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4일 경기 용인시 원삼면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충북 청주시 청원구의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 전남 신안군 흑산도 서쪽 해상,인천시 연수구 청학동 골목길,강원 원주시 지정면 가곡리 기업도시 내 한 아파트,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남천동 해변공원 앞 바다 등에서 화재· 사고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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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용인시 원삼면 한 양계장 화재 현장 (사진=경기소방본부) |
◆경기 용인시 원삼면 한 양계장서 불... 1시간30분만에 완진
3일 밤 11시 30분경 경기 용인시 원삼면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화재 발생 1시간 30여분 만인 4일 새벽 1시 3분경 완전히 진화됐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닭 2만여 마리가 폐사했다.
소방 당국은 양계장 출입문 부근에 설치된 분전반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충북 청주시 청원구의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서 방화 추정 불... 용의자검거
충북 청주청원경찰서가 방화 연소 혐의로 40대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3일 밤 11시 50분경 충북 청주시 청원구의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 주차돼 있던 자신의 트럭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혐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택배 화물차 3대와 공장 외벽이 불에 타 740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가 발생했다.
A씨는 1년여 전 이 택배 회사에 다녔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CCTV 영상 분석을 토대로 사건 발생 7시간여 만에 A씨를 내덕동의 한 숙박업소 앞 길거리에서 붙잡았다.
경찰은 A씨가 불을 낸 이유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전남 신안군 흑산도 서쪽 해상서 규모 2.7 지진... 피해없을 듯
4일 0시 27분 10초 전남 신안군 흑산도 서쪽 71km 해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4.79도, 동경 124.66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8km이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천 연수구 청학동 골목길서 음주사고... 소주 상자 와르르
인천 연수경찰서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4일 0시 40분경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 골목길에서 SUV를 몰다가 주차된 1t 화물차와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화물차 적재함이 사고 충격으로 열리면서 안에 실려 있던 소주·맥주 상자 10여개가 길가에 쏟아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측정한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일단 귀가하도록 조치했고 추후 다시 불러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원 원주시 지정면 가곡리 한 아파트 전동킥보드 배터리서 불.... 인명피해없어
4일 새벽 2시 33분경 강원 원주시 지정면 가곡리 기업도시 내 한 아파트에 세워놓은 전동킥보드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집안 일부와 가전제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3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킥보드가 충전 중이었는지는 확인 중"이라며 "과전류 등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했을 가능성 등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광안리해수욕장 남천동 해변공원 앞 바다서 익수사고... 1명 구조
4일 새벽 3시 37분경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남천동 해변공원 앞 바다에서 물에 빠진 4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에서 119구조대에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구조대원들은 남성이 물 위에 떠 있다는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 남성을 이송했다.
해경 등이 이 남성의 입수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전남 여수시 율촌면 한 건설업체 공장 적재물서 불... 22분만에 완진
4일 새벽 4시 4분경 전남 여수시 율촌면 한 건설업체 공장에 쌓여있던 적재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인근 쓰레기 소각 과정에서 옮겨붙었으며, 신고 접수 22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적재물 일부가 소실되면서 유독 물질인 이플루오르화 암모늄·아질산나트륨 등 250㎏ 상당 가스가 누출됐다.
당시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관할자치단체인 여수시와 환경청 등은 현장에서 방재 작업을 마무리했다.
◆부산 강서구 한 제강공장서 깔림사고...1명사망· 1명 중상
4일 오전 9시 20분경 부산 강서구 한 제강공장에서 냉각 패널을 교체하던 작업자 2명이 1t 규모 패널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A씨가 사망하고 60대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패널이 5m 높이에서 떨어져 밑에서 작업 중이던 2명을 덮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전북 완주군 동상면의 한 계곡서 익수사고...1명 사망
4일 오전 11시 25분경 전북 완주군 동상면의 한 계곡에서 “사람이 물에 빠졌는데 숨을 안 쉰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60대 A씨를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시밍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인천 강화군 삼산면 보문사 입구 주차장서 치임사고...1명 중상
4일 오전 11시 35분경 인천 강화군 삼산면 보문사 입구 주차장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배 의장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배 의장이 크게 다쳐 소방헬기로 인천 도심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배 의장은 자신이 관리하는 해당 주차장에서 교통정리를 하다가 보문사에서 내려오는 A씨 차량에 치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를 몰고 내려오는데 갑자기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급발진과 운전자 과실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놓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의 한 잉크 원료 제조 공장서 불... 1시간여만에 완진
4일 오전 11시 50분경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의 한 잉크 원료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여 만인 낮 12시 57분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 치악산 수리봉 인근사 60대 남성 사망... 경찰 조사 중
4일 낮 12시 26분경 강원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 치악산 수리봉 인근에서 60대 남성 A씨가 사망했다.
실종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소방 당국과 함께 이날 오전 9시 12분부터 7시간가량 수색을 벌여 A씨 시신을 수습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계곡서 익수사고...1명사망
4일 낮 12시 32분경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계곡에서 50대 A씨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휴가 중이던 부산소방본부 소속 대원 2명에게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지리산국립공원 구룡폭포서 물빠짐사고...1명 사망
4일 오후 1시 28분경 전북 남원시 주천면의 지리산국립공원 구룡폭포에서 70대 A씨가 물에 빠져 사망했다
A씨는 산악회원들과 함께 등산을 왔다가 이곳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충북 괴산군 청천면 달천 유역서 물빠짐 사고... 1명 사망
4일 오후 1시 50분경 충북 괴산군 청천면 달천 유역에서 50대 A씨가 물에 빠져 사망했다.
A씨와 함께 물놀이하던 10살짜리 조카도 물에 빠졌으나 가까스로 수영해 밖으로 빠져나왔다.
가족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서울 마포구의 한 문화센터 지하 1층 BMW 차량서 연기... 시트일부 소실
4일 오후 4시 47분경 서울 마포구의 한 문화센터 지하 1층에 주차된 BMW 하이브리드 차량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문화센터에 있던 시민 약 10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연기가 발생한 차는 뒷좌석 시트 일부가 소실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차량 뒷좌석 시트에서 연기만 나고 화재가 진행되지는 않았다”며 “엔진과 배터리에는 특이사항이 없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차량을 BMW 서비스센터에 인계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세종시 전의면 천안방향 3차선 도로서 7중 충돌사고...8명 경상
4일 저녁 6시 27분경 세종시 전의면 천안방향 3차선 도로에서 50대 A씨가 몰던 1t 화물차가 앞서가던 차량 7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를 비롯해 8명이 다쳐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차들이 서행하고 있어서 부상자들이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확인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고 경찰 측은 밝혔다.
이날 사고는 통행량이 늘어 차들이 서행하는 상황에서 화물차가 돌진해 앞차를 잇달아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사고 여파로 일대 도로에서 30∼40분간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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