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3일 서귀포시 마라도 동쪽 약 9km 해상에서 제주 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A호 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울산 동구 북동쪽해상, 경북 울릉군 북면 천부리 울릉일주도로 삼선터널 주변,경기 양주시 고암동 상가주택 전기스쿠터, 서울 금천구 독산동 5층짜리 상가주택 1층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한 금속 제조 공장 등에서 지진· 사고· 화재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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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 마라도 동쪽 약 9km 해상에서 제주 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A호 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서귀포해양경찰서) |
◆서귀포시 마라도 동쪽 해상 어선 기관실서 불... 선원 6명 모두 구조
22일 저녁 6시경 서귀포시 마라도 동쪽 약 9km 해상에서 제주 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A호 기관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경은 연안 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해 화재 발생 30분만에 선원 6명을 모두 구조했다.
구조된 6명은 모슬포항을 통해 육상으로 이송됐다.
해경은 어선에 난 큰불길을 잡았으나 현장 기상 악화로 배에 오르지 못한 채 날이 밝고 기상상황이 좋아지기를 기다리는 사이 어선이 침몰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 구조정 등을 동원해 A호를 수색하는 한편 사고현장 주변 안전관리 중이다.
A호 선원은 조타실바닥에서 연기가 올라와 기관실 출입문을 열어보니 연기가 가득했다. 불을 진화해보려했으나 화재로 펌프가 작동하지 않아 양동이로 불을 끄며 해경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해경은 구조 선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울산 동구 북동쪽 해상서 규모 2.2지진...피해없을 듯
22일 밤 8시 23분 38초 울산 동구 북동쪽 12km 해역에서 규모 2.2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59도, 동경 129.5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km이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경북 울릉군 북면 천부리 울릉일주도로 삼선터널 인근서 낙석... 인명피해없어
22일 밤 8시 37분경 경북 울릉군 북면 천부리 울릉일주도로 삼선터널 주변에서 낙석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 및 차량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울릉군은 삼선터널 일대 양방향 일주도로를 통제하고 23일 오전부터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 양주시 고암동 상가주택 전기스쿠터서 불... 6명 연기흡입
22일 밤 11시 5분경 경기 양주시 고암동의 한 상가주택 1층 계단 아래에 주차된 전기스쿠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대피하는 과정에서 입주민 6명이 연기를 흡입했고 이 중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0여분만에 불을 모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 5층짜리 상가주택 1층서 불... 50분만에 완진
23일 새벽 1시 18분경 서울 금천구 독산동 5층짜리 상가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0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식당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한 금속 제조 공장서 불... 인명피해없어
23일 새벽 1시 57분경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한 금속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력과 장비를 대량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오전 5시경 큰불길을 잡고 4시간 30분만에 불을 완전히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남 무안군 일로읍 한 주택서 불... 1명 사망
23일 새벽 4시 47분경 전남 무안군 일로읍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있던 60대 여성을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치료 중 사망했다.
불은 해당 주택을 모두 태우고 47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기 파주시 파평면의 한 도로 주행하던 시내버스 전신주 '쾅'...8명 중경상
23일 새벽 4시 50분경 경기 파주시 파평면의 한 도로를 주행하던 시내버스가 전신주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자 1명과 승객 7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 진술 등을 토대로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전 큰마을네거리 인근 도로서 승용차-오토바이 충돌...1명 부상
23일 오전 5시경 대전 서구 둔산동 큰마을네거리 인근에서 갈마네거리 방향으로 좌회전하던 승용차와 반대방향에서 직진하던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호위반에 의한 사고를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남 무안군 현경면 농경지 인근 도로서 1톤 트럭-승합차 추돌...1명 부상
23일 오전 5시 47분경 전남 무안군 현경면 농경지 인근 도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길 가장자리에 정차 중인 승합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충격으로 승합차가 밀려 그 앞에 서있던 70대 B씨가 승합차 아래에 깔리는 2차 사고가 이어졌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내리막 구간에서 A씨가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성 두메저수지 낚시터서 익수사고...1명 사망
23일 오전 8시 47분경 경기 안성시 죽산면 두메저수지 낚시터에서 70대 남성이 사망했다.
A씨는 전날 지인에게 낚시하러 간다고 알린 후 이곳에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A씨에게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실제 낚싯대를 설치했고 그가 낚시 과정에서 원인 미상의 의유로 물에 빠져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국과수에 A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하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부산 사상구 한 아파트 내리막 도로 운행하던 승용차 3m 아래로 추락...2명 부상
23일 오전 9시 50분경 부산 사상구 한 아파트 내리막 도로를 운행하던 승용차가 연석을 뚫고 3m 아래 인접 아파트 도로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70대 운전자와 동승자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차랑내 EDR을 분석하는 한편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 동구 운림동 한 아파트 4층서 불... 22분만에 진화
23일 오전 10시 30분경 광주 동구 운림동 한 아파트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2분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당국은 인명 수색 당시 불이난 자택에는 사람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지만 추가 수색과정에서 안방에 쓰러져 있던 거주자 60대 남성을 발견했다.
이 남성은 의식 없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량의 연기가 나면서 같은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한 주민 2명이 두통, 메스꺼움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전기 누전으로 인해 콘센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광주 광산구 평동산단사거리서 싱크홀... 인명피해없어
23일 오전 10시 30분경 광주 광산구 평동산단사거리에서 지름0.6m 깊이 50c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차량 파손이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광산구는 싱크홀 주변을 통제하고 보수작업을 마치는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서 1톤 화물트럭 바다에 빠져... 인명피해없어
23일 오전 10시 43분경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에서 1톤 화물트럭 1대가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보령해경은 크레인을 이용해 트럭을 육상으로 인양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트럭은 보트나 선박을 바다에 띄우거나, 육지로 이동시키기 위한 경사로인 슬립웨이에 정차 중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운전자가 슬립웨이 앞에서 싣고 온 레저보트를 내리던 중 사이드브레이크를 채우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기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한 어린이집 2층 놀이방서 불... 9분만에 자체 진화
23일 오전 11시 45분경 경기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의 한 어린이집 2층 놀이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서 불은 놀이방 벽면만 그을리고 9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화재 당시 어린이집 원생 56명은 전원 야외수업을 받던 중이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놀이방 나무 선반 위에 피워놓은 양초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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