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14일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의 한 콩나물 재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충북 괴산군 소수면 고마리의 한 양계장,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대종휴게소 삼거리,경북 울릉군 서면 남서 1·2터널 사이 비탈면,세종시 금남면 성덕리 한 전동킥보드 보관창고, 충북 옥천군 옥천읍의 한 농기계 공장 지붕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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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화성시 정남면의 한 콩나물 재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경기소방본부) |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의 한 콩나물 재배 공장서 불... 3시간 40여분만에 완진
14일 새벽 2시 45분경 경기 화성시 정남면의 한 콩나물 재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건물면적 800㎡ 규모의 비닐하우스 4개 동과 공장 2개 동이 소실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0여 대와 소방관 등 60여명을 투입해 3시간 40여분 만에 불을 모두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현장 증거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충북 괴산군 소수면 고마리 한 양계장서 불... 인명피해없어
14일 새벽 3시경 충북 괴산군 소수면 고마리의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양계장 4채 중 3채 2193㎡와 태양광 설비 등이 소실됐다.
당시 사육 중이던 닭은 모두 출하해 추가 피해 및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농장주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대종휴게소 삼거리서 오토바이-레미콘 추돌... 1명 사망
14일 오전 8시경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대종휴게소 삼거리에서 30대 A씨가 운전하는 오토바이가 1차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레미콘 차량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정차 중인 앞 차량을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북 울릉군 서면 남서 1·2터널 사이 비탈면서 낙석사고...일주도로 통행 중단
13일 오전 8시 50분경 경북 울릉군 서면 남서 1·2터널 사이 비탈면에서 무게 130t가량의 바위가 낙석방지망을 뚫고 도로 한 가운데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충격으로 도로 일부가 파손되는 등 피해가 나 일주도로 통행이 한때 중단됐다.
당국은 굴착기 등 중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낙석 제거 작업을 완료한 뒤 약 2시간 뒤인 오전 10시 40분경 통행을 재개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현재 일주도로 통행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낙석으로 파손된 도로와 주변 시설물을 최대한 빨리 복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시 금남면 성덕리 전동킥보드 보관창고서 불...1시간만에 완진
14일 오전 10시 3분경 세종시 금남면 성덕리에 위치한 전동킥보드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철골조 창고 건물 3개 동 중 1개 동(396㎡), 전동킥보드 1000여대, 배터리 300여개가 불에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충북 옥천군 옥천읍의 한 농기계 공장 지붕서 추락사고...1명 사망
14일 오전 10시 30분경 충북 옥천군 옥천읍의 한 농기계 공장 지붕에서 작업하던 60대 A씨가 10m 아래로 추락해 사망했다.
사고 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A씨는 회복하지 못했다.
외주업체 직원인 A씨는 공장 지붕에 물이 새 패널 교체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남 진주시 내동면의 한 도로서 승용차 인도 돌진...2명 부상
14일 새벽 11시 51분경 경남 진주시 내동면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가로등을 들이받고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가로등이 넘어지면서 인도를 걷던 20대 행인과 50대 제네시스 운전자가 팔 부위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 울산 중구 북부순환도로서 승용차 1대 전복...1명 부상
14일 낮 12시 25분경 울산 중구 북부순환도로에서 승용차 한 대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차량은 가로수를 들이받은 뒤 충격으로 전복됐다.
이 사고로 승용차를 몰던 50대 운전자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음주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전남 신안군 가거도 북서쪽 해상서 석유 운반선 조난... 선원 14명 구조
14일 오후 2시 4분경 전남 신안군 가거도 북서쪽 107㎞ 해상에서 석유제품운반선 A호(2천490t·부산 선적)가 좌현으로 기울고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A호는 적재물이 없는 공선 상태로 지난 13일 여수항에서 출항해 중국으로 운항 중이었다.
선내에서 원인 불명의 폭발이 발생했으며, 화재 등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승선원 14명은 해경의 구조 협조 요청을 받은 인근 통항 선에 의해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현재까지 인명·해양오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선박은 기울어진 채 해상에 그대로 떠 있는 상태다.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현장에 보내 피해 상황과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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