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늘의 사건사고]경기 안성 대덕면 삼한리 한 자동차 시트 스펀지 제조공장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5 10: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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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23일 경기 안성시 대덕면 삼한리의 한 자동차 시트 스펀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 광주시 도척면의 한 아파트 9층,부산 수영구 남천동 소재 아파트 앞 도로,인천시 남동구의 한 아파트 1층, 강원 인제군 북면 원통리 야산,강원도 강릉시 사천항 동방 약 2해리 해상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경기 안성시 대덕면 삼한리의 한 자동차 시트 스펀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소방본부)


◆경기 안성 대덕면 삼한리 한 자동차 시트 스펀지 제조 공장서 불...3시간만에 완진
23일 0시 13분경 경기 안성시 대덕면 삼한리의 한 자동차 시트 스펀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약 3시간 만인 오전 3시 1분경 완전히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기 광주시 도척면의 한 아파트 9층서 불...1명사망· 2명중상
23일 새벽 2시 56분경 경기 광주시 도척면의 한 아파트 9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1시간 20분 만인 오전 4시 19분께 완전히 진화됐지만, 뒤 베란다에서 4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안방 옆 욕실과 안방에서 각각 A씨의 10대 A군아들과 7살B 양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의식이 현재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딸은 심폐소생술을 받고 자발순환회복(ROSC) 상태로 접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앞 베란다에 있다가 소방대원들에 구조된 A씨의 아내 B씨는 의식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다용도실에서 불이 나 번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산 수영구 남천동 소재 아파트 앞 도로서 승용차 인도 돌진...3명부상
23일 오전 7시5분경 부산 수영구 남천동 소재 아파트 앞 도로에서 5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지나가던 보행자 70대 남성 등 2명과 노점상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운전자 A씨는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천 남동구 한 아파트 1층서 강아지 구하던 70대 추락사
23일 오전7시52분경 인천시 남동구의 한 아파트 1층에서 70대 여성 A씨가 엘리베이터 지하 2층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를 목격한 관리실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발견하고 병원에 이송했지만 A씨는 결국 사망했다.

A씨는 반려견이 엘리베이터 1층에서 미처 타지 못한 채로 문이 닫혀 목줄이 끼이자 관리실 도움을 받아 문을 강제로 열어 개를 구조하려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엘리베이터는 강제 개방된 상태여서 문을 열면 바닥이 안 보이고 바로 지하 통로까지 뻥 뚫려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원 인제군 북면 원통리 야산서 40대 실종자 16시간만에 방공호서 발견... 병원이송
23일 오전 10시 12분경 강원 인제군 북면 원통리의 야산 방공호에서 40대 A씨가 양양항공대 구조견 핸들러에 의해 구조돼 원주기독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 47분경 실종 신고된 상태였다.

소방과 경찰 30여 명은 이틀째 수색을 벌이던 중 의식이 혼미한 상태로 야산 방공호 내에 있던 A씨를 구조견을 앞세운 핸들러가 발견했다.

발견 당시 의식이 불명확하던 A씨는 이후 의식을 회복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실종자 수색에는 차량 10대와 구조견 3마리, 드론 3대 등이 투입됐다.
◆강원도 강릉시 사천항 동방 약 2해리 해상서 어선 기관고장... 인명피해없어
23일 오전 10시 25분경 강원도 강릉시 사천항 동방 약 2해리 해상에서 주문진 선적의 낚시어선 A호(7.93t급)이 고장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은 강릉안전국으로부터 A호의 기관 고장 신고를 받고 연안구조정 등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선장과 낚시객 10명을 주문진파출소 연안구조정으로 구조하는 한편 A호를 주문진항으로 안전하게 예인될 수 있도록 관리했다.

해경은 A호가 낚시 조업 중 연료 노즐이 빠지면서 시동이 걸리지 않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박형민 서장은 "봄철 낚시 활동이 증가하면서 출항하는 선박들이 많아진 만큼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출항 전·후 각종 장비를 철저히 점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 북구 오치동 3층짜리 원룸 건물 내부 벽체 균열...공사중단
23일 오전 11시 20분경 광주 북구 오치동 3층짜리 원룸 건물 내부 벽체에 균열이 생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건물 바로 옆에서 진행 중인 공사 진동이 원인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안전 당국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담장 일부에 균열과 침하 현상이 생긴 것을 확인하고 공사를 중단시켰다.

북구는 추가 안전 점검을 통해 공사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 인제양양터널 내 3중추돌사고...10명 부상
23일 낮 12시 58분경 강원 인제군 기리면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 인제양양터널 내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해있던 10명이 다쳐 속초와 강릉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가 난 인제양양터널은 2017년 개통한 인제군 기린면과 양양군 서면을 잇는 서울양양고속도로에 있다. 길이 10.965㎞ 규모로 국내 최장 도로터널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울요금소 부근서 5중추돌사고...1명사망· 1명중상
23일 오후 2시 25분경 경기 성남시 분당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울요금소 부근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2차로에서 티볼리 차량이 앞에 있던 제네시스 차량을 들이받고 버스전용차로인 1차로로 튕겨 나가 뒤에서 오고 있던 고속버스와 부딪히면서 발생했다.

제네시스도 추돌 충격으로 앞에 있던 차량 두 대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티볼리 운전자 2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조수석에 탑승한 30대 남성이 사망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남 함양군 백전면 구산리 야산서 불... 인명피해없어
23일 오후 2시 58분경 경남 함양군 백전면 구산리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1대, 진화 차량 5대, 진화인력 53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3시 26분경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농기계 장비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제주시 삼양이동 삼양지구대 인근 변압기 펑 ... 854가구 정전
23일 오후 4시 57분경 제주시 삼양이동 삼양지구대 인근 한 변압기가 갑자기 고장나는 바람에 인근 아파트 등 854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어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삼양동과 도련동 일대 아파트와 점포 등 854가구가 1시간 가량 정전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긴급 복구에 나선 한전은 설비를 교체하고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목격자들은 "변압기에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연기가 발생했다"고 신고했다

한전 관계자는 "배전설비 고장으로 인한 사고"라며 "자세한 원인은 추가 조사를 진행해야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 한 휴지류 제조공장서 불... 인명피해없어
23일 저녁 6시 38분경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의 한 휴지류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1시간 15분만에 큰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진화하는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금하지하차도서 천장교체하던 60대 추락사
23일 밤 11시28분경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금하지하차도에서 천장 교체를 하던 60대 A씨가 7m 아래 도로 바닥으로 추락했다.

그는 이어 주행 중이던 차량에 치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당시 A씨는 안전모와 안전벨트 등은 착용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 등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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