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20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의 한 도로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 서울 은평구 증산3교네거리에서 증산지하차도 방향, 부산 해운대구 한 호텔 건물 지하,강원도 홍천군 서면 한 리조트,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한 아파트 신축공사현장 등에서 화재·사고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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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수도 누수사진 (사진=연합뉴스) |
◆인천 부평동서 상수도관 파열...노후화 원인
20일 새벽 4시 16분경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의 한 도로에서 물이 쏟아져 나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아스팔트 도로 밑에서 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인근을 지나던 시민들과 차량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안전사고를 우려해 이 지역일대 차량 통행을 제한하기도 했다.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하 1∼1.2m 깊이에 매설된 상수도관 노후로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현재 출근시간대라 복구 작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 라며 "상수도관 상태에 따라 단수 조치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매현1터널 부근서 25톤 화물트럭서 화재..10분만에 진화
20일 오전 5시 33분경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을 달리던 25t 화물트럭에 화재가 발생했다.
50대 운전자 A씨는 "매현1터널 진입을 앞두고 운전석 밑에서 연기가 새어나와 차를 세우고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차량 19대와 소방관 59명을 투입, 10여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트럭 앞부분이 전소되고 적재함에 실린 쇠 파이프가 일부 그을렸다.
한편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서울 은평구 증산동서 치임사고...1명사망
20일 오전 9시10분경 서울 은평구 증산3교네거리에서 증산지하차도 방향으로 좌회전하던 재활용 수거트럭에 80대 남성 A씨가 치여 숨졌다.
화물차 기사 50대 B씨는 서대문구청 용역업체 소속으로, 사고 발생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부산 해운대구 호텔 건물 지하서 불...31명 연기흡입·170명 구조 대피
20일 오전 9시34분경 부산 해운대구 한 호텔 건물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 인력 300명과 헬기 5대, 차량 77대를 동원해 진화 및 투숙객 구조에 나섰다. 불은 4시간 만인 오후 1시33분경 진화됐다.
소방본부는 헬기와 고가사다리차를 동원해 호텔 옥상과 상가 발코니 층에 모여있는 투숙객들을 구조했다. 구조되거나 대피한 인원은 모두 170명가량으로 집계됐다.
대피 과정에서 3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97명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대원들은 객실 내부와 지하 등을 하나씩 수색하며 추가 인명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박진영 해운대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지하 6층 폐기물 처리하는 곳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합동 감식을 해 화재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며 지하 6층에는 차량이 주차돼 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강원도 홍천군 서면 한 리조트서 추락사고...1명사망
20일 오전 10시 35분경 강원도 홍천군 서면의 한 리조트에서 시설 보수를 하던 40대 작업자 A씨가 7미터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한편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천안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서 추락사고...1명 부상
20일 오전 10시 36분경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30대 외국인 근로자 A씨가 지상층에서 지하 1층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안전모를 쓰고 있던 A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으나 머리 출혈과 허리 통증으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한편 고용노둥부는 A씨가 당시 바닥 거푸집인 데크 플레이트를 설치하는 작업 중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울산 울주군서 60대 女 농기계 깔려사망
20일 11시 55분경 울산 울주군 삼동면 한 농로에서 60대 A씨가 자신이 운전하던 농약살포기에 깔려 사망했다.
A씨는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에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심폐소생술(CPR) 중 숨졌다.
한편 경찰은 A씨가 밭에 농약을 살포하기 위해 농로를 운전하던 중 오르막길에서 농기계가 전복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서 보트 점검하던 공군 간부 중상
20일 오후 2시 22분경 부산 사상구 낙동대교 인근에서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소속 간부 A씨가 보트 운행을 점검하던 중 프로펠러에 부딪혔다.
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A씨는 민간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수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군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 중이다"고 밝혔다.
◆강원도 춘천시 한도로서 학원승합차 –가드레일 충격 ...2명 경상
20일 오후 2시 50분경 강원 춘천시 신북읍 율문리 한 도로에서 70대 A씨가 몰던 학원 승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와 차량에 탑승해 있던 8살 B군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 관악산서 산불... 1시간 30여분만에 진압
20일 오후 3시16분경 서울 관악구 남현동 관악산 관음사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는 신원 미상인이 관음사 인근을 이동하며 총 3곳에서 불을 지르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 당국은 소방 인력 69명, 장비 20대를 동원해 약 1시간 30여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진압했다.
초기에 화재가 진압된 덕에 산불은 크게 번지지 않았다.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이번 화재로 소실된 임야는 약 0.01865ha 수준이다. 재산 피해는 현재 조사 중이다.
한편 서울 관악경찰서 관계자는 "방화로 추정되는 사건으로 현재 수사를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경북 칠곡군 한 주택서 폐드럼통 절단 중 폭발... 1명 부상
20일 오후 5시 55분경 경북 칠곡군의 한 주택에서 폐드럼통 절단 작업 중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이 얼굴과 가슴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한편 소방 당국은 폐드럼통 내부의 잔여 유증기로 인한 폭발로 추정했다.
◆영주 풍기읍 아파트서 방화 추정 불...22분만에 진화
20일 저녁 7시34분경 경북 영주시 풍기읍의 지상5층짜리 아파트3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10대와 대원33명을 투입해22분 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방화 의심자 40대 여성A씨가 연기를 흡입하고 발코니 일부가 연기에 그을리는 피해를 입었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제주서귀포시 한 도로서 승용차-보행차 충돌...1명사망
20일 밤 8시 47분경 제주 서귀포시 효돈동의 한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60대 A씨가 20대 B씨가 몰던 투싼 차량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사고가 난 곳은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였으며, B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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