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3일 충북 옥천군 옥천읍 수북리 한 2층짜리 민박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광주 남구 백운광장 일대, 경북 구미 공단동 한 식품용기 제조 공장,경남 통영시 욕지면 한 단독주택, 충북 진천군 이월면 북진천IC 인근 커브 길,제주시 한 고등학교 급식실 등에서 사건 ·화재·사고 등이 발생했다.
| ▲충북 옥천 민박주택 화재 현장 (사진=옥천소방서 제공) |
◆충북 옥천 한 민박 주택서 불... 2명 사망
3일 새벽 2시 20분경 충북 옥천군 옥천읍 수북리 한 2층짜리 민박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건물 2층에 있던 투숙객 2명이 사망했다.
소방당국은 1시간 50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광주 남구 백운광장 일대서 음주운전하다 청사 들이받은 50대 입건
광주 남부경찰서가 음주운전 차량으로 지방자치단체 청사를 들이받은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3일 새벽 3시 3분경 광주 남구 백운광장 일대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남구청사 1층 벽면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청사 유리창이 일부 깨졌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08% 이상)수치인 것으로 측정됐다.
경찰은 술에 취한 A씨가 운전 도중 잠이 들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북 구미 공단동 한 식품용기 제조공장서 불... 6시간만에 완진
3일 오전 6시경 경북 구미 공단동 한 식품용기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2층짜리 공장 건물 1개 동이 전소되고 기계와 발열제 원재료, 완제품 등이 불에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6시간여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경찰과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남 통영시 욕지면 한 단독주택서 불... 1명 사망
3일 오전 7시 21분경 경남 통영시 욕지면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진압과 동시에 주택 내부에서 인명 수색을 하는 과정에서 불에 타 사망한 거주자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해당 주택에 혼자 거주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충북 북진천IC서 탱크로리 전도...가솔린 100여L유출
3일 오전 7시 48분경 충북 진천군 이월면 북진천IC 인근 커브 길에서 가솔린 1만2천L(리터)를 싣고 가던 탱크로리 차량이 옆으로 전도됐다.
이 사고로 저장탱크 안에 담겨있던 가솔린 100여L가 흘러나와 진천군과 소방당국이 부직포 등을 이용해 긴급 수거작업을 벌였다.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시 한 고등학교 급식실서 불... 20여분만에 완진
3일 오전 8시 58분경 제주시 한 고등학교 급식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급식실에 있는 컵 세척기에서 불이 나 세척기와 음수대가 소실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울산 북구 한 한의원서 불... 30여분만에 완진
3일 오전 10시 41분경 울산시 북구 한 3층짜리 상가 건물 중 1층에서 영업 중이던 한의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기 안산 시화호서 해루질 하러갔던 60대 사망... 경찰 조사중
경기 안산시 시화호 내측 해안가에서 해루질을 하러 갔던 60대 남성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1일 밤 9시 45분경 60대 남성 A씨의 가족으로부터 "안산시 단원구 해변으로 나간 A씨가 돌아오지 않았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평택해경은 인근 지점에서 수색을 벌여 3일 오후 1시경 시화호 내측에 위치한 구 방아머리 선착장 인근 해안가에서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A씨가 실종된 지점 부근에서 촬영된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A씨가 어패류를 채취하기 위해 해변 방향으로 이동하는 장면이 촬영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A씨가 해루질하러 갔다가 사고를 당해 숨졌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3일 오후 1시 50분경 충남 금산군 제원면 한 타이어 제조업체 지붕 보수공사 중인 70대 남성 A씨가 1층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치료 중 사망했다.
외부 보수업체 소속인 그는 사고 당시 플라스틱 지붕 패널을 고정하는 작업 중이었는데, 일부 패널이 순간적인 강풍에 날아가 버리듯 들리면서 A 씨를 덮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지붕 패널에 맞은 A 씨가 중심을 잃고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며 "지붕 안전 조치 후 업체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원인과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금산군의 일 최대 순간풍속은 초속 11.3m로, 충남 서해안과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이었다.
◆전남 영광군 홍농읍 한 논서 트랙트 전도...1명 사망
3일 오후 4시 46분경 전남 영광군 홍농읍 한 논에서 트랙터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 A씨가 트랙터에 깔려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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