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4일 충남 천안시의 한 도로에서 SUV차량을 몰다 난간을 들이받은 후 음주측정을 거부한 충남도의원이 불구속 입건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북 영덕군 달산면의 한 도로, 경북 의성군 다인면 송호리 4차선 도로,서울 노원구의 한 횡단보도, 강원도 동해시 북동쪽 49km 해역,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미사경정공원 조정카누경기장, 전남 신안군 압해읍 한 주택 등에서 사고·지진·화재 등이 발생했다.
| ▲ 경찰 로고(매일안전신문 DB) |
◆차량난간 들이받은 충남도의원 음주측정 거부로 불구속 입건
충남 천안서북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충남도 의원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중이다.
A씨는 24일 0시 15분경 충남 천안시의 한 도로에서 SUV차량을 몰다 난간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를 목격한 시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에게서 술냄새가 나는 등 음주 정황을 확인하고 음주 측정을 시도했다.
하지만 A씨는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했고 인근 지구대로 자리를 옮긴 뒤에도 계속 음주 측정과 모든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일단 A씨를 석방하고 조만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북 영덕· 의성서 교통사고 잇따라... 1명심정지· 7명 중경상
24일 새벽 1시 1분경 경북 영덕군 달산면의 한 도로에서 스포티지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날 새벽 5시 41분경 경북 의성군 다인면 송호리 4차선 도로에서 1톤 탑차와 승용차, 8톤 사료차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중상을 입고 6명이 경상을 입은 가운데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울 노원구 한 횡단보도서 70대 여성 화물차에 치여 사망
서울 노원경찰서는 화물차 운전 기사인 60대 남성 A씨를 교통사고특례법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38분경 서울 노원구의 한 횡단보도에서 우회전하다 70대 여성 B씨를 치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횡단보도에서 일시정지했지만 화물차 높이로 인한 사각지대 때문에 B씨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B씨가 건너던 횡단보도엔 신호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4일 오전 9시 11분 37초 강원도 동해시 북동쪽 49km 해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7.85도, 동경 129.4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31km이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사경정공원 조정카누경기장서 익수사고...1명 병원이송
24일 10시 25분경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미사경정공원 조정카누경기장에서 40대 장애인 카약선수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구조 후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아직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사고는 A씨의 1인승 카약이 갑자기 뒤집히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남 신안군 압해읍 한 주택서 불... 1명 화상
24일 오전 11시 11분경 전남 신안군 압해읍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소방대원 30명을 투입해 화재발생 2시간 26분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거주자 80대 A씨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부엌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강원도 강릉시 사가막리 한 하천서 70대 남성 숨진채 발견
24일 오전 11시 33분경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사가막리의 한 하천에서 70대 A씨가 숨진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사후강직 상태의 A씨를 인근 병원에 이송한 뒤 경찰에 인계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평소 지병을 앓고 있는 A씨가 논에 가다 3m아래 하천으로 추락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기도 평택 영풍제지공장서 끼임사고...1명사망
24일 오전 11시 49분경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한 영풍제지공장에서 40대 근로자 A씨가 기계에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작업동에서 종이 재단 작업을 하던 A씨가 롤러 기계에 끼이면서 발생했다.
A씨는 사고직후 심정지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한편, 경찰은 공장 내 안전설비가 제대로 갖춰졌는지 살펴보고, 사고의 책임이 있는 사람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수사할 방침이다.
◆경북 영덕군 영덕읍 화천리 야산서 불... 1시간 30여분만에 진화
24일 낮 12시 6분경 경북 영덕군 영덕읍 화천리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헬기 1대와 진화장비 10대, 진화대원 85명을 투입해 1시간30여분만에 불을 진화했다.
한편 산림당국은 산불발생 원인과 피해 규모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기도 화성시 한 자동차 부품제조공장서 추락사고...1명 병원이송
24일 오후 2시 49분경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수촌리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작업하던 업주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공장 업주인 50대 A씨는 기계에 기름을 넣는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3m 높이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가 심폐소생술을 받고 맥박이 회복돼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A씨가 작업 과정에서 발을 헛디디는 등 사고를 당했을 가능성 등을 열어두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기도 부천시 도당동 한 공장 산업용 엘리베이터 추락... 1명중상
24일 오후 3시 1분경 경기도 부천시 도당동의 한 공장 산업용 엘리베이터 통로아래로 50대 여성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여성 A씨가 허리와 양쪽 발목 등을 다치는 중상을 입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엘리베이터가 올라온 줄 알고 진입하려다 높이 약 3.5미터 아래로 추락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당국은 구조차 등 장비 8대와 인력 32명을 동원해 승강기 위에 떨어져 있는 A씨를 구조했다.
한편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남 완도군 신지면 전복직판장서 불... 1시간여만에 진화
24일 오후 3시 59분경 전남 완도군 신지면 한 전복직판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8대와 대원 22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여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2층 규모의 건물에 절반이 타고 공사 작업자 50대 A씨가 양팔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그라인더 작업을 하던 중 불이 건물에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부산 북구 만덕동 한도로서 6중 추돌사고...1명 사망 11명중경상
24일 오후 4시17분경 부산시 북구 만덕동의 한 도로에서 70대 운전기사가 몰던 볼트 택시가 마주 오던 쏘나타 택시와 충돌한 뒤, 뒤따라오던 트럭과 시내버스, 싼타페 등 차량 5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쏘나타 택시 운전기사 60대 A씨가 숨졌고, 볼보 택시 기사와 싼타페 운전자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시내버스 운전기사와 승객 등 9명이 경상을 입었다.
한편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CCTV,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원도 삼척시 하장면 광동리 한 도로서 길건너던 80대 화물차에 치여 사망
24일 저녁 6시 21분경 강원도 삼척시 하장면 광동리에서 길을 건너던 80대 여성 A씨가 화물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당시 화물차를 몰았던 50대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정지(0.03% 이상 0.08% 미만)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남 창원 의창구 대산면 한 근린생활시설 1층 식당서 불... 2명화상
24일 밤 9시경 경남 창원특례시 의창구 대산면의 한 근린생활시설 1층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50대 남성 A 씨는 전신에, 40대 여성 B 씨는 양손에 2도 화상을 각각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식당 내부와 내부 집기 등을 태운 후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6분여 만에 진화됐다.
화재 진압에는 소방대원 31명, 경찰 3명 등 인력 34명과 펌프차, 물탱크 등 장비 12대가 동원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양초를 켜는 순간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는 B 씨의 진술과 “폭발음을 듣고 화재가 발생한 걸 봤다”는 목격자 신고 내용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인천 강화군 한 경기장에 주차된 승용차서 불... 19분만에 진화
24일 밤 11시 11분경 인천 강화군 강화읍 한 경기장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차량에 있던 30대 A씨가 팔·다리 등에 화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또 A씨의 차량이 완전히 불에 타고 주변에 있던 관광버스에 그을림이 발생해 9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차량이 불에 타고 있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소방관 34명과 장비 13대를 투입해 19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가 차량에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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