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11일 부산 울숙도대교 부근에서 레저보트가 모래톱에 걸려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전남 여수시 연도 인근 해상,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의 18층 아파트 9층, 충남 당진시 석문면 석문방조제 인근 갯벌,인천 중구 인천대교 영종도 방향 1.4km 지점, 경북 경주시 안강읍 한 자동차부품 제조공장 등에서 화재·사고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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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경찰청 로고 (사진=해양경찰청 ) |
◆부산 울숙도대교 부근서 레저보트 좌초...12명 구조
10일 저녁 6시 42분경 부산 울숙도대교 부근에서 레저보트가 모래톱에 걸려 움직일 수 없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수상구조대와 인근에 있던 소형선박이 보트에 타고 있던 12명을 구조했다.
사고가 발생한 지점은 낮은 곳이 많아 어선이나 레저보트가 이동할 때 조심해야 한다.
◆전남 여수시 연도 인근 해상서 9.7톤급 낚시어선 좌초...6명 경상
10일 저녁 7시 38분경 전남 여수시 연도 인근 해상에서 9.7톤급 낚시 어선이 좌초됐다.
이 사고로 실종되거나 숨진 탑승객은 없었지만 배 안에 탑승하고 있던 6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A호에는 선원 2명 · 승객 16명 등 총 18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다치지 않은 승객 12명은 민간 선박으로 이송됐다.
한편 해경은 탑승객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의 18층 아파트 9층서 불... 50분만에 진화
10일 밤 11시 5분경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의 18층 아파트 9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집안에 있던 60대 여성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50분만에 완진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방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당진 석문방조제 인근 갯벌서 해루질하던 70대 사망
11일 0시 24분경 충남 당진시 석문면 석문방조제 인근 갯벌에서 해루질에 나섰던 7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 수색에 나선 소방과 해경은 석문방조제 인근해상에서 심정지 상태인 70대 남성 A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사망했다.
A씨는 일행과 함께 해루질에 나섰다가 이들과 멀어진 상태에서 밀물이 들면서 그대로 고립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평택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인천 중구 인천대교 영종도 방향 1.4km 지점서 SUV-사인카 추돌...1명사망
11일 새벽 2시 53분경 인천 중구 인천대교 영종도 방향 1.4km 지점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SUV가 사고 안전조치를 하던 '사인카'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당시 A씨는 1차로를 주행하다 사고 조치를 위해 정차해 있던 사인카의 후미를 추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찰은 사고 현장 CCTV 차량 블랙박스를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북 경주시 안강읍 한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서 불... 1명화상
11일 새벽 3시 20분경 경북 경주시 안강읍 한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초기진화에 나섰던 공장관계자 60대 남성 A씨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20여분만에 진화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경남 사천시 곤명면 송림마을 인근 도로서 통학버스-5톤트럭 충돌...7명경상
11일 오전 8시 19분경 경남 사천시 곤명면 송림마을 인근 도로에서 중학생들을 태운 통학버스와 5톤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통학버스에 타고 있던 중학생 6명과 20대 운전자 등 7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을 입지 않은 학생 8명은 정상적으로 등교했다.
한편 경찰은 통학버스가 학교로 가던 중 5톤 트럭이 중앙선을 침법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트럭 운전자와 통학버스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서울 강남구 한 사옥서 기계 주차 설비 해체하던 20대 노동자 추락사
11일 오전 9시 49분경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사옥에서 기계식 주차설비 해체 작업을 하던 노동자 20대 A씨가 추락해 사망했다.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A씨는 기계식 주차설비업체인 오텍오티스파킹시스템의 하청업체 소속으로, 설비 해체 작업을 하다가 개구부를 통해 15.7m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당국은 작업을 중단시킨 뒤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11일 오전 9시 52분경 강원도 춘천시 소양동 한 아파트 정문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오토바이가 아파트 정문에서 나와 좌회전 중이던 SUV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몰던 50대 A씨가 어깨와 가슴·무릎 등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북 괴산군 감물면 한 야산서 불... 25분만에 진화
11일 오전 11시 1분경 충북 괴산군 감물면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산림당국에 의해 25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산림당국은 산아래 거주하는 70대 주민이 낙엽을 태우다 산림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북 익산시 여산면의 한 우드칩 공장서 나무 운반하던 굴삭기서 불... 인명피해없어
11일 오전 11시 4분경 전북 익산시 여산면의 한 우드칩 공장에서 나무를 운반하던 굴삭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포크레인 일부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40분만에 불을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굴삭기에 장착된 배기가스 저감 장치 결함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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