.
◆해경, 부산 가덕도 대항항 남서쪽 해상서 물에 빠진 60대 남성 구조
17일 오후 2시 38분경 부산 가덕도 대항항 남서쪽 0.2해리(0.37㎞) 해상에서 고무보트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 A씨가 바다에 빠졌다.

목격자 신고를 받은 창원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보내,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고무보트에 매달려 있는 A씨를 발견하고 10여분 만에 구조했다.

A씨는 이날 해상에서 낚시하다가 너울성 파도를 만나 바다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A씨 건강에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하고 119로 인계했다.

해경 관계자는 "동절기는 바람 등으로 기상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으므로 해상 활동 시 미리 기상을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소재 곤지암리조트 내 물품 창고서 불... 1시간 8분만에 완진
17일 오후 2시 44분경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소재 곤지암리조트 내 물품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리조트 내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2대와 대원 등 100명을 투입해 연소 확대 저지에 주력했다.

불은 창고와 루지 발권 매표소 등 가설건축물을 태운 뒤 1시간 8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20대 작업자 A씨가 휴대용 부탄가스 용기에 있는 잔류가스를 제거하기 위해 가위로 작업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불로 A씨가 발목과 손 부위에 1도 화상을 입고 응급처치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인천 미추홀구 오피스텔 2층 화장실서 불... 3명 화상
17일 오후 4시 21분경 인천 미추홀구 오피스텔 2층 화장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30대 여성을 비롯해 3살과 9살 어린이 등 모두 3명이 다리와 얼굴에 1도 화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20여명과 차량 9대를 투입해 41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소방 당국은 화장실 내부에서 가연성 가스가 폭발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광주 광산구 우산동 한 아파트 인근도로서 승용차-전동휠체어 충돌...1명 부상
17일 오후 5시 56분경 광주 광산구 우산동 한 아파트 인근 편도 1차로 도로에서 전동휠체어를 타고 있던 70대 여성 A씨가 주행 중이던 승용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의식을 잃은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전동휠체어를 타고 도로를 역주행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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