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늘의 사건사고] 강원 동해시 북동쪽 59㎞ 부근 해역서 규모 4.5 지진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5-15 1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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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강원 동해시 북동쪽 59㎞ 부근 해역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죽전휴게소,부산 수영구의 한 업무시설 신축 공사현장, 부산 방향 도로,부산 동서고가로 문현램프 인근,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장호항 인근 등에서 사고 등이 발생했다.

 

▲(사진=기상청)




◆강원 동해시 북동쪽 59㎞ 부근 해역사 규모 4.5 지진

15일 오전 6시27분36초 강원 동해시 북동쪽 59㎞ 부근 해역에서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올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가장 강한 규모다.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7.91, 동경 129.57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32㎞다.

한편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부고속도로서 출근시간 양방향 버스사고...한때 극심한 차량통제


15일 오전 7시 40분경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죽전휴게소 앞에서 2층짜리 광역버스가 전세버스 후미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광역버스에 타고 있던 60여명 중 1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전세버스에는 승객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않았다.

이어 오전 8시경에는 사고 지점 반대편인 부산 방향 도로에서 전세버스가 전세버스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 버스에는 60여명의 승객이 있었지만, 부상자는 없었다.

출근 시간 도로 양방향에서 사고가 나면서 한때 이 일대가 극심한 차량정체를 빚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 수영구의 한 업무시설 신축공사 현장서 50대 근로자 사망...중대재해처벌법 조사


부산의 한 신축 공사현장에서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노동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다.

 

1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7분경 부산 수영구의 한 업무시설 신축 공사현장에서 하청업체 50대 노동자 A씨가 리프트 마스트(운반구 상하 이동을 안내하는 가이드레일 구조물)에 부딪혀 사망했다.

 

당시 A씨는 목공 작업을 준비하다 무너지는 마스트에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사고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에 속함에 따라 노동부는 사고 원인고 함께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부산 동서고가로 문헌램프서 화물차 멈춰...1시간여 정체

15일 오전 8시 50분경 부산 동서고가로 문현램프 인근을 달리던 8t 윙바디 화물차가 멈춰서면서 약 1시간 가량 차량 정체가 이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화물차 내부에 실린 강철 코일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차량이 기울어 정상적인 운행이 어려운 상태가 됐다.

 

경찰은 지게차와 견인차를 투입해 사고 처리 중이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해당 구간이 전면 통제됐다가 현재는 1개 차선만 통제되고 있다"며 "차량 통행이 곧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해양 쓰레기 정화 봉사하던 40대 소방관 바다에 빠져 사망

15일 오전 11시 18분경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장호항 인근에서 해양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하던 삼척소방서 구조대 소속 40대 A 소방위가 바다에 빠져 숨졌다.

A 소방위는 휴무일에 삼척소방서 소속 동료 4명과 함께 잠수장비를 착용하고, 수중에 있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는 작업을 벌이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도소방본부 관계자는 “함께 봉사활동을 하던 소방관들이 수중 쓰레기를 수거하던 중 이상증세를 보인 이 소방위를 구조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며 “휴무일에도 쉬지 않고 봉사활동을 하다가 숨져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도 양주시 한 신축빌라 공사장 경사로서 물탱크 차량 전도...1명사망

15일 낮 12시 40분경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의 신축 빌라 공사장 경사로에 주차된 물탱크 차량이 갑자기 전도됐다.

차량 옆을 지나던 40대 우즈베키스탄 국적 A씨가 차량 상부에 깔리며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운전자가 주차 후 내리고 나서 옆으로 서서히 기울다 갑자기 넘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물탱크 차량 옆쪽으로 다소 가파른 경사가 있어 넘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물 적재량이나 경사도는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사고가 난 공사장은 공사 금액이 50억원 미만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이 아니다.

한편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과실이 밝혀지면 처벌할 예정이다.

◆고양 일산 배터리 제조공장 불...인명피해없어

15일 오후 3시15분경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문봉동 한 배터리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공장건물 5개동(750㎡)과 리튬배터리,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61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장비 28대와 인원 55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약 1시간 만인 오후 4시10분경 진화작업을 완료했다.한편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파주 한 섬유공장서 불...1명 화상


15일 오후 3시 30분경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의 한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30분만에 큰 불을 잡는데 성공했으며 현재 잔불정리 중이다.

이 화재로 60대 1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재산 피해를 조사 중이다


◆경남 김해서 오수관 작업하던 노동자 맨홀서 숨진채 발견...1명중상


15일 밤 9시 40분경 경남 김해시 주촌면 한 노상 맨홀 아래에 사람 2명이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약 70㎝ 지름의 맨홀 약 5m 아래 바닥에서 30대 A씨와 50대 B씨를 발견했으나 A씨는 숨진 상태였다.

중국인인 B씨는 아직 의사소통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등은 오수관 준설 작업을 위해 이날 오후 3시 40분경부터 작업을 시작했다.

해당 작업은 지상에서 준설차가 맨홀 아래에 연결된 호수 관을 통해 이물질과 침전물 등을 빨아들이는 식으로 진행된다.

당시 이 작업을 의뢰한 김해시청 공무원 3명은 현장에서 감독하다 이날 오후 5시 20분경 시청으로 복귀했다.

이후 A씨 등이 복귀하지 않는다는 업체 측 연락을 받고 공무원이 다시 현장으로 이동, 사고를 당한 이들을 발견했다.

당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추락과 가스 중독 등 다양한 가능성을 놓고 수사 중이다.


한편 경찰은 공무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김포 방송용 소품보관창고서 불...건물 2개동 전소


15일 밤 11시 21분경 김포시 양촌읍에 있는 방송용 소품 보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2층짜리 창고 2개 동이 모두 타고 1개 동 일부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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