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늘의 사건사고] 충남 아산시 한 커피 ·음료 도소매 업체 창고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6-12 10: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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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1일 충남 아산시 음봉면의 한 커피·음료 도소매 업체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충북 충주시 노은면 한 단독주택,전남 고흥군 영남면 용굴마을 인근 갯바위,강원도 속초시 속초항 오징어난전 앞바다, 통영 욕지도 노적마을 앞바다, 경북 포항시 북구 용한해변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충남 아산시 음봉면의 한 커피·음료 도소매 업체 창고 화재 현장 (사진=충남소방본부)



◆충남 아산 음료 도소매 업체 창고 불... 인명피해없어

11일 새벽 3시30분경 충남 아산시 음봉면의 한 커피·음료 도소매 업체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창고 1층 내부 40㎡와 보관 중이던 캔 음료 등을 태워 28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안업체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5대 소방관 65명을 투입해 1시간 5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창고 내부 배전반 전기 결함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주 단독주택서 불...1명사망

11일 새벽 4시 35분경 충북 충주시 노은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5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안에 있던 9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불은 주택 일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천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남 고흥서 익수사고... 1명 사망


11일 오전 5시20분경 전남 고흥군 영남면 용굴마을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하던 60대 A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3척을 급파해 바다에 표류 중인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A씨는 소생하지 못했다.

 

해경은 A씨가 갯바위에서 낚시 물품을 주우려다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다.A씨는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한편 여수해경 관계자는 “갯바위 낚시 활동을 할 때는 구명조끼와 미끄러움 방지 신발을 착용하는 등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속초항 오징어난전 앞바다서 익수사고...2명 구조

11일 오전 7시 26분경 강원도 속초시 속초항 오징어난전 앞바다에 20대 남성 2명이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구조대와 파출소 순찰팀 등을 현장으로 보내 이들을 뭍으로 구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이들 중 1명은 호흡은 있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통영 욕지도서 스쿠버다이빙 하던 60대 숨진채 발견

11일 오전 11시 20분경 욕지도 노적마을 앞바다에서 스쿠버다이빙 중 바닷속으로 가라앉은 60대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사망했다.


당시 A 씨는 일행 2명과 함께 바다에 들어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도 출수하지 않았고, 일행이 다시 입수해 수색한 끝에 수중에서 A 씨를 찾아냈다.

발견 당시 A 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욕지도 공중보건의와 함께 심폐소생술을 하며 달아항으로 이동,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A 씨는 곧장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이미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해경은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포항 용한해변서 익수사고...1명사망


11일 오후 2시15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용한해변에서 2명이 물에 빠졌는데 1명은 서프구조대에서 구조했으나 나머지 1명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포항해경은 영일만파출소, 포항구조대, P-65정,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포항항공대 소속 헬기(B515) 등을 출동시켜 수색에 나섰다.

또 해병 해안경계대대, 해군 포항항만방어대대도 지원요청에 응했다.

40대 여성A씨는 수중수색 중 포항구조대원에 의해 바다 속에서 발견돼 심폐소생술과 함께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A씨와 딸은 구명조끼를 착용치 않은 채 바다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강원도 영월 주천강서 다슬기 잡던 50대 물에 빠져 숨져

11일 저녁 6시 34분경 강원 영월군 주천면 용석리 주천강에서 50대 A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다슬기를 잡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공항 KAL라운지 주방서 불... 6명 연기흡입

11일 저녁 6시42분경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동편 칼(KAL) 라운지에서 불이 나 16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화재는 라운지 주방에 있는 튀김기 근처에서 발생해 18분 만인 저녁 7시경 진화됐다.

이 불로 공항 보안요원 6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승객 피해는 없었다.


당시 라운지에 있던 이용객 150여명과 직원 10여명이 대피한 것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공사)는 파악했다.


한편 라운지를 운영하는 대한항공과 공사는 소방당국 등 관계기관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주 효자동 원룸서 불...1명 연기흡입


11일 밤 10시 20분경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3가 원룸 건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이곳에 거주하는 20대 A씨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건물에 거주하던 주민들은 불길을 피해 밖으로 대피했다.

 

한편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천안논산고속도로서 5중 추돌사고...차량 5대 전소

11일 밤 10시25분경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 방향 무학천교 인근 도로에서 45인승 버스와 1톤 화물차, 승용차 3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0대 화물차 운전자 A씨와 50대 승용차 운전자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사고 피해로 말리부 승용차에 불이 났고, 이 불이 다른 차에 옮겨붙으며 사고 차량 5대가 전소했다.

 

다행히 버스 안에 있던 승객 12명 등 다른 운전자와 동승자는 대피해 인명피해로 번지지는 않았다.

 

불은 밤 10시59분경 완전히 진화됐지만, 화재 진압으로 인해 고속도로 양 방향 모두 차단돼 한때 차량정체가 빚어졌다.

사고는 45인승 버스가 전방 차량정체로 서행 중이던 1t 화물차의 뒤를 들이받으면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사고 충격으로 차들이 밀려나면서 앞서 가던 승용차 3대까지 모두 5중 추돌사고로 이어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진술,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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