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찰 로고(매일안전신문 DB) |
[매일안전신문] 인천 강화도 한 카페에서 50대 여성이 남편 중요 부위를 흉기로 절단해 긴급 체포됐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1일 살인 미수 혐의로 A씨(57)를 현장에서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쯤 강화군 한 카페에서 흉기로 남편 B씨 중요 부위를 잘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사건 직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A씨가 남편의 외도를 의심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조사한 후 검찰에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A씨를 상대로 구체적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2024년 페루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
같은 해 2월 페루 북서부 카하마르카주(州) 초타시에서는 39세 여성이 남편 신체 일부를 흉기로 절단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여성은 술에 취해 집에 온 남편과 크게 다툰 뒤 남편이 잠든 사이 중요 부위를 절단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는 긴급 이송돼 외상성 절단 관련 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 여성은 불륜을 의심해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다린카 로시오 카하마르카 지방검찰청 검사는 외신에 “범행 동기와 정황을 판단하기 위한 전문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혂다.
당시 여성은 3개월 된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이유로 불구속 조사를 받았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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