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늘의 사건사고 ①] 전남 강진군 도암면 한 태양광 발전소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0 10: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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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0일 전남 강진군 도암면 한 태양광 발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부산 동래구 온천동 한 도로 2차로, 경남 통영시 사량면 한 주택, 제주시 일도이동 신산공원 인근 한 공동주택 2층,경북 성주군 초천면 가구 제작 공장, 서울 중랑구 중랑역 인근 도로,경북 경산시 백천동 15층 아파트 5층 세대 내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전남소방본부 로고 (사진=전남소방본부)

◆전남 강진 한 태양광 발전소서 불...1명 화상
9일 오후 2시 10분경 전남 강진군 도암면 한 태양광 발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8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화재를 진압하던 30대 소방대원이 얼굴과 어깨 등에 1도 화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터리 과열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부산 동래구 온천동 한 도로서 추돌사고...차량 2대전복
9일 저녁 7시 15분경 부산 동래구 온천동 한 도로 2차로를 진행 중이던 승용차가 1차로에서 진행하던 SUV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는 중앙분리대를 넘어, SUV는 진행 방향에서 전복됐다.

경찰 조사 결과 승용차 운전자 60대 A씨는 면허 취소 수치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사고를 조사하고 있다.
◆경남 통영시 사량면 한 주택서 불... 1명 사망
10일 0시 30분경 경남 통영시 사량면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시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70대 거주자가 마당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 한 공동주택서 불... 2명 사상
10일 0시 55분경 제주시 일도이동 신산공원 인근 한 공동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2층에 거주하던 80대 남편이 사망하고 아내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원 강릉 포남동 한 도로서 음주운전하다 전봇대 들이받은 20대 체포
강원 강릉경찰서가 음주운전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20대 A씨를 조사 중이다.

A씨는 10일 새벽 1시 54분경 강원 강릉 포남동 한 도로에서 K7 승용차를 몰고 음주운전을 하다가 전봇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동승자는 없었으며, A씨는 치아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이었다.

경찰은 A씨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다.
◆경북 성주 한 가구 제작공장서 불... 인명피해없어
10일 새벽 2시 25분경 경북 성주군 초천면 가구 제작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4시간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 중랑역 인근 도로서 음주운전 승용차 택시 추돌...1명 사망
10일 새벽 2시58분경 서울 중랑구 중랑역 인근 도로에서 술에 취한 2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택시를 뒤에서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충격으로 택시에 화재가 발생했고, 안에 있던 60대 기사가 사망했다.

이 택시가 도로로 밀리면서 인근 상가에도 불이 옮겨붙었고, 소방 당국은 1시간 28분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사고를 낸 20대 남성은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20대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등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 경북 경산시 백천동 한 아파트 5층 세대 내서 불... 2명 연기흡입
10일 오전 5시 21분경 경북 경산시 백천동 15층 아파트 5층 세대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90대 여성이 연기흡입으로 의식 저하를 보이는 등 2명이 병원에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22명을 아파트 옥상과 계단 등에서 구조했다.

불은 약 1시간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남 천안 동남구 성남면 용원리서 질산누출사고... 1시간 30분만에 안전 조치
10일 오전 9시 14분경 충남 천안 동남구 성남면 용원리에서 질산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질산 수용액 600ℓ가 담긴 용기를 싣고 달리던 화물차에서 용기가 떨어지면서 질산 60ℓ가 누출됐다.

소방 당국은 바닥에 흘러내린 질산을 흡착포와 중화제로 제거하는 등 약 1시간 30분 만에 안전 조치를 완료했다.

추가 누출 피해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물차가 오르막길을 오르다 적재함에 실려있던 질산 용기가 떨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순천완주고속도로 덕진2터널 인근 중앙분리대에 있던 50대 사료운반 차량에 치여 사망
10일 오전 10시 5분경 순천완주고속도로 순천방향 덕진2터널 인근에서 중앙분리대 인근에 있던 50대 A씨가 사료 운반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A씨는 승용차를 몰다가 보호난간을 들이받은 후 차에서 내려 중앙분리대 쪽으로 뛰던 중 뒤따라오던 사료 운반 차량에 치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중앙분리대 쪽으로 뛰어들었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했다"며 "사료 운반 차량 운전자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한 아파트 신축현장서 추락사고...2명 사상
10일 오전 10시 30분경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운정리 한 힐스테이트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하청 토건업체 소속의 50대 근로자 A씨가 6m 높이에서 추락했으며,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50대 근로자 B씨도 3m 높이에서 추락했다. 이로 인해 A씨가 사망하고, B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사고는 공사 중인 아파트 외벽의 '갱폼'(Gang Form·건물 외부 벽체에 설치하는 대형 거푸집)을 타워크레인을 이용해 해체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현장관계자들은 지상에 내린 갱폼의 철제 고리를 푸는 작업이 완전히 끝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타워크레인이 위로 움직이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안전상 주의 의무를 게을리한 정황이 없는지 면밀히 조사한 후 사고 책임자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노동당국은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만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공사 현장은 작업 중지 명령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강원 화천군 사내면 삼일리서 산불... 40여분만에 완진
10일 오전 10시 39분경 강원 화천군 사내면 삼일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당국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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