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늘의사건사고] 부산 영도구 한 아파트 5층 자택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2 10: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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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일 부산 영도구 한 아파트 5층 자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광주북구 신용동 한도로,대구 달서구 대천동 성서2차일반산업단지 한 섬유공장,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의 15층 아파트 9층,경의중앙선 행신역, 경기도 평택시 고덕산업단지 삼성반도체 공장 건설현장 등에서 사건·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 부산 영도구 한 아파트 화재 현장 (사진=부산소방본부)


◆부산 영도구 한 아파트 5층 자택서 불... 50여분만에 진화
2일 0시경 부산 영도구 한 아파트 5층 자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60대 A씨 집 전체와 옆집 일부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2천 2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5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40명이 놀라 한때 대피했다.

A씨는 경찰에게 “LPG 난로를 켜는데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새해부터 음주운전한 현직 경찰관 체포
광주북부경찰서가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같은 경찰서 지구대 소속 A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

A경위는 2일 새벽 1시30분경 광주북구 신용동 한도로에서 면허 정지 수치인 혈중알콜농도 0.059%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신호대를 하던 중 잠이 들었다가 목격자의 신고로 적발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경위와 함께 직위해제 여부 등을 검토중이다.

◆대구 달서구 대천동 성서2차일반산업단지 섬유제품 제조공장서 불...3시간만에 진화
2일 오전 5시 51분경 대구 달서구 대천동 성서2차일반산업단지 섬유제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근 주민에게 성서체육공원으로 대피하라고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3시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공장 직원 A씨는 “출근해서 기계 장치를 작동시키는 순간 '펑' 소리와 함께 롤링 기계에서 불이 치솟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화재 경위와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5층아파트 9층서 불... 1명사망· 14명 부상
2일 오전 7시 15분경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의 15층 아파트 9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9층에 있던 50대 남성 A씨가 사망하고 50대 여성 B씨가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부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났을 당시 집안에는 A씨 부부의 아들과 손녀까지 총 5명이 거주하고 있었다. 

 

또, 9~12층 주민 13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부상을 입어 각각 병원에 이송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화재로 인한 연기가 다른 세대로 들어가지 않고 상공으로 올라가 피해가 우려했던 것보다 크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의중앙선 행신역서 출입문 장애...16분 지연운행
2일 오전 8시 41분경 경의중앙선 행신역에서 열차 출입문 장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하행선 열차 운행이 16분 지연 운행됐다.

출근길 승객이 몰리는 시간에 발생한 장애로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행신역 관계자는 “전동열차에서 발생한 출입문 장애로 멈춰섰다”라며 “대체 열차를 투입해 현재 문산행, 서울행이 정상작동되고 있어 5분 정도 지연운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평택시 고덕산업단지 삼성반도체 공장 건설현장서 50대 작업자 추락사
2일 오전 10시경 경기도 평택시 고덕산업단지 삼성반도체 공장 건설현장에서 A씨가 7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협력업체 직원으로 공장 내부 설비에 필요한 배관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50대 작업자가 심정지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관리·감독 소홀 등의 문제가 있을 경우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입건한다는 방침이다.

고용노동부도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사고 현장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르면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사업장에서 중대산업재해로 사망자가 발생하면 사고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경영책임자에 대해선 1년 이상 징역 및 10억원 이하 벌금형으로 처벌한다.

업체 관계자는 "국내 전 현장 작업중지 및 안전점검 진행 중"이라면서 "당국의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사고수습과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했다.

◆충북 진천군 초평면 초평천 인근 공터 주차된 차랑서 불... 1명 사망
2일 오전 10시 13분경 충북 진천군 초평면 초평천 인근 공터에 주차된 차량에서 화재가 났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0여분만에 불을 진화했다.

한편 차량 운전석에서 불에 탄 70대 남성이 발견됐다.

경찰은 “ 현재까지 발견된 범죄 혐의점은 없다”면서 “유족을 상대로 숨진 남성 주변을 조사하고 시신을 국과수로 보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화성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서 불... 1시간 30여분만에 진화
2일 오전 10시 18분경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난 공장은 4층 연면적 780여㎡규모의 철골로 된 건물이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서 택시-우체국 돌진... 1명 경상
2일 오후 1시경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서 60대 기사 A씨가 몰던 택시가 우체국 현관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에서 내려 보조석에 있는 가방을 꺼내려던 A씨의 50대 아내가 타박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A씨는 음주나 마약을 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경찰조사에서 “우체국에 볼일이 있어 방문했다가 차가 급발진해 사고가 났다”라고 주장했다.

◆세종시 전동면 노장리 이차전지 부품 제조공장서 불... 4명 부상
2일 오후 2시 19분경 세종시 전동면 노장리 이차전지 부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직원 1명이 신체 일부에 2도 화상을 입고 3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4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공장 연구실 내부에서 발생한 불이 보관 중이던 마그네슘으로 확대된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충북 제천시 신월동의 한 주택서 50대 남성 숨진채 발견... ‘낙상사고 추정’
2일 오후 2시 30분경 충북 제천시 신월동의 한 주택에서 5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됐다.

행정복지센터 직원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남성은 전신에 화상을 입은 상태였다. 주변이 불에 탄 흔적도 있었다.

한편 경찰은 홀로 살던 남성이 난방을 위해 연탄을 교체하다가 낙상하면서 몸에 불이 붙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북 부안군 위도면 하왕등도 인근 해상서 선원 1명 사망
2일 오후 2시 30분경 전북 부안군 위도면 하왕등도 인근 해상 선박에서 50대 선원 A씨가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그는 '선원 한 명이 갑자기 쓰러져 호흡 곤란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등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당시 A씨는 조업한 뒤 어선에서 잠시 휴식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울 용산구 청파동 3층짜리 여관 객실서 불... 16분만에 진화
2일 오후 4시20분경 서울 용산구 청파동 3층짜리 여관 객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86명과 장비 25대를 투입해 신고 약 16분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1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구조된 2명 중 6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현재는 의식이 돌아온 상태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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