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늘의 사건사고 ①]경기 동두천 생연동 한 하천 다리 아래서 렌트한 승용차에 불지른 40대 체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6 10: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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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16일 경기 동두천 생연동 한 하천 다리 아래서 렌트한 승용차에 불지른 40대가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 화성 한 전기차 배터리 재생공장, 대구 중구 남산동 한 아파트, 충남 당진시 고대면,경남 통영시 방화도 북서쪽 방향 0.9㎞ 해상,전남 해남군 한 단독주택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경찰로고 (사진=매일안전신문DB)


◆경기 동두천 생연동 한 하천 다리 아래서 렌트한 승용차에 불지른 40대 체포
경기 동두천경찰서가 일반자동차방화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15일 밤 10시 10분경 경기 동두천시 생연동 한 하천 다리 아래서 자신이 렌트한 승용차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약 20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차량이 리스 차량인 점을 확인하고 업체를 통해 A씨의 연락처를 확보했으며, A씨는 "불타는 거 알고 있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경찰은 A씨의 주거지 인근 모텔을 수색해 약 1시간 만에 그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빚도 있고 여자친구 문제로 신변을 비관해 종이에 불을 붙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한 후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기 화성 한 전기차 배터리 재생공장서 불... 인명피해없어
15일 밤 10시 30분경 경기 화성시 한 전기차 배터리 재생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1시간 40여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불이 난 공장엔 총 60여 톤의 폐배터리가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완진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소방 당국은 불을 모두 진화하는 대로 정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대구 중구 한 아파트서 리튬이온배터리 폭발...2명 화상
16일 새벽 1시 6분경 대구 중구 남산동 한 아파트 18층 세대에서 충전 중이던 무선 선풍기용 리튬이온배터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집 안에 있던 40대 A씨와 50대 B씨가 각각 2도 화상을 입어 치료받았다.

불은 거주자들이 소화기를 이용해 11분 만에 진화했다.

소방 당국은 장시간 충전 중이던 리튬이온배터리가 과열로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당진 고대면서 승용차-관광버스 추돌...1명 사망
16일 새벽 1시 37분경 충남 당진시 고대면에서 2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한 주유소 화단을 들이받은 후 주차된 관광버스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서 불이 나 A씨가 사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3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남 통영 방화도 북서쪽 인근 해상서 24톤 어선 암초에 얹혀...8명 모두 구조
16일 새벽 3시 5분경 경남 통영시 방화도 북서쪽 방향 0.9㎞ 해상에서 24t 근해자망 어선이 암초에 얹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어선 50대 선장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통영해경은 연안 구조정 등을 동원해 사고 발생 10분 만에 승선원 8명을 모두 구조했다.

승선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해경은 확인했다.

통영해경은 선장이 암초를 발견하지 못한 운전 부주의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남 해남군 북일면 한 단층 단독주택서 불... 1명 사망
16일 새벽 3시 10분경 전남 해남군 북일면 한 단층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이웃 집에 살던 70대 남성 A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고 사망한 채 발견됐다.

A씨는 이들 부부의 집에서 100m가량 떨어진 자신의 주거지 앞 통행로에 돌담을 쌓아놓았다가 통행에 방해된다고 지적한 부부와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CCTV 분석 등을 토대로 A씨가 부부의 집에 인화 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경북 포항 한 제강회사 부속시설서 불... 진화중
16일 오전 8시 32분경 경북 포항시 남구 대송면 한 제강회사 에너지저장장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0대와 인력 6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진화하는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기 김포 양촌읍 운동기구 제조업체서 폭발사고...1명 사망
16일 오전 10시 30분경 경기 김포시 양촌읍 운동기구 제조업체에서 폐드럼통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A씨는 당시 고물상에서 가져온 폐드럼통을 절단하는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드럼통에는 과거 산업용 화합물이 보관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 외곽순환도로 진영분기점 램프서 25톤 탱크로리 빗길에 미끄러져...1명 부상
16일 오전 11시 24분경 부산 외곽순환도로 순천 방면 진영분기점 램프에서 60대 A씨가 몰던 25t 탱크로리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넘어지면서 운전자 A씨가 부상을 입었다.

또 탱크로리에 실린 윤활유 2만여ℓ 중 약 4천ℓ가 도로에 유출돼 방제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커브 지점에서 차량을 주행하던 중 빗길에 미끄러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전북 남원 한 도로 굽은길서 1톤 트럭끼리 충돌...2명 부상
16일 오전 11시 36분경 전북 남원시 수지면 한 도로의 굽은 길에서 1t 트럭끼리 충돌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80대 A씨가 무릎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또 다른 트럭 운전자도 눈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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