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4일 부산 부산진구 백양산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제주시 구좌읍 한 횡단보도,청주 흥덕·서원구 3개동,강원 삼척시 원덕읍 한 상가,용인 처인구 한 다세대주택,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 정우터널 안 등에서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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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로고 (사진=산림청) |
◆부산 부산진구 백양산서 불...2시간여만에 완진
23일 오후 5시 10분경 부산 부산진구 백양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산림당국에 의해 약 2시간 만에 진화됐다.
부산시는 재난안전문자를 보내 “인근에 있는 등산객은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산림 당국은 산불이 발생한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제주 한 횡단보도서 SUV- 보행자 충돌...1명 사망
23일 저녁 7시 26분경 제주시 구좌읍 평대초등학교 동쪽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70대 A씨가 60대 B씨가 몰던 SUV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횡단보도 보행 신호(녹색)는 아니었으며, 차량 운전자 B씨가 음주상태도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과속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청주 흥덕·서원구 3개동서 정전... 950여가구 피해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과 서원구 사직·개신동 일부 지역에 정전이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3일 밤 9시 48분경 발생한 정전 사고는 약 40분 만에 복구됐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950여 가구가 피해를 겪은 것으로 파악된다.
당시 일대 건물과 신호 등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자 한전과 소방 당국, 시청 당직실 등에 신고를 잇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한전 관계자는 "전력 기자재 파손으로 전기 공급이 끊긴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 삼척시 원덕읍 한 상가서 불... 5시간만에 완진
23일 밤 11시 27분경 강원 삼척시 원덕읍 한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시간만에 진화됐다.
불이 주변으로 번지면서 상가 3동과 주택 4채가 소실됐다. 화재로 집을 잃은 주민 6명이 인근 경로당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용인 처인구 한 다세대주택서 불...1명 화상
24일 새벽 1시 33분경 경기 용인시 처인구 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3층에 사는 60대 A씨가 화상 등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35분여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불이 난 곳은 A씨의 집 내부이며, 119 최초 신고 역시 A씨가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천안논산고속도로 정우터널 화물차 추돌사고 ...1명 사망
24일 새벽 3시 43분경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 정우터널 안에서 화물차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터널 내에 차량 정체가 이어지던 중 2.1t 화물차가 앞서 서행 중이던 23t 탱크로리 차량 후미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2.1t 화물차 운전자 6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사고 당시에는 터널 출구를 지난 지점에서 선행사고로 차량 정체가 이어지던 중이었다.
이날 새벽 2시 28분경 우유를 싣고가던 5.9t 화물차가 앞서 단독사고로 갓길과 2차로에서 정차 중이던 승용차를 피하려다 보호난간을 들이받은 후 옆으로 전도됐다.
선행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우유 등이 모두 도로 위로 쏟아지면서 사고 수습이 길어지며 정체가 발생했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망한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남대전 IC 인근 국도서 5중 추돌사고...2명 사상
24일 오전 7시 15분경 대전 동구 구도동 남대전IC 인근 17번 국도에서 2차로를 주행하던 SUV 운전자 30대 A씨가 3차로로 진로 변경을 하던 중 앞선 차의 후미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 앞 차량이 사고 충격으로 회전하며 1차로에 있던 1t 화물차를 들이받았고, 1t 화물차가 도로 중앙선을 넘어가면서 마주 오던 다른 1t 화물차, 승용차와 잇달아 충돌했다.
도로 중앙선을 넘어간 1t 화물차 운전자 60대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B씨 차량과 충돌한 직후 옆으로 넘어진 1t 화물차 운전자 40대 C씨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음주운전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진로 변경 과정에서 처음 사고를 유발한 A씨를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 공사 현장서 추락사고...1명 사망
24일 오전 7시 52분경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 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노동자가 지하 1층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일용직 노동자 A씨는 미장 작업을 하다가 지상 1층에서 4∼5m 아래 지하 1층으로 추락했다.
A씨는 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공사현장 관리자들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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