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늘의 사건사고 ①]인천 옹진군 인근 해역서 50대 선장 쓰러짐 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7 10: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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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7일 인천 옹진군 인근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한 어선에서 선장이 쓰러지는 일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 화성시 제부도 인근,경북 구미시 봉곡동 주차 차량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경상대병원 공사장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헬기 이송을 준비하고 있는 해경 (사진=평택해경 제공)

◆인천 옹진군 인근 해역서 50대 선장 의식잃고 쓰러져 병원이송
6일 오후 5시 40분경 인천 옹진군 인근 해역에서 조업 중이던 한 어선에서 선장인 5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평소 뇌졸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보내 A씨를 해당 경비함정으로 옮겼다.

이후 평택해경은 해경 중부청 항공단 헬기를 통해 저녁 7시 30분경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당시 A씨는 의식이 미약하고 거동도 불편한 상태였는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현재까지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화성시 제부도 인근서 레저보트 고립... 해경, 승선원 구조
6일 저녁 6시 30분경 경기 화성시 제부도 인근에서 0.41t 규모의 레저보트가 갯벌로 밀려와 얹혀 있다는 신고가 평택해경에 접수됐다.

레저보트가 갯벌에 얹혔을 당시 승선원 3명이 탑승 중이었는데, 이들 중 2명이 스스로 대피한 후 평택해경 구조대에 방문해 신고했다.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레저보트는 갯벌에 얹힌 상태로 기울어져 있었고 구명조끼를 입은 승선원 1명이 이에 탑승한 채 고립돼 있었다.

구조대는 수심이 낮은 곳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구조장비를 이용해 이 승선원을 안전하게 이동시켰다.

구조된 승선원은 전곡항에서 출항해 보트를 시운전하던 중 갑자기 보트 배터리가 방전되면서 갯벌에 밀려 와 얹혔다고 진술했다.
◆경북 구미시 봉곡동 주차 차량서 불...1명 중상
7일 새벽 3시 32분경 경북 구미시 봉곡동에서 주차된 SUV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5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10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경상대병원 공사장서 굴착기에 끼인 60대 사망한채 발견
7일 오전 10시 42분경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부지 내 공사장에서 60대 굴착기 기사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에 따르면 A씨는 굴착기 상부와 하부 사이에 끼여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A씨가 발견된 곳은 창원경상국립대병원 부지에 있는 경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공사장이다.

지난달 착공식을 한 이 곳에서는 터파기 공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굴착기에 끼이게 된 이유와 정확한 사망 시점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도 현장에 근로감독관을 보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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