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김형만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장(오른쪽)과 서종원 한국교통연구원 민자도로관리지원센터장(왼쪽)이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민자고속도로 직원에게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이 한국교통연구원 민자도로관리지원센터와 고속도로 전 구간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인프라 공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전체 고속도로 중 19%(977/5,224km)가 민자고속도로이며, 보다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협약은 공사가 보유한 교육 인프라와 노하우를 민간으로 확대해 고속도로 전 구간에서의 안전 수준을 제고하고 산업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속도로 안전교육 공동기획 및 운영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등이다.
이에 따라, 공사는 체험 중심의 도로안전교육센터를 활용해 민자도로 운영사를 대상으로 도로안전 역량강화, 안전순찰 실무, 재난대응 훈련 등 수요자 맞춤형 커리큘럼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 내 전문강사(로드마스터)가 민자도로 운영사를 직접 방문해 연 4회 현장 맞춤형 순회교육을 실시하여, 교대근무로 집합교육이 어려운 직원들도 사고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과 노하우를 공유받을 수 있게 된다.
김형만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장은 “공사가 가진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민자고속도로 운영사에 개방해, 고속도로 전 구간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 안심할 수 있는 고속도로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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