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2일 광주 북구 유동에서 개보수 공사 중인 한 상가 건물의 외벽 마감재 일부가 거리로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대구 북구 침산동 한 도로,익산장수고속도로 만덕교 인근,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 일원,제주 서귀포항 서쪽 400m 인근 해상,충남 천안시 동남구 다가동 사거리 등에서 사고 등이 발생했다.
| ▲소방청 로고 (사진=소방청) |
◆광주 북구 유동서 공사 건물 외벽마감재 추락... 인명피해없어
12일 새벽 1시경 광주 북구 유동에서 개보수 공사 중인 한 상가 건물의 외벽 마감재 일부가 거리로 쏟아졌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당시 주변을 지나던 행인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비가 내린 날씨 탓에 마감재가 제대로 붙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안전조치 했다.
◆대구 북구 침산동 한 도로 주행하던 택시 식당 돌진... 2명 부상
12일 새벽 2시 17분경 대구 북구 침산동 한 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정육식당 건물을 향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건물 일부가 파손되고 승객 2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당시 식당은 영업 중이 아니어서 다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택시 운전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익산장수고속도로 만덕교 인근서 3중 추돌사고...1명사망
12일 새벽 2시 50분경 전북 완주군 소양면 익산장수고속도로 만덕교 인근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70대 SUV 운전자가 심정지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하고 50대 5t 트럭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 일원 단수... 상수도 펌프 오작동
12일 새벽 4시경 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 일원 주택과 상가 등지에 수돗물 공급이 끊겼다.
당국의 조사 결과 수돗물을 고지대로 올려 각 지역에 공급하는 장비인 가압펌프가 오작동을 일으키면서 단수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이날 오전 6시20분경 가압펌프 보수 작업을 마쳤으며 오전 중 수돗물 공급을 재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배수지와 상수도 관로 속에 다시 물을 채우는 과정을 거쳐 오늘 오전 10시경 수돗물이 정상 공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제주 서귀포항 서쪽 400m 인근 해상서 어선 전복...승선원 1명 구조
12일 오전 10시45분경 제주 서귀포항 서쪽 400m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선적 A호가 전복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호에 타고 있던 선장 60대 B씨는 뒤집어진 선박 위에서 구조 요청을 하다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으며,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A호가 조업 종료 후 앵커를 올리는 과정에서 큰 너울을 맞아 우현 방향으로 전복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이 사고 선박 주위에서 안전 관리를 하는 한편 해양오염 방지를 위한 조치도 진행했다.
해경은 사고 선박을 서귀포항으로 예인하고, 선장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다가동 사거리서 오토바이-승용차 충돌...1명사망· 2명중경상
12일 오전 11시 58분경 충남 천안시 동남구 다가동 사거리에서 직진하던 오토바이와 좌회전하던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10대 A씨가 사망하고 동승자 10대 B씨가 중상을 입었다. 또 승용차 운전자 50대C씨도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신호위반 여부 등 전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기 수원 한 대형 쇼핑몰 에스컬레이터서 1살 여아 손가락 절단
12일 낮 12시 24분경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의 한 대형 쇼핑몰에서 16개월 A양의 왼손 손가락이 에스컬레이터에 끼여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A양은 보호자의 품에 안겨 에스컬레이터에 타고 있었는데, 보호자가 현기증 증세로 쓰러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남 보령시 오천면 회변항 남서쪽 바다서 견인용 예선서 불... 1명 화상
12일 오후 1시경 충남 보령시 오천면 회변항 남서쪽 바다에서 81t급 견인용 예선 A호에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이 배에 타고 있던 승선원 3명은 모두 구조됐고, 이 중 1명이 부상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방제정, 민간 선박 6척 등과 협력해 진화작업을 벌여 2시간 만에 진화됐다.
해경 관계자는 "배의 기관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며 "화재선박은 남당항으로 입항 조치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남 영광군 묘량면 장암산 패러글라이딩장서 착륙 연습 하던 60대 패러글라이더 사망
12일 오후 1시 42분경 전남 영광군 묘량면 장암산 패러글라이딩장에서 착륙 연습을 반복하던 중 약 10m 높이 공중에서 지상으로 추락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경찰은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A씨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충남 당진 대덕동 야산서 작업중 전기톱으로 다리 베인 60대 사망
12일 오후 2시 22분경 충남 당진 대덕동 야산에서 전기톱을 이용해 나무를 베던 A씨가 전기톱에 다리를 베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당시 A씨는 오른쪽 무릎에 열상을 입은 상태였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2일 오후 2시 31분경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인근 해상에서 관광유람선 승객 60대 A씨가 바다로 추락했다.
“관광유람선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과 해경은 연안구조정 등을 투입해 구조에 나섰다.
오후 2시 54분경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A씨를 구하기 위해 바다로 뛰어든 40대 B씨 등 선원 2명도 구조됐고, 이중 1명은 저체온증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관광유람선 선사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남 사천시 한 사찰 주변 오르막길서 SUV 나무 충돌... 2명사망· 2명경상
12일 오후 3시 33분경 경남 사천시 한 사찰 주변 오르막길에서 전기차 SUV가 나무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뒷자리에 타고 있던 50대 남성과 6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앞자리에 타고 있던 60대와 80대 남성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타지역 출신인 이들은 이날 휴일을 맞아 사천 관광차 시내 시장을 들렀다가 사찰로 향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자 2명은 구조 당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차량 내부의 내장형 블랙박스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정확한 사고 원인을 분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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