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늘의 사건사고 ①]충남 천안서 승용차 아파트 돌진사고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4 10: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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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4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서 5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외벽을 뚫고 1층 베란다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광주 동구 학동 조선대병원 신관 3층 7번 수술실,강원대 건물 44동, 충남 서산시 동문동 서동사거리 부근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충남 천안 아파트 돌진사고 현장 (사진=충남동남소방서 제공)

◆충남 천안 동남구 목천읍서 승용차 아파트 외벽 뚫고 가정집으로 돌진...2명 부상
13일 저녁 6시 42분경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서 5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외벽을 뚫고 1층 베란다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와 거주민인 80대 B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아파트 입구로 들어오는 과정에서 과속방지턱을 넘은 이후에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 동구 조선대병원 수술실서 불...35명 연기흡입
14일 오전 8시 12분경 광주 동구 학동 조선대병원 신관 3층 7번 수술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현장으로 출동했으나 불은 병원에 있던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의료진들에 의해 신고 접수 10여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의료진 35명이 연기를 흡입한 가운데 일부가 응급실에서 산소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전력공급장치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강원대 건물 44동 정전...일부 복구
14일 오전 9시 10분경 강원대학교 춘천 캠퍼스 농업생명과학대학 1·2·3호관 개축 공사 현장 인근 지하 고압 케이블이 손상돼 대학 건물 44동에 정전이 발생했다.

대학은 비상 발전을 돌리는 한편 정전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10여동에 대한 복구 작업이 이뤄졌다.

강원대는 냉장고, 초저온 냉동고 등 시험 관련 중요 시약이나 기자재를 전기가 끊기지 않은 다른 건물로 이동 보관 조치했다.

강원대와 한전 강원본부는 복구를 완료하는대로 정확한 정전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거제 덕포수욕장서 30대 여성 사망한채 발견...경찰 사고 경위 조사 중
14일 오전 9시 37분경 경남 거제시 덕포해수욕장 인근에서 바다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창원해경은 바다를 수색해 30대 여성 A씨를 물에서 구조했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창원해경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 화성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서 일가족 4명 사망... 경찰, 사인 조사 중
14일 오전 10시 20분경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내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일가족 4명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은 오전 9시 30분경 A씨의 자녀가 다니는 초등학교 관계자로부터 "아이가 등교하지 않고 부모도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112 신고를 접수했다.

이어 해당 가정으로 출동해 경위를 확인하던 중 지하 주차장에 있던 A씨 차량에서 사망해 있는 A씨 등 4명을 발견했다.

차 안에서는 A씨가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과 관련한 구체적인 동기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A씨 등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 동문동 서동사거리 부근서 SUV간 충돌사고...2명 부상
14일 오전 11시 39분경 충남 서산시 동문동 서동사거리 부근에서 SUV간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캐스퍼 40대 운전자 A씨와 조수석 40대 동승자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충격으로 3명이 탄 투싼 SUV는 전복됐지만, 이들 모두 크게 다치지 않아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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