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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가 신라문화권 주요유적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대상으로 짧은 영상을 제작해 올해 말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18회에 걸쳐 소개하는 '신라보기' 콘텐츠를 선보이며, 오는 14일 첫 번째 편을 경주연구소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다.
경주연구소는 1990년 문화재관리국(현 국가유산청) 소속으로 개소한 이래로 현재까지 신라문화권 주요유적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발굴조사 보고서와 연구자료집 등을 발간해 그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해왔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신라보기」는 평면적인 2차원 자료를 활용한 기존의 방식에서 나아가, SNS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입체적인 3차원 영상자료로 유물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민들의 신라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 아름다움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8월 14일에 공개되는 「신라보기」 첫 편에서는 경주 월성 해자에서 출토된 ‘토우’를 다룬다. 사람의 형상에 터번을 쓴 형태가 지난 2017년 첫 공개 당시 많은 주목을 받았던 유물로, 10cm 내외의 작은 토우에 담긴 신라인들의 예술적 표현을 영상을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9월 25일에는 ‘경주 흥륜사’를 주제로 한 기획영상인 「신라 더 보기」가 공개된다. 「신라 더 보기」는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유적과 유물, 조사와 연구에 대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긴 영상(롱폼, Long-form)의 형식으로, 올해 첫 공개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분기별로 1회씩 공개될 예정이다.
「신라보기」는 매주 목요일 경주연구소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새롭게 공개되며, 관련 문의사항은 각 채널에 게재된 영상에 댓글을 달거나,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앞으로도 더 많은 국민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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