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늘의 사건사고] 서울 지하철 1호선 도화역서 열차치임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4-09-30 10:35:34
  • -
  • +
  • 인쇄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9일 도화역 선로에서 30대 여성이 전동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북 구미시 고아읍 공사장, 경북 영덕군 강구면 리조트 공사장, 광주 동구 무등산 증심사 식당 건물(공양간),제주시 오등동의 한 도로,전북 남원시 이백면 강기리 시루봉,경기 김포시 고촌읍 도로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경찰로고 (사진=매일안전신문DB)

◆도화역 선로서 30대 여성 전동차에 치여 사망
경인국철(서울지하철 1호선) 도화역 선로에서 30대 여성이 전동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국토교통부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 등에 따르면 오전 6시 6분경 인천시 미추홀구 경인국철 도화역 선로에서 30대 A씨가 사망해 있는 것을 역무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해당 역무원은 "동물을 친 것 같다"는 전동차 기관사의 연락을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다.

철도경찰은 A씨가 전동차가 진입할 때 선로로 떨어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철도경찰 관계자는 "A씨가 선로로 떨어지는 모습은 확인되지만 실족한 것인지 뛰어내린 것인지 등 구체적인 경위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며 "사고 여파로 열차가 크게 지연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구미·영덕 공사장서 작업자 부상사고
29일 오전 8시 53분경 경북 구미시 고아읍 공사장에서 배관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작업대에서 3m 아래로 추락했다.

그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같은 날 오전 10시 43분경 영덕군 강구면 리조트 공사장에서 60대 작업자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직원들이 발견했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그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광주 동구 무등산 증심사 식당 건물서 불...5시간30분 만에 완진
29일 오전 9시 51분경 광주 동구 무등산 증심사 식당 건물(공양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목조 건물인 공양간에서 시작된 불은 인근 생활관(행원당)으로 빠르게 옮겨 갔다. 불이 난 것을 발견한 관계자 등이 자체 진화를 시도했지만 확산 속도가 빨라 초기 진화에 실패했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1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화재 확산 가능성을 보고 오전 11시경 관할 소방서 전체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섰다. 이 과정에 진화 인력 202명, 장비 36대가 투입됐다.

산림청 진화 헬기와 굴삭기 등을 동원하며 진압에 나선 소방 당국은 2시간 53분 만인 낮 12시 44분경 추가 확산 없이 큰 불길을 잡았다.

이날 화재로 공양간이 전소되고 생활관인 행원당 등 일부 시설이 훼손됐으며, 건물 잔해에 남아있는 불씨를 진화하는 데 2시간 30분 가까이 더 소요되면서 완전 진화는 오후 3시 15분경에야 이뤄졌다.

당국은 빗물받이에서 물이 새 우수관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튀었다는 신고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제주시 오등동의 한 도로서 물류 배송트럭-승용차 충돌...2명 부상
29일 오전 11시 58분경 제주시 오등동의 한 도로에서 물류 배송 트럭과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물류 배송 트럭이 도로 옆 도랑으로 추락했고, 트럭과 승용차 운전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북 남원시 이백면 강기리 시루봉서 불...2시간 10여분만에 완진
29일 오후 3시 40분경 전북 남원시 이백면 강기리 시루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소방 당국이 산불 진화 헬기 2대와 소방차 10여 대 등을 투입해 2시간 10여 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 당국은 시루봉 8부 능선, 즉 해발 416m 지점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 김포시 고촌읍 도로서 승용차-SUV충돌...5명부상
29일 오후 4시 54분경 경기 김포시 고촌읍 도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마주 오던 경형 SUV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5명이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경찰은 A씨 차량이 왕복 2차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SUV와 부딪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진섭 기자 김진섭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