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늘의 사건사고] 경남 진주시 진성면 한 축산 공장서 화재 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3-06-12 10: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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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2일  경남 진주시 진성면 한 축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부산 강서구 명지동 한 농로, 강원 홍천군 홍천읍 한 골프장 관리동, 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 일대,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 연구시설 ,서울 성북구 삼선동5가 성북경찰서 앞 교차로, 제주 중문해수욕장 등에서 사고·화재 등이 발생했다.


▲ 경남 진주시 진성면 한 축산 공장 화재 현장 (사진=경남소방본부)




◆진주 진성면 축산공장서 불...4시간여만에 진화

12일 새벽 2시경 경남 진주시 진성면 한 축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3개 동을 태우고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소방 당국은 공장 건물 2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진화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부산서 화물차가 전신주 충돌...1명사망


12일 새벽 2시경 부산 강서구 명지동 한 농로를 달리던 50대 운전자 A씨의 화물차가 농로 인근의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충격으로 전신주가 부러지고, 전선이 차량에 닿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전신주가 파손되면서 사고 현장 인근 373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다가 2시간 52분 만에 복구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홍천 골프장 카트 보관 건물서 불…1시간 30분 만에 진화


12일 오전 7시 16분경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한 골프장 관리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건물 안에 보관하고 있던 카트에서 배터리 충전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 관교동 일대 정전 사고...830가구 불편


12일 오전 7시 40분경 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 일대에서 일시적으로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이 정전으로 830가구가 있는 아파트 2곳에서 주민들이 전기 사용에 차질을 빚어 출근 시간대 불편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승강기에 사람이 갇혔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주민 4명을 잇달아 구조하기도 했다.

한편 한전 관계자는 "정전 발생 40분 이내로 복구 작업이 완료된 상태"라며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 수도권매립지 내 유류저장시설서 불... 2명 부상

12일 오전 10시 30분경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에 있는 연구시설 내 유류 저장탱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40분만에 진화됐지만 30대 A씨 등 작업자 2명이 팔과 다리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이 연구시설의 소속 직원들로 유류 탱크 개방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불이 난 유류 탱크는 총 저장 용량 1만ℓ 규모이며 화재 당시 1500ℓ가량의 기름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유류 탱크 덮개를 여는 과정에서 유증기로 인해 불꽃이 발생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울 성북구서 티볼리 인도 돌진...1명 사망· 1명 중상


12일 오후 1시 15분경 서울 성북구 삼선동5가 성북경찰서 앞 교차로에서 60대A 씨가 운전하던 티볼리 SUV가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도에 있던 60대 B씨가 씨가 숨지고 C씨는 중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돌진하던 티볼리는 인도 옆 화단을 들이받고 멈췄다. B 씨는 경찰에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주변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서귀포해경, 중문해수욕장서 이안류에 떠밀려가던 관광객 2명 구조

 

12일 오후 1시 23분경 제주 중문 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20대 남녀 관광객 2명이 갑작스러운 이안류로 인해 허우적거리며 파도에 떠밀려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귀포해경 소속 A 경사와 민간구조대원은 이들을 목격하고 바로 바다에 들어가 구조했다.

이안류는 파도에 실려 해안으로 밀려온 바닷물이 모여들고 다시 좁은 폭을 통해 먼바다로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현상으로, 역파도로도 불린다. 이안류에 휩쓸리면 순식간에 먼바다로 밀려 나가기 때문에 위험하다.

한편 서귀포해경은 "이안류가 수영하는 속도보다 빠르기 때문에 만약 이안류에 휩쓸렸다면 수면에 누운 자세로 떠서 구조를 기다리거나, 해안가 쪽이 아닌 가로 방향(45도 방향)으로 수영해서 빠져나오는 것이 좋은 대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한 서핑업체서 불... 인명피해없어


12일 오후 2시 7분경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의 한 서핑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사무실과 창고에 있던 서핑보드 40개, 건조기, 세탁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천만∼8천만원 상당의 피해를 내고 1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소방 당국은 업주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주 송천동 도로 달리던 승용차서 불... 인명피해없어

12일 오후 1시51분경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아반떼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0여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불이 난 것을 인지한 운전자는 차량을 세우고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속초해경, 양양 정암해변서 물놀이하다 표류된 10대 3명 구조

 

12일 오후 4시13분경 해안가를 순찰하던 낙산파출소 순찰팀이 정암해변 인근 해상에서 3명이 표류 중인 것을 발견하고 종합상황실에 상황전파를 한 후 구조에 나섰다.

종합상황실 또한 해양경찰 구조대와 인근 경비함정 등을 현장으로 즉시 이동시키는 등 구조에 나서 오후 4시27분경 표류자 3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된 3명은 남자 1명과 여자 2명으로 모두 10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으나 저체온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의 안전사고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물놀이 시에는 반드시 구명조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천안 아파트서 가스 누출 폭발 사고 ...1명 화상

12일 밤 8시 42분경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한 아파트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나 화장실 문과 베란다 창문 등이 파손되고 1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집 화장실에 있던 20대 A씨가 전신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폭발 직후 A씨는 119에 "가스가 폭발한 것 같다. 불꽃은 없는데 화끈거리고 뜨겁다"고 신고했다.

 

한편 소방 당국과 경찰은 '화장실에서 라이터 불을 켜는 순간 폭발했다'는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인천 부평구 한 도로서 전봇대 들이받고 인도돌진한 30대 女 입건


인천 삼산경찰서가 30대 여성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입건해 수사중이다.

A씨는 12일 밤 10시10분경 인천 부평구 한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을 몰다가 다른 차를 충돌한 혐의를 받고다.

이 사고로 A씨와 다른 차량의 운전자 B씨가 다쳐 병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사거리에서 좌회전을 하다 전봇대를 받은 후 신호대기 중인 차량까지 들이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A씨의 차량은 중앙선을 침범해 가드레일을 치고 인도롤 돌진한 뒤 멈춘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경찰은 A씨의 차량 블랙박스와 주변 CCTV를 분석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주운전 상태로 사고내고 차안에서 잠든 30대 女배우 입건

서울 강동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배우 3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30대 여성 A씨는 밤 10시30분경 술에 취한 상태로 올림픽대로 하남 방면에서 차를 몰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있다.

 

사고를 목격한 다른 운전자로부터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의 차량을 추격했다.

 

경찰은 밤 11시경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한 삼거리에서 신호대기 중 차 안에서 기어를 ‘주행’(D) 상태에 두고 잠들어 있는 A 씨를 체포했다.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를 넘었다.

 

A씨는 지난 2009년 지상파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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